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이탈리아에서 50만원주고산 캐시미어 10% 검정색 막스마라 코트가 있어요.
수수하면서도 편하고 질리지않는 옷이라 아끼고 있어요.
겨울에 잠깐씩 입으니깐 별로 더러워지지도 않아서..
그동안은 해가 바뀔때마다 털고..오염된 부분은 꼭짠 물수건으로 닦아서 잘 보관했는데
올해는 좀 험하게 입어서 드라이를 해야할거 같아요.
지난번에 불만제로보니까
고급의류 세탁을 맡겨도 한꺼번에 같이 돌려버리던데..
드라이클리닝이 오히려 옷만 오염시키는거 아닐까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디서 드라이 하세요?
코트라 집에서는 불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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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코트 어디서 드라이해야할지요..
세탁소 조회수 : 668
작성일 : 2008-01-07 16:18:31
IP : 122.32.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싼 옷은
'08.1.7 4:25 PM (122.17.xxx.66)호텔 세탁소에 맡기세요. 좀 비싸도 옷이 상하거나 실망한 적 없어요. 어느 부분 오염이 덜 빠졌다고 죄송하다고 쪽지 붙어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제 눈에 보이지도 않는...
2. 호텔 드라이
'08.1.7 4:53 PM (211.45.xxx.170)는 얼마나 하나요? 궁금해요...
3. .....
'08.1.7 5:22 PM (220.116.xxx.121)저도 호텔세탁소 추천 드려요.
근처 호텔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연결해달라고 하세요.
재질하고 기장(숏,미뎜,롱)말씀드리면 대충 가격 말씀해주실꺼예요.
동네보단 비싸긴 하지만 후회 안 하실꺼예요.
앞으로 오래 입을 옷이면 더더욱.4. 신라
'08.1.7 7:51 PM (211.213.xxx.151)조선호텔 세탁소가 좋았는데
그게 없어졌더라구요..흑..
그래서 신라다녔는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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