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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용인 수지에 '오야제' 씨푸드 아시는 분?
주말엔 돌잔치도 좀 하는 거 같던데.
남편이랑 저 내일 가보려고 하거든요.
맛있게 잘 나오면 좋을텐데.
혹시 가보신 분 계실까요?
1. 저
'07.12.31 12:02 PM (218.51.xxx.18)어제 다녀왔어요.
그냥 가격대비 별루.
차라리 예전 크리스탈이 훨 낫았어요. 조용하고 사람별루 없고.
완전 시끄럽고 음식도 그냥 그렇습니다.
회종류는 4~5가지이고.
롤은 완전 부서짐...초밥은 고추냉이가 어찌나 많은지 코가 뻥 툴리다못해 눈물로 고추냉이더군요.
가격도 별로 안착하고 차라리 무스쿠스로 갈껄 괜시리 갔다싶었어요.2. 원글
'07.12.31 12:59 PM (61.79.xxx.208)와~ 답글 감사드려요.^^
어제 다녀오셨어요? 뜨끈한 소식이네요. ^^
사실 저도 근처에 그나마 가깝게 있길래 가볼까..했거든요.
헌데 돌잔치도 하는 거 같고.. 그럼 시끄럽고 음식도 좋진 않을 거 같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여쭤본건데 다행이네요.^^
초밥 먹고 싶어서 초밥도 먹고 이것저것 먹을까해서 생각했던건데..
이마트 옆에 큰 초밥집이 있던데.. 이름은 모르겠고.. 거긴 어떨런지..
혹시 괜찮은 곳 아셔요?3. 저도
'07.12.31 4:00 PM (218.147.xxx.33)완전 비추입니다. 음식종류만 많고 맛은영...
줄이 길게 서서 겨우 킹크랩 한쪽 받아오니 물이 완전 간거네요
가격에 비해 돈이 너무 아까워요4. 스시 앤 스시 ?
'07.12.31 5:32 PM (124.50.xxx.10)초밥을 좋아하신다면 이마트 수지점 근처 성복동에 있는 <스시&스시> 강추요!!
분위기도 럭셔리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다양하고 정말 맛있어요.
근데 가격이 안착해요. 두 사람이 가서 약간 배가 차다 싶으니 8~9만원이 훌쩍 넘더군요.
두 번째 가선 조심해서 싼 걸로 시켰는데도 7~8만원 정도였어요.
거기에 비하면 오아제... 한바퀴 다 돌아도 먹을 게 없더라구요.
초밥도 질이 떨어지고, 제가 음식점 가서 배고픈 채로 나온 적이 별로 없었는데,
거긴 억지로라도 먹고 싶지 않았어요.5. 원글
'07.12.31 5:47 PM (61.79.xxx.208)정말 82땜에 넘 감사해요.
이렇게 답글도 다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근처에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가볼까 했는데 안갈래요.ㅎㅎ
그리고 스시 앤 스시? 거기 맞는 거 같아요. 이마트 지나서.. 그쵸?
그런데 가격이 그리 쎄요? ^^;
남편이 초밥 좋아해서 - 저도 좋아해서 둘이 가보려고 했는데
아..고민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