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이랬는데..
애 둘키우고 사는게 팍팍하다보니...
참...저도 가족간에 계산하게 되고...그러네요..
둘째 낳았을때 우리동서 병원올때 물휴지 세개사왔더라구요..
이번에 동서가 둘째아기를 낳는데..
신랑이 10만원 봉투에 넣어주라네요..
돌려받을것 생각하고 부조한다면 암껏도 못한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맞아요...그것도 맞는데..
아버님생신때도 한창 차려놓고 부르면
사과한봉다리 안사오고 빈손으로 달랑달랑 옵니다..
"형님..사과살려고 보니까 조금 얹어놓고 만원하길래..그냥 왔어요..." 그럽니다.
밉상이예요..
10만원 기쁜마음으로 주긴줘야 겠지만..;
살짝 아까운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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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지대로..
삶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7-12-31 09:00:15
IP : 211.214.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31 9:06 AM (116.37.xxx.33)신생아용 기저귀도 괜찮겠어요.
"천기저귀 쓰면 힘들까봐..."하면서*^^*2. 마리아
'07.12.31 9:51 AM (122.46.xxx.37)매번 그런 식으로(남편식) 하면 지들은 받을려구만 합니다
둔으로 주지말구 윗분처럼 물건으로 사다주세요.
내복도 괜찬쿠요.
저두 동서하구의 인사치레 받은만큼 합니다.3. ㅎㅎ
'07.12.31 11:10 AM (163.152.xxx.46)전에도 글 쓰신 분 아닌가요.
형님..사과살려고 보니까 조금 얹어놓고 만원하길래..그냥 왔어요... 이부분이 기억에 남아서
10만원 딱 잘라서 5만원만 하세요.4. ..
'07.12.31 12:00 PM (125.182.xxx.160)그냥 기저귀 한팩 사주세요
심뽀가 괘씸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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