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어머님이 관절염때문에 많이 아파하세요.
무릎이많이 안좋아서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고모가 병원모셔가서 진단해보니
인공관절수술은 체력이 약하셔서 소화를 못하실것같다고 하셨다는데...
이번에 시골내려가서 어머님과 산책을 하는데,, 오십미터걷다가 주저앉으시고,,또다시
오십미터쯤걸으시다가 다시 주저앉으시고..허리도 많이 아파하시고 무릎도 아파하세요.
아프신줄은 알았지만 그정도일줄은 몰랐어요.ㅠㅠ..
혹시, 어르신 관절, 허리통증에 관련해서 치료해보신분 조언좀부탁드릴께요.
비용관련해서도요..조금 급합니다..도와주세요..
통증만이라도 없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요..가끔씩은 눈물나고 신경질도 난다고요..
어디병원이 이래서 좋다든가,
비용은, 무슨검사가 얼마라던가,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통증완하치료는 어떤치료를 한다던가,,,,,,경험담좀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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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님.
애기며눌 조회수 : 567
작성일 : 2007-12-24 14:15:14
IP : 121.132.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07.12.24 2:21 PM (222.106.xxx.125)시어머님이 늘 허리아프다 다리아프다 그러셔서 병원에 갔더니 허리가 안좋아 다리까지 간거라고해서 허리에 철심박는 수술을 하셨어요. 그리고 한달 안되게 병원에 계셨고 수술비+입원비는 3백정도 나온거 같아요. 경과가 좋다고 했고 그 이후로 허리는 펴졌는데 여전히 아프다 하세요.
그전에 아프다 하신거에 한 30%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다리가 아프다고 하시네요.
저희어머님은 고대안암병원에서 하셨어요2. 애기며눌
'07.12.24 3:05 PM (121.132.xxx.226)자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근데, 철심박는 방법밖에 없나요?
한달동안입원에 수술에,,,견뎌내질못하실듯싶은데..아버님 혼자 계시기도 그렇고...
뼈주사얘기는 혹시 안하던가요??3. 수술이
'07.12.24 7:29 PM (222.109.xxx.35)힘드시다면 종합병원 재활 의학과에 입원을
권해 드려요. 통증 위주의 치료와 운동 치료를 같이
병행 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까지 통증이 있어요.
무릎 관절도 뼈주사 말고 요사이에는
윤활 작용하는 주사를 양쪽 무릎에 일주일에
한번씩 다섯번 맞았는데 효과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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