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감히 버리기 ~ 정리엔 최고!

정리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07-12-21 17:49:15
집에 짐이 너무 많아 과감히 버리기로 작정하고, 옷, 주방기구,책...
몇년간 안쓰는 것 과감히 버리는 중입니다.
역시 버리는 것 만큼 정리되는 건 없네요.
연말까지 계속 버리는 작업 들어갑니다~
IP : 211.201.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움
    '07.12.21 5:51 PM (219.248.xxx.151)

    흑..부럽네요
    전 요즘 다시 사재기 모드입니다 ㅠㅠ

  • 2. 저는
    '07.12.21 5:55 PM (218.234.xxx.163)

    사이즈 안맞는옷 이번에 정말 라면박스로 3박스 버렸어요.
    살빼면 입어야지 하고 그냥 뒀는데 살은 안빠지고 성질나서 에이 살빠지면 새옷 사입자하고 다 버렸어요.

  • 3. ...
    '07.12.21 6:25 PM (123.109.xxx.19)

    저도 그러다가 '후회모드'에요..--;;;

  • 4.
    '07.12.21 8:50 PM (125.184.xxx.197)

    버리기 대마왕입니다. 결혼하고나서..2년간, (버릴게 머 있다고..) 아름다운 가게에 라면박스로 4박스씩 총 4번을 보내본 사람입니다. (이러니..제가 짐이 무진장 많다고...보이네요.)

    그런데..이제까지 버려서 후회한건, 남편이 아껴입던, 남편이 산 코트를 제가 아마 실수로 보낸듯 해요. 그거 빼면..전.혀.후.회.되.지.않.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후회될거 같으면, 그 물건들을 박스에 싸서 굳게 포장한뒤, 일주일만 둬보라구요. 필요해서 일주일 안에 꺼내지 않을 물건은, 앞으로도 그닥 쓸일이 없고, 쓸일이 생겨도, 대체가 가능하다구요.

    전 가전제품 버릴때도 그런 방법 썼더니..맞더라구요.

    일정기간이 지나면 정리해주니, 쓸데없는거 안사게 되고, 좋아요.

  • 5. 저도
    '07.12.21 10:02 PM (121.149.xxx.25)

    저도 후회한적 몇번 있어요...
    싹~ 모아서 버리고 나니 평소엔 몇년이고 쳐다보지도 않던것들이 생각나데요;;
    아! 그게 있었으면... 하고 말이죠..
    근데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부턴 후회했어도 그냥 싹 버려요 ㅋㅋㅋ
    뭐 정 필요하면 딱 세번 더 후회하고 새로 사지요 뭐..^^

  • 6. 저는
    '07.12.21 11:20 PM (211.55.xxx.129)

    남편 낡은 여름양복을 버렸는데...버릴때는 없어야 사겠지..하면서요
    까먹고 있다가..갑자기 남편이 문상갈 일이 생겨서 밤에 왔는데..양복이 없어서 초난감했답니다..혼날까봐 이사할때 실수로 안 싼거 같다고...둘러댔지요...ㅎㅎ

  • 7. 제게도
    '07.12.23 2:38 AM (121.139.xxx.252)

    잘 버리는거 정말 잘사는거 이상 어려운 일이에요.
    특히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잔뜩 싸놓고 있어서
    압박이 오네요. 버리고 싶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15 집 가진 사람만 9 답답 2007/12/21 1,841
162514 급질문-제 핸드폰에 스팸문자..너 누구니 대체? 5 질문하나 2007/12/21 458
162513 <펌>연봉 50만불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와 답변 5 .... 2007/12/21 937
162512 애기를 순풍 잘 낳기위해 미리 준비할것? 7 출산 2007/12/21 419
162511 파격적인 체중조절 방법-광고 아니어요. 5 게을러도 성.. 2007/12/21 993
162510 시엄니 생신상 1년차 주부.. 2007/12/21 224
162509 트리플 검사 그 후... 2 사과맘 2007/12/21 574
162508 얼어 있는 코닝 (코렐??) 냄비, 가스불에 올려도 되나요? 2 ........ 2007/12/21 431
162507 근데 꼭 아들 하나는 있어야하나요 14 아들 2007/12/21 1,117
162506 이런말 듣고도.. 살도 못빼는 저는 바봅니다... 29 살.... 2007/12/21 2,797
162505 아이 좀 봐 주세요 6 부족한 엄마.. 2007/12/21 476
162504 친구야, 보고 싶어.. 그리워 2007/12/21 337
162503 대운하 얘기 나와서 한 마디만 합시다 14 근데 2007/12/21 1,168
162502 30개월 딸 시댁에 맞기는 문제 어떨런지요? 8 고민입니다 2007/12/21 364
162501 괌 다녀오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궁금이 2007/12/21 436
162500 과감히 버리기 ~ 정리엔 최고! 7 정리 2007/12/21 2,490
162499 운동할때 사용하는 마스크는 어디에서 파나요? 3 궁금이 2007/12/21 277
162498 택배아저씨 월급은 얼마나 할까요? 15 글 날아감... 2007/12/21 2,198
162497 종로나명동에서스파게티 맛있는곳알려주세여 1 스파게티 2007/12/21 388
162496 오늘 저녁 반찬 뭐 해 먹어야 할까요? 20 저녁 2007/12/21 1,048
162495 하기스 보송보송은 중형부터 나오나요?? 1 궁금이 2007/12/21 92
162494 애완견 키우기 여쭤봅니다. 7 궁금이 2007/12/21 409
162493 쥬니어 책상 추천부탁드려요.. 2 쥬니어 2007/12/21 267
162492 왜 내가 사면 바로 할인을 하는지..ㅜㅜ 4 머피 2007/12/21 875
162491 음주운전후 벌금....... 2 음주운전 2007/12/21 217
162490 뜨고나면 목소리까는 연예인~(연옌얘기싫으신분 패스) 18 연예인 2007/12/21 3,397
162489 이마트 데시앙 이벤트 장바구니 당첨되신분.. 2 이벤트 2007/12/21 388
162488 증권사는 통장이 없나요? 3 궁금 2007/12/21 286
162487 치즈케익 실패...... 6 베이킹 2007/12/21 557
162486 건강보험 폐지 관련 펌글...완전 폐지는 아니라고 하지만.....[펌글] 3 A~C 2007/12/21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