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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노래방 노래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젊을때부터 음주가무와 별로 친하질 않았는데 직장 다니다 보니 노래방도 가게 되고 그렇네요.
아이랑 집에만 있다보니 최신 노래는 물론 하나도 아는게 없고 예전에도 가본적이 없어 누가 노래방가자면 그렇게 겁이 나고 그렇네요.
요리조리 노래방 갈때마다 애땜에 일찍 가야된다고 피했는데
연습좀 하려구요.
요즘 그런거 못하면 바보소리 듣는데.....
추천할 만한 곡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1. 노래방
'08.1.7 8:54 PM (211.196.xxx.223)저도 37세예요^^ 반가와요^^ 전 예전 노래를 좋아 해서요..
사실 자주 가지도 않지만 가면 좀 신나는 노래를 불러요.. 그래야 못부르는거 티 안나죠..^^;
뮤지컬, 자기야,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 말해줘, 등등2. 캔디
'08.1.8 12:08 AM (122.37.xxx.21)무조건 트로트! 아님 빠른탬포의 노래를하셔야할거예요.
일단 발라드면 거의 찬물뿌린 효과납니다.
저도 아주못하는편은아닌데 발라드가 강하거든요(헤헤)
노래방님의 권해주신 자기야 괞찮읍니다.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그리고 3곡이상은하심 안되고요.
그리고 최신곡 따라하기힘들어요. 요즘의노래 쉽지않잖아요.
직장동료들과 가실거라면 나이들도 있으실테니 모든사람아는 트로트강추입니다.
간주나갈때 가만히 있으시지마시고 몸도 흔들어주시고요...귀엾스리...
즐건생활하세요. 오랫만에 직장에다니시는것 추카합니다.
모든사람이 노래를잘할수는없어요. 못해도 쑥쓰러워마시고 아주크게부르시면됩니다.
주부의힘!!! 보여주세요...3. 도움될까
'08.1.8 12:28 AM (222.117.xxx.243)어디서 돌아다니던 목록인데 혹시몰라서 저장해둔거 풀어봅니다.
그냥 가볍고 경쾌한 노래가 좋지요 모.
1. 정말 사랑해요 - 초난강
2. 당돌한 여자 - 서주경
3. 무조건 - 박상철
4. 남자는 사랑을 몰라요 - 아이리스
5. 아 사루비아 - 방실이
6. 둥지 - 남진
7. 오래오래 - 박윤경
8. 꽃바람 여인 - 조승구
9. 자기야 - 박주희
10. 빠이빠이야 - 소명
11. 춤추는 템버린 - 현숙
12. 짝짝짝 - 뚜띠
13. 십오야 - 임종님과 들고양이4. 쐬주반병
'08.1.8 12:29 AM (221.144.xxx.146)반갑습니다. 저도 올해 37, 쥐띠입니다.(올해는 내것이다. 다들 기대하시라...)
저는 목소리가 하이톤에 약간은 허스키입니다.
노래방에 가면,
일단, 소찬휘의 tears로 분위기 띄운다음,
그냥 뽕짝으로 나갑니다.
유일한 사람, 너는 내 남자, 사랑아(장윤정), 나야(쏘냐)..를 적당히 불러준후에
(요것들 부를때는 적당히 몸을 흔들어주세요. 엇박자로..몸따로 표정따로, 팔 다리 따로..볼 만합니다.)
백지영의 사랑안해..로 마무리합니다.
모르는 노래를 누군가 부른다고 슬퍼하지도, 기가 죽지도 말고,
못하는 노래지만, 목청껏 부릅니다.(제가 그래요..)5. ...
'08.1.8 10:45 AM (211.208.xxx.20)37쥐띠 반갑습니다
저도 원글님만 같은 입장-직장안다니구요
다닐때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근데 적어주신 노래들도 모르겠습니다
어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