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집으로 이사햇는데 주방이 한눈에 다 들어와요
아무리 정리한다고 하지만 어느새 주방상판엔 그릇들 이 너부러져있고
전에 살땐 냉장고 가리워져 있어 주방에 들어오기전에는 안보였는데
거실에서 볼땐 왜그리 산만한지..
거텐을 달까도 생각해봤지만.여의치 않고
남편은 자꾸 으이구 하고
쑤셔넣어봤지만 어느새 자꾸 나오는 그릇과 살림도구들
넣고 빼고 넣고 빼고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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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만 쳐다보면..
정리맨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07-12-30 10:04:09
IP : 121.184.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집
'07.12.30 10:45 AM (59.13.xxx.97)역시 그래요. 부엌이 완전히 오픈되어 있으니 냄새도 더 나는 것 같고 늘 지저분해 보이고 치워도 그 때뿐이니 말입니다.
2. ...
'07.12.30 11:35 AM (211.245.xxx.134)거실쪽으로 키높이 아일랜드를 놓아보시면 어떨까요
거기만 항상 샤샤샥^^치워놓으시면.....3. zxc
'07.12.30 2:56 PM (219.250.xxx.75)자리가 좀 넓고 여유가 있다면 찬장밑에 2단 선반을 달아서 그릇이나 컵만 놓고 한쪽구석에다 3단짜리 스텐선반을 놓고 냄비나 후라이팬 등 엎어놓고 가리개로 가리고 싶어요..
4. 롤브라인드
'07.12.30 4:40 PM (124.111.xxx.75)저는 적당한 곳에 롤브라인드를 달았습니다.
원래 문이 있었던 자리가 있어서요.5. 저는
'07.12.30 11:26 PM (211.192.xxx.23)그래서 다 늘어놓는 컨츄리 스타일이라고 우기면서 살고잇습니다.
6. ...
'07.12.31 1:22 AM (58.140.xxx.207)그거 진짜 어려운 문제예요
저도 싹 치우고 살고 싶어 노력해보았는데
그상태 유지를 위해 들이는 노력 하며 시간이 장난 아니드라구요
너무 신경쓰여서 포기했슴다..7. 다들
'07.12.31 5:59 AM (211.247.xxx.181)비슷한것 같네요..
작은집 살때는 작아서 그렇다하고 큰집으로 이사하고 수납할때가 많아 좋았는데..살다보니..식탁이면 식탁..주방이면 주방에 어찌나 올려 놓는게 많은지..싹 치우고 싶어도 또 어디다 쑤셔넣나 걱정이구요..금방 잠이 일찍깨서 냉동실 정리 싹했어요..묵은음식도 버리고 싶고 해서..쓰레기 20리터 두봉지 되네요... 냉장실 안 먹는 음식도 정리 다 하고 지금 82에 들어왔죠..
속은 시원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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