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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방송 중 술 마셨어요

날아라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07-12-20 15:01:46
닭 시켜 놓고 맥주 마셨네요

으휴.....선거 방송 보기도 싫네요

외신 기사만 찾아 봤어요

창피해서 얼굴이 화끈 거립니다

전세계의 외신들이 들썩 거립디다

요약하면

" 한국인들은 국민성이 없다. 범죄자를 지도자로 밀어주는 한국인들은 내 이익을 위해라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 아무 상관이 없는 그럼 민족들이다...'

뭐 이따위 외신들이 난리는 칩니다

다들 뒤에서 웃고 있는데 왜 우리는 박수 치고 있는건지,,,,

이제 그만 할랍니다,,,,,

이런글 지겨우시죠?

IP : 219.254.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0 3:04 PM (211.229.xxx.67)

    네 지겹습니다.

  • 2.
    '07.12.20 3:07 PM (211.212.xxx.3)

    안 지겹습니다. 특검 제대로 해주세요.

  • 3. ..
    '07.12.20 3:12 PM (211.193.xxx.167)

    아뇨.. 전혀 안지겹습니다.. 에혀..

  • 4. ...
    '07.12.20 3:13 PM (124.111.xxx.116)

    저도 어제 그랬어요.
    근데 제 주위에 놀라운 일은 그토록 이렇게 될 상황을 싫어했으면서도 투표를 아예 안한 사람들이 많았어요.그 사람들이 정말 놀랍더군요.

  • 5. 아침에
    '07.12.20 3:22 PM (121.128.xxx.113)

    눈뜨면서부터 우울하더군요. 이게 진짜 현실인가 싶어서...
    TV는 한동안 안 볼 것 같습니다. 이산 빼고.

  • 6. 근데
    '07.12.20 3:27 PM (121.187.xxx.67)

    세상은 변함없이 돌아가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났네요. 제 가슴 속에만 돌덩이 하나가 올려진 것 같습니다.

  • 7. 저도
    '07.12.20 3:27 PM (121.151.xxx.180)

    티비 안보기로 했어요ㅠㅠ
    너무 우울합니다.

  • 8. 이해안됨.
    '07.12.20 3:28 PM (59.187.xxx.81)

    이렇게 똑바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찌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건지요.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데 왜 아유 못살아.

  • 9. 아..
    '07.12.20 3:45 PM (121.149.xxx.40)

    못 먹는 술이라도 한 잔 하고픈 마음..ㅠㅠ
    저도 어제 9시 이후 티비 안 보기로...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콱 막혀오는데..
    부디..잘 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 10. 득표율
    '07.12.20 3:57 PM (211.189.xxx.224)

    땜에 기가 막혔습니다. 두명중에 한명이 맹박이를 찍다니..슬픈일이에요 저는 정동영도 안찍었지만,맹박이가 되는건 정말 우울한 일입니다.

  • 11. 아이들
    '07.12.20 4:09 PM (125.240.xxx.66)

    마음이 안좋아서 개표방송을 껐지요. 중2 아들 빼빼마른 놈이 마침 옆에 앉아있는데 진심으로 그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해졌어요. 공부도 그다지... 부모 닯아서 그악스럽지도 못하고 맨날 착하다는 말만 듣는 녀석이 그만 안쓰러워지대요. 전 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새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희망보다는 절망을 느꼈을까요? 다 잊어줄테니 운하 파지 말고 부모 경제력으로 상급학교 가는 길만 확대하지 말아주세요. 능력 없는 부모가 죄되는 세상만은....

  • 12. 전혀요
    '07.12.20 4:11 PM (221.151.xxx.201)

    지겹지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제발이지 특검좀 제대로 됏음 좋겠어요.
    진짜 원하는건 특검 제대로 되고, 당선 취소되는거.. ㅠ.ㅠ
    확률이 거의 없겠죠?

  • 13. .
    '07.12.20 4:22 PM (121.186.xxx.179)

    안지겨운데...지겹단 사람들 뭐지..뭐가 지겹단 건지

  • 14. ..
    '07.12.20 4:26 PM (219.248.xxx.251)

    1분에 한 번씩 혀 홰홰 내들러서 입술에 침 바르지 않으면 말 못하는 그 면상 5년 내내 봐야 할 일이 꿈만 같네요.
    증말 더러워요.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서도 그럴 거 아니에요. 애국가 나올 때 기다렸다가 혁대 풀어서 바지 고쳐입고....제발 이 게시판에 누구 측근 있으면 그것 좀 지적해줘요. 너무 창피스러워요.

  • 15. 맹박시러
    '07.12.20 5:28 PM (203.229.xxx.30)

    전혀요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 16. 대선이
    '07.12.20 5:49 PM (59.7.xxx.230)

    끝났으면 앞으로 잘해주십시요 하고 덕담이라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운동경기가 끝난뒤라도 서로 악수라도 하고 헤어지는데 ...
    하물며 천만명이 넘게 지지해서 당선된 후보에게
    원글님만 올바르고 지지한 사람은 올바르지 않고 창피한줄도 모른는 사람이라고 하는
    님의 의식구조를 알고 싶습니다.

  • 17. 땡잡은장사꾼
    '07.12.20 6:20 PM (121.187.xxx.36)

    윗님....그 것은 정정당당하게 스포츠맨쉽을 다했을 때 그러는 겁니다.

    자격도 없는 선수가 링에 올라
    링사이드에서 상대방 선수에게 왼갖 저주를 5년 동안 퍼붓는 조중동의 도움으로
    승리를 훔쳤으니 막말을 들어도 싸지요.

  • 18. 윗님..
    '07.12.20 6:20 PM (60.197.xxx.55)

    설사 새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그분들 설마....
    새 대통령이 자기 살아온 족적 그대로 나라 말아먹기를 바라는 분들 한분도 안 계십니다.
    저부터도 제발.....새 대통령이 지금껏 비리로 점철된 과거사와는 정반대로 가주시길 간곡하게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나라 대한민국 아닙니까?

    하지만 그 분의 과거 행동 하나하나 발언 하나하나 다 살펴보면,
    차라리 개가 사람되는 확률이 더 낫지,
    그분이 환골탈태할 가능성은 백만분지에 일이라도 될까......
    그 점이 그분에게 투표하지 않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분개하는 부분입니다.

  • 19. 대선이님.
    '07.12.20 11:55 PM (124.60.xxx.7)

    원글님의 의식구조는 지극히 정상적인 도덕관념과 공공선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 보이구요.
    전혀 문제없어보이는데요.
    전 님과 엠비를 지지한분의 의식구조가 더 궁금합니다.

  • 20. 특검
    '07.12.21 12:32 AM (218.53.xxx.69)

    물건너갔다는군요..

    특검 바라는사람들이 순진한거랍니다..

    그렇게라도 된다면..

    총선을 준비해야하는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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