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산과 송현이...

싫어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08-01-07 21:47:05
이산 할시간이 다가오네요

전 이산과 송현이만 보면 괜시리  혈압이 오르네요

두사람의 관계가 그다지 이뻐보이지 않습니다

저번주엔 송현이의 눈물에 세손인 이산이 그다지 마음을 쓰면서

어찌 조강지처는에겐 무심한지

울신랑은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고  옛날에는 다 가능했던 일이였다고 하지만

저는 열불이나서 그드라마 보기가 싫네요

전혀 두사람의 관계가 안타깝거나  이뻐보이지가 않아서요

제가 이상한가요 ..
IP : 125.209.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7 9:50 PM (211.193.xxx.149)

    허허~
    이산과 송현이가 누군지 모르는 내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그려...-,-;
    대체 그들이 누굽니까요?

  • 2. 그냥봐요
    '08.1.7 9:57 PM (86.156.xxx.90)

    성송연이라는 인물이 좀 그렇죠.....
    어느 기자말마따나, 대수가 <저하께 큰 일이 생겼어!> 그러면
    눈 똥그랗게 뜨고 <무슨 일인데??? >하는 역할...
    그래도 역사에선 그 인물이 실제로 어떤 인물이었는지
    대충 알고 보니까 봐줄만 해요......
    개인적으로 이서진팬이라서, 우리 저하 세손복장 입은 장면,
    신경쓰느라고 줄거리는 뒷편이라는-.-;;

  • 3. 저도..
    '08.1.7 9:59 PM (122.34.xxx.27)

    짜증입니다.
    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암만 이 산이가 주인공이어도 그렇죠.
    마눌은 본체 만체 하고 딴뇬하고 놀아나려고 하는데..
    밉습니다~ 밉고말고요.. 아주 지대로 짜증나서 보기가 싫으네요.

    청나라 가서 걍 살아라~ 돌아오지 말구~ -_-+

  • 4. 성송연이...
    '08.1.7 10:22 PM (222.108.xxx.243)

    역사적으로 어떤 인물이었나요?

  • 5. .
    '08.1.8 12:08 AM (222.235.xxx.173)

    정조의 후궁이었습니다.
    정조의 첫번째 아들을 낳지만 아이가 낳고 얼마되지 않아서 죽고
    그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죽고말았답니다.

  • 6. .
    '08.1.8 12:09 AM (122.32.xxx.149)

    성송연의 모델이 된 인물은 유일하게 정조가 원해서 선택한 후궁이었다고 하네요.
    후궁이 여럿 있었는데 나머지는 다 간택에 의해서였구요.
    그래서 정조가 사랑한 유일한 여인...이라는 유추를 해서 만들어진 인물이 성송연이라고 하던데요.
    물론, 어린 시절 얘기나 다모였다는 것 등은 모두 다 꾸며낸 이야기구요.

  • 7. 선빈성씨
    '08.1.8 12:50 AM (125.130.xxx.54)

    라는 후궁이 하나있는데 정조가 끔찍히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도화서 다모였는지는 기록엔 없지만 아들하나 낳고 아들도 죽고
    그녀도 산후조리가 잘못되어 죽었다고 합니다.

  • 8. -_-
    '08.1.8 5:33 AM (220.76.xxx.41)

    전.. 이서진이 끔찍하게 싫어서 그 드라마를 안봐요..
    왜인지 몰라도 이서진 생김새, 말투가 다 너무 느끼해서..
    게다가 김정은과 함께 있으면 더블로 너무 느끼한 커플이라는 생각까지..
    이전엔 김정은도 좋았는데 그 무슨.. 조폭과 좋아지내는 드라마 나온 다음엔
    싫어진데다가 일전에 인터뷰에 나온거 보니 공주병환자 낌새도.
    어쨌든 배우때문에 안보게 되네요..

  • 9. 요즘잣대로
    '08.1.8 10:26 AM (202.30.xxx.226)

    잰다면, 당연 조강지처 놔두고 첫사랑? 쯤 되는 송연한테 눈 돌리는 산이가 글킨 하죠?
    근데, 조선시대잖아요. 요즘도 첫사랑 품고 사는 사람있는데, 하무려 조선시대...
    그리고 물론 아직 왕은 아니지만 왕이 될 사람이 다모인 옛동무를 애틋하게 그리는건,
    그야말로 군왕은 무치인 시절에 지금 우리들의 잣대는 없었으리라 보네요.
    그러니... 사극은 사극일뿐 너무 열내지 마세요..^^:
    어느분 말씀처럼, 세손복장 너무 근사하지 않던가요? ㅎㅎㅎㅎ
    전 바로 윗분도 조금은 공감해요. 전 이서진이 아니라 최수종이가 딱 윗글님처럼 생김새부터 다 싫거든요. 그 퉁퉁부은 쌍커풀하며.ㅎㅎㅎ 대사할때 좌우로 돌리는 입모양하며, ㅎㅎㅎ
    근데 이서진은 참 좋데요.ㅎㅎㅎ 보조개인지 하회탈주름인지 분간이 안되는 것도 좋고.
    김정은 좋겠다..ㅎㅎㅎ

  • 10. ...
    '08.1.8 12:58 PM (221.140.xxx.137)

    선빈성씨가 아니고 의빈성씨죠...

  • 11. ㅋㅋ
    '08.1.8 2:30 PM (124.216.xxx.190)

    저도 최수종씨 눈보면 무서워요. 우리 어머니는 최수종나오면 돌립니다.

