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이너스통장 만들고 나서 퇴사하면 은행에서 아나요?
남편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큰 걱정은 없는데요,
제가 직장을 며칠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만두기 전에 제 명의로 마이너스통장을 한 3~4천 만들어 놓으려고요.
집을 사고팔거나 예금 깨고 전세금 주고 그럴때 몇천씩 하루이틀 쓰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그런 용도로 만들어놓으려 하거든요.
걱정되는 건, 제가 퇴사하면 은행에서 알고 마이너스를 없앨까요?
그리고 급여통장에 마이너스를 걸어놓고자 하는데, 새로 통장을 개설해서 거기다가 마이너스를 만드는게 낫겠죠?
은행에 물어보기는 좀 그러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릴게요.
1. .
'08.1.3 9:38 AM (122.32.xxx.149)퇴사해도 당장은 은행에서 모르겠지만 1년마다 연장하면서 직장에 확인전화를 걸어요.
전화해서 그 사람 근무하는지 물어보고 근무한다고 하면 연장되는 형식이던데요.
모든 은행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거래은행은 이런식으로 1년마다 확인하고 연장해줘요.2. 경험상...
'08.1.3 9:39 AM (218.152.xxx.188)회사 보증이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는 거 같아요.
저도 회사다닐 때 만든 마이너스 통장 퇴사해서도 잘 썼어요.
금액이 작긴 했지만요...(삼백만원)
지금은 퇴사했는데 아직도 매년 연장신청하면 잘 됩니다.3. ..
'08.1.3 9:39 AM (218.150.xxx.151)마이너스 1년 단위로 게약하는거 아닌가요?
만드시고 나서 1년동안은 상관없을거에요.
그런데 1년지나 재 계약을 하신다거나 하면
은행에서 조회가 가능한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저는 몇년째 자동갱신을 하는데..(원체 적은 금액인데)
그냥 전화로 확인하고 바로 해주던데요...
세무서에 갑근세나 소득세 이런걸로 조사할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4. 신용카드경우
'08.1.3 9:51 AM (211.208.xxx.155)마이너스는 제가 안만들어봐서 모르겠구요
신용카드는 퇴사한지 10년 넘었는데도 아직도 직장표기를 제가 안바꿔서 그런지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제 신용한도가 별로 쓰지도 않는데도 엄청 큽니다.
연회비도 별로 안들어가니 그냥 제 비상용으로 어쩌다 한번 이용해주면서 그냥 유지시키는중입니다.5. 아무래도
'08.1.3 9:54 AM (124.62.xxx.159)직장 안다니시게 되면 이자율이 높아지겠지요.
우선은 계약기간동안만은 그 이율 그대로 가겠지만 기간이 지나면 연장은 신청해서 가능하시긴 한데 이자율이 조금씩 조금씩 결국은 엄청 높아져요.6. 지금은직장인
'08.1.3 9:58 AM (165.243.xxx.233)신용카드는 연장 되는 거 알고 있었구요 ^^;;
이자율이 달라지는 거 확실한가요? 결국 다른 은행에 마이너스통장 만드는 척 하고서라도 물어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7. 계약기간
'08.1.3 10:05 AM (203.229.xxx.167)퇴사하기전 계약기간은 상관없을 거 같구요...1년지나 갱신하게 될때 "갑근세 내역이 없을 테니까 아마 이율이 오르던 일부상환을 하게 되던 동일조건은 아니겠죠.....
은행이란게 그래요...이사람이 돈없어서 자기은행돈을 안쓰면 어려울것 같다 라고 판단이 서면
이자율을 올리고 하던 말던 하고요...
비록회사는 안다녀도 신용좋고 돈은 넉넉하다 싶으면 가만있는게 은행이랍니다...8. ..
'08.1.3 12:41 PM (211.218.xxx.81)회사로 전화 안와요..^^ 연체안하고 그러면 자동연장된다고 메일이 오던데요...
9. 그만둬도
'08.1.4 6:58 PM (222.232.xxx.60)때되면 해마다.. 자기네가 연장해주겠다고 전화 오던데요.
직장다닐때 만든 통장인데, 회사 그만둔지 2년 넘어가는데 상관 없었어요.
신용은... 연체나 이런적은 없지만 은행에서 아쉬워할 정도 조건은 절대 아니구요.
(생각해보니 신용카드는 조금 많이 쓰는 편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