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지금 솔로생활중인데, 별로 집마련생각은 없었어요
취미생활하고 여유생활하고 그냥 적금 붓고 그러고 살았고
별로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하고싶은 사람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혼자 사는거고
이런 생각이라서 그냥 경제생활은 미련하게 은행에 저금하는 수준이었거든요.
(원래 돈욕심은 별로 없어서...)
경제권은 엄마에게 갖고 계신데 엄마도 그냥 은행에서 권하는대로 예금넣고 어쩌구 하시느라
부동산투자는 잘 모르시는 상황이죠.
이제야 철이 드는지 어쩌는지, 주변이나 82쿡을 둘러보면
슬슬 나도 집장만 하나 해야겠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집은 은평구에요.
여기서 계속 쭉 살고 학창시절을 보냈기때문에
이근처가 편하고 활동범위도 종로.신촌등지쪽이죠.
이쪽이 지금 뉴타운이다 뭐다 시끄럽긴하지만,
과연 뉴타운이 투자대상으로 좋은건지 비관적이고 (분양받기도 힘들겠지만)
제가 직접 들어가서 거주하지는 않더라도
전세를 놓아도 나중에 좀 든든하게, 최소한 손해는 안 볼정도의 투자대상으로
어느 쪽이 좋을까요?
은평구쪽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 어느 동네가 아파트건 빌라건 사두면 좋을까 싶어요.
증산동 수색쪽도 재개발 된다고 요란하기 하지만,괜찮은건지 모르겠고
부동산사이트도 어딜 들어가야하는지
거기 글들이 다 맞는건지 정말 까막눈이 된 기분이네요..
여러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 곳에 집을 사야할까요?
갑자기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7-12-20 08:23:27
IP : 116.34.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평
'07.12.20 11:39 AM (121.131.xxx.92)은 실거주든 투자든 앞으로 괜찮을 겁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무리하지 않게 내집 장만은 가능한 빠른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은평쪽 빌라 요즘은 없어서 매매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내년에는 더 심할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