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느낌이 그래서
참았다 내일아침에 해볼까하다가.. 못참고 근무중에 약국다녀와서 해봤는데요. 맞네요 ^^
기분이.. 묘해요
좋기도 하고.근데 막 좋은건 아니고...얼떨떨하기도 하고..조금 겁나기도하고..그치만 감사하기도 하고
첫째가 20개월인데
슬슬 둘째고민이 시작되고 있었거든요
하나 더 낳긴낳아야하는데.. 하면서도
육아가 힘들거 겁나기도 하고
애 하나도 절절매고있는데 둘을 잘키울수있을까 자신없다.. 그런생각도 들고 신랑역시 그렇게 얘기하구요
그치만.. 이렇게 귀한새해선물을 받았으니
기뻐할일인거 맞죠?
아~ 내가 둘을 잘 키울수 있을까 ^^
남편한텐 내일아침에 얘기해야겠어요.
막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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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생긴것같아요
새해선물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7-12-31 13:33:32
IP : 211.50.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31 1:35 PM (61.79.xxx.208)정말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
새해 앞두고 기쁜소식이라.^^
저는 결혼 후 아이 준비한지 몇개월 안됐지만 힘드네요.^^;
새해엔 저에게도 좋은 소식 있길 바라면서
정말 축하드려요.^^2. 아우
'07.12.31 1:42 PM (121.132.xxx.226)부러워요...
혹시 생리예정일 지나고서 테스트한건가요??
전 생리예정일이 몇일더남았는데 지금너무궁금해죽겠거든요..
요넘들이 수정을한건지 어쩐지 궁금해서리...3. 참
'07.12.31 1:43 PM (121.132.xxx.226)축하한다는 말씀을 못드렸네요.ㅋㅋ
이쁘고 맘도몸도 맑고 바르게 잘 키우세요~
태교잘하시구요4. 새댁
'07.12.31 1:46 PM (221.145.xxx.53)추카추카... 그럼 저랑 비슷할 때 낳으시겠네요?
9월에 낳는거 맞죠?
저는 초산이라.. 좋은것도 있지만 무섭고 겁나기도 한답니다..5. //
'07.12.31 2:13 PM (61.98.xxx.231)정말로 축하드립니다..^^
6. 코코아크림
'07.12.31 3:37 PM (58.236.xxx.173)끄응.. 울 첫애도 20개월... 둘째는 어케 해야하는지... 아직도 숙제입니다.
7. 추카..
'07.12.31 6:17 PM (211.230.xxx.71)드립니다..
저도 둘째 기다리는 중인데..
임신 바이러스좀 얻어갈께요..^^
즐태하세요~~^^8. 추카추카!!
'08.1.1 3:00 AM (211.41.xxx.178)저도 19개월 아기 키우면서 둘째 기다리는 맘이거든요.
정말정말 추카드리구요. 둘째 바이러스 얻어갈께요~~~~!!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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