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 솜이불에 소변 봤어요.

까꿍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08-01-02 21:11:51
결혼하면서 시어머니께서 해주신 솜이불에 동생이 볼일을 봤습니다 ㅠ_ㅠ
등치가 산만해서 그런지..양도 어마어마하더군요.. 에휴..

우선, 커버 벗겨서 솜은 빨래 건조대에 널어놨는데....이거 어떻게해요 ㅠ_ㅠ
남편한테 말도 못하겠어요.

IP : 125.208.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 9:15 PM (218.51.xxx.190)

    트는게 젤 좋긴한데...그냥 볕에 말리긴 넘 찝찝할거 같아요. 아이 소변도 아니고...^^;

  • 2. ㅠㅠ
    '08.1.2 10:06 PM (218.54.xxx.247)

    어른 소변이면 그냥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햇볕 좋은 날이면 며칠 말리면 가능도 하겠지만 요즘 날씨엔 뽀송하게 마르기엔 무리인 것 같아요.

  • 3. 옛날에
    '08.1.2 10:19 PM (211.59.xxx.62)

    목화솜에 오줌 싼 것 빨아서 말리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냥 통째로 빠는 것이 아니고
    여러 뭉치로 뜯어서 빤 다음에 일일이 볕에 말린 다음
    그 솜을 솜 트는 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옛날 같지 않아서 햇볕의 위력도 별 볼일 없고
    더군다나 겨울이라서 솜을 뜯어 빤다고 해도
    잘 마른 다는 보장도 없으니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옛날 목화솜이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아주 귀한 솜이 되었는데
    거기에다 실례를 했다니 쩝..

    조각조각 뜯어 빠는 방법 밖에는 없을 거에요.
    (잘 마른다는 보장만 있다면)

    아마 술 먹고 잠자다가 솜요가 화장실인줄 알고 실수를 했나봐요.

    담부턴 술 먹고 잘 때에는 스폰지요 깔아주세요.

  • 4. .
    '08.1.2 10:33 PM (222.104.xxx.71)

    저는 세탁기에 통째로 넣어본적있는데요..
    겨우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엄마말이 버리는셈 치고 넣어 보라고 해서...
    탈수도 계속 에러메세지뜨고..아무튼..어찌어찌 세탁을 해본적 있네요..
    실내가 워낙 건조해서 마르긴하던데요..

  • 5. 햇빛
    '08.1.2 10:37 PM (211.49.xxx.202)

    솜이불은 빠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우선 햇빛에 바빡 말리시고 세탁소가면 엄청큰 건조기 있어요 살균소독가지 해준답니다 울딸 대소변 못가릴때 세탁소 여러번 들고 갔답니다
    집에서 그거돌리다가 세탁기 상합니다 그냥 맡기세요 아주뽀송뽀송합니다 그리고 쓰다가 정 안되면 트셔서 또 쓰시면 됩니다

  • 6. .
    '08.1.2 10:40 PM (222.104.xxx.71)

    세탁은세탁기를 상하게 하는거군요..
    세탁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미안하다 세탁기야~

  • 7. 원글이
    '08.1.3 9:57 AM (125.208.xxx.46)

    리플들 감사합니다 ^^..
    우선 베란다에서 말리고 있습니다. 속은 어떨지몰라도...겉은 괜찮네요 ㅠ_ㅠ
    그리고, 동생이 술 마시고 일 저지른게 아니라..
    몸이 아픈 아이입니다 ^^...

    감사해요.

  • 8. 솜이불 물빨래
    '08.1.3 10:22 AM (58.120.xxx.80)

    솜이 두터우니까 우선

    솜을 3쪽 정도로 나누세요.솜이불 3개 만든다 생각하시고

    속통 만들어 놓은것을 사이즈에 맞추어 인터넷에서 구입하셔서

    네귀퉁이를 잘 꿰매세요.

    솜이 마르면서 쪼그라들거든요.

    세탁기에 하나씩 세탁하셔서 탈수를 강으로 하셔요.

    건조기 잇는 세탁방이나 세탁소에서 건조시키면

    뽀송뽀송 그대로가 됩니다.

    앞으로 아가가 생겨도 쉬야하고 하니까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전 아가가 매일 쉬야를 해대어서

    겨우 궁리햇는데 이제 쉬해도 걱정없네요.

    집에 가스건조기가 잇어서 자주 빨아댑니다.



    요를 3개 만드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41 비타민/칼슘먹으면 변비가 생기나요? 넘 괴롭다 2008/01/02 233
368340 스트레스 때문인지.... 남편이 2008/01/02 268
368339 이럴경우 어떻게 하죠? 1 백화점 2008/01/02 400
368338 (급) 솜이불에 소변 봤어요. 8 까꿍 2008/01/02 1,423
368337 TUNE&MAKERS 라는 화장품 화장품 2008/01/02 107
368336 전생에 전 식모였나봐요 도우미가 성격에 맞아요 ㅠㅠㅠ 9 도우미돼고파.. 2008/01/02 3,354
368335 남편의 문자 메세지 2 3 경애 2008/01/02 1,333
368334 해외에서 쓰는 인터넷 화상전화.. 화상전화 2008/01/02 228
368333 먼저 사과하는 거!!~~~ㅠㅠ 8 싸웠을때!!.. 2008/01/02 985
368332 섹시앤더시티 볼수있는곳 있나여? 3 2008/01/02 410
368331 아직 꿈이 있는 29살 주부.. 뭘 해야 좋을까요 1 평생직업 2008/01/02 521
368330 1000만원을 1년간 예금할 경우, 이율이 높은 곳은 어디인가요? 3 저축 2008/01/02 1,156
368329 홍대쪽 동교동,연남동/아현동/한성대입구/왕십리/신당 등..월세요. 8 월세구함 2008/01/02 597
368328 시조카대학등록금.... 33 진짜 미치겠.. 2008/01/02 3,939
368327 배추시레기 어떻게 만드나요? 12 ........ 2008/01/02 1,099
368326 중1 올라가는 학생이 사용 할 전자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전자사전 2008/01/02 423
368325 인문계고등학교 5 고등학교 2008/01/02 550
368324 아미쿡 14cm 편수 밀크팬 쓰시는 분들~~~~ 2 밀크팬 2008/01/02 558
368323 wmf 냄비 처음 쓰기 전 손질? 1 주부 2008/01/02 501
368322 전업주부의 길을 가는것 25 휴한숨만 2008/01/02 3,620
368321 녹물... 1 .. 2008/01/02 218
368320 패브릭 소파 어디에 팔아야 할까요. 4 아기땜에 2008/01/02 512
368319 셋팅펌 굵은컬 어떻게 살려야 하나요 6 왁스? 2008/01/02 1,097
368318 옻닭 먹어보신분~~~ 지은이 2008/01/02 121
368317 급))세탁기가 얼었어요 3 큰일이네 2008/01/02 1,677
368316 아프니까 사람 고마운줄 알겠더라... 2 노싼타 2008/01/02 691
368315 달력 구입 어디서 하나요? 9 달력 2008/01/02 563
368314 털 달린 크록스 어디서 파나요... 9 ^^ 2008/01/02 665
368313 정부미 밥맛? 3 2008/01/02 388
368312 아파트 50평 도우미는..... 20 에고 2008/01/02 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