  • 12. ㅋㅋㅋ
    '08.1.8 3:38 PM (203.246.xxx.135)

    이산과 성송연 = 남편과 바람난 여자 연애얘기...
    왕과나의 성종과 윤소화 = 남편이 바람난 연애 얘기...

    결국 같은건가요? 주인공만 바뀌고.. ㅋㅋ

  • 13. ..
    '08.1.8 5:10 PM (211.48.xxx.113)

    저두..그드라마 보면서..조선시대만 아니면 불륜이네..하면서 신랑이랑 같이
    웃었던적 있었어요..
    저는 그래도 그드라마 왕과 나처럼 너무 표독스럽지 않아서 좋던데요..
    예전에 여인천하 감독이 왕과나 감독이지요??
    그분은 악인을 너~~무 표독스럽고 독하게 그려서 저는 왠지 그분 사극은
    끝까지 안보게 되요..보고 있으면 머리가 찌끈거려서..
    이산은 세손이 어떻게 그 난관을 뜷고 왕이 될런지...점점 흥미롭던데요..
    저는 재미잇게 보고 있습니다..^^

  • 14. 왕과나
    '08.1.8 5:41 PM (125.129.xxx.173)

    드라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첨부터 봐서 어쩔수 없이 신랑이랑 보는데
    무슨 코믹드라마두 아니구 보는내내 전 웃기기만 하더라구요

  • 15. ㅋㅋ
    '08.1.8 8:23 PM (221.140.xxx.246)

    전 이서진 좋은데요.. 그전에 딱히 좋아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산에서는 조용한듯 웃는 모습 말투도 좋아요.. 이서진 보는 낙에 안보던드라마 보늘걸요.. 잼있어요.

  • 16. ㅋㅋ
    '08.1.8 10:37 PM (122.34.xxx.27)

    어제 울 신랑 이산 보는데 옆에서 "저건 바람이야! 바람! 나쁜시키!"하고 흥분했더니 신랑이 "넌 너보다 이쁜 여자만 나오면 그러더라~ 조선시대고 왕이니까 괜찮아~"하는거 있죠..
    급 흥분해서 조선시대가 됬건 왕이 됬건 저딴 짓은 무조건 나쁜짓이라고 신랑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한지민보다 마누라가 더 예쁜거라고도 가르쳤습니다. ㅋㅋ

    드라마 못 보게 계속 옆에서 가르치니까 5분도 안되서 이산은 나쁜놈이고 왕이라고 해도 조강지처 버리고 그러면 안되는거고 한지민보단 마누라가 이쁘다고 세뇌됩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343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는거 언제부터 시키시나요? 11 .. 2008/01/07 2,152
369342 다 들게 만드는 시부 6 두 손 .. 2008/01/07 1,340
369341 분당이나 수지에서 영어공부 영어 2008/01/07 215
369340 위즈위드쿠폰어디서 구하죠? 위즈위드 2008/01/07 172
369339 홈베이킹 집에서 배울수 있는 곳있나요? 4 초보자 2008/01/07 421
369338 서브프라임,유가100,인플레이션 이면...쓰리고에 따따블 23 분명히 2008/01/07 1,068
369337 즤 딸아이 초등학교가 재건축 한다는데... 3 걱정... 2008/01/07 398
369336 이산과 송현이... 16 싫어 2008/01/07 2,643
369335 예쁜 앞치마 파는 곳 추천해주세요 7 주부 2008/01/07 845
369334 시엄마생신... 22 .. 2008/01/07 1,440
369333 헤럴드트리뷴 ″역사는 노 대통령에 존경 안길 것″ 5 ........ 2008/01/07 591
369332 이런약 들어보셨나요? 4 민망스러워서.. 2008/01/07 832
369331 보험을 해지해야하나요? 2 보험해지 2008/01/07 326
369330 전화기 어떤게 좋을까요? 4 전화기 2008/01/07 458
369329 방문 선생님에게... 4 방문... 2008/01/07 487
369328 상견례장소로 한정식당 좀 소개해주세요..^^ 6 딸기공주 2008/01/07 580
369327 Tom Yum Kung 수프 만들 때 2 검은 양 2008/01/07 259
369326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예물시계 문의드려요 25 노츠녀 2008/01/07 1,443
369325 37세....노래방 노래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노래방 2008/01/07 1,938
369324 인간극장~ 여성 산악인 남난희씨 된장 구입 방법이요? 9 된장 2008/01/07 2,746
369323 간절ㅜㅜ>일산에 반영구 화장 잘하는 곳/분 추천해 주세요 4 반영구화장 2008/01/07 433
369322 아직 <색계>하는 상영관이 있나봐요? 6 .. 2008/01/07 1,385
369321 서울과학관에 식당있나요? 2 과학관 2008/01/07 271
369320 중1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4 어렵네.. 2008/01/07 286
369319 올해 37살 되는 아줌마가 군밤모자 쓰면 웃길까요? 13 군밤모자 2008/01/07 824
369318 한글 예쁘게 쓰기 교재 추천해주세요~ 3 금방초등 2008/01/07 329
369317 아이노래중 이런 노래 아시는분 3 동요?? 2008/01/07 451
369316 시댁부모님 고희연에 직장동료 부르나요? 9 고희연 2008/01/07 701
369315 앞으로 몇 년간 아파트 값은.... 2 베를린 2008/01/07 1,548
369314 완전뒷북 색계봤어요~~~~(스포다량함유) 7 오랜만.. 2008/01/07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