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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된 신혼부부, 적금상품 추천해주세요~
있으면 있는대로 써버리는 신랑과...
쪼쟎하게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싫어하는 저라서...
1년동안 돈 한품 못 모으고...
카드사용량만 해도 어마어마하네요...
조금씩이라도 모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연구하다가...
몰래라도 자투리 돈 모아서 저금을 해보고 싶은데...
한달에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이곳저곳에 넣어두면
없는 셈 치고 모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시 다른 선배분들은 저금을 어떻게 하시는지...
혹시 요즘은 비슷하겠지만 어느 곳이 금리가 좋은지...
조금씩들만 도와주세요~
정답은 아니라도
이 얘기 저 얘기 듣다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1. 저도 1년차
'08.1.3 10:22 PM (222.232.xxx.141)2,3년 이상할꺼면 펀드도 생각해보시고요.
(펀드 종류많아서 머리아프면 무난한 인덱스펀드도 있어요)
적금금리는 6%, 저축은행은7%까지 있는 것같아요. 은행은 5%대같구요.
모네타(www.moneta.co.kr)도 들어가보시고 공부많이 해보세요 ^^
그런데 돈을 모으는 목적에 따라서 다 틀릴 것같아요.
세테크 하실꺼면 연금,장마 같은 것도 생각해보시구요..2. 저는
'08.1.4 12:13 AM (221.139.xxx.89)결혼은 안 했지만...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사실 직장생활한 지는 오래 됐지만 목돈 만들고자 무리하게 적금을 넣었더니 좀 힘들어서 적금 들었다 깬 적도 여러번...
하지만 지금은 그러질 않고 있죠~
제가 이 방법만 진작에 깨우쳤다면 돈 많이 모았을텐데....ㅠㅠ
자동차에 들어가는 비용(적금 깨고 자동차 샀었어요...이게 내 평생 가장 후회되는 일...)
신발, 옷(회사 유니폼이 있어서 그다지 많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화장품 등등...
씀씀이가 해프다 싶을 정도로 지출이 많았습니다...거의 수입=지출...
그러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허리띠 졸라가며 굳게 마음 먹고 20만원(36개월) 적금 넣고,
그 후에 10만원 브릭스펀드 가입(3~5년 정도 쭉 추가입금할 계획이예요),
또 그 후엔 20만원 적금(이건 1년 만기. 1년 후에 해지 안하면 자동으로 1년 연장, 복리)
최근엔 50만원 적금(6개월 만기. 만기 후 펀드가입예정)
좀있다 급여인상되면 인상분만큼 또 적금 넣을 생각이예요...^^*
이렇듯 제 경험상으로는
좀 큰 금액으로 적금 넣으려면 기간을 짧게 두는 게 좋구요(기간이 길면 지루하고 해지충동 엄청 느낄 때가 많거든요...), 적은 금액이면 기간을 좀 길게 두고(제 생각엔 적금은 2년 이상은 별로...금리가 언제 또 오를지 모르니까요...) 적금이나 펀드 가입하시는 게 좋은 듯 해요...3. 우선
'08.1.4 8:35 AM (59.12.xxx.2)청약통장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같은 거 하나씩 드시구요(집이 없으시다는 전제로..)
펀드로 하나 가입하세요. 그리고 월급관리 잘하세요~
애기없는 신혼떄 돈 바짝 모아야죠~
저는 신랑월급은 100% 다 펀드로 넣습니다(국내,중국,인도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