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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간 사러 창신동까지 다녀왔네요.

쥴리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7-12-18 15:32:24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에 얼마전에 TV에 나온 창신동까지 갔다왔네요.
마트에 없는 바쿠간이 많긴 한데 일본에서 직수입한거라서
일본말로 되어 있어서 망설이다가 그냥 왔어요.
종류는 어찌 그리 많은지....
뭘 사야 하는지 헷갈려서 오늘 다시 아들아이한테 물어 보고
내일이나 다시 다녀오려구요.
선물 사러 오신 분들 무지 많더라구요.
헌데 가격은 그다지 싼지 모르겠어요. 바쿠간은 마트랑 똑같아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제일 싼거 같긴 해요.
물론 다른 장난감은 마트보다  싼 거 같긴 했어요.
암튼 만화로 나와서 장난감 파는 상술..정말 너무 하네요.
아휴~~힘들어..ㅜㅜ
IP : 222.238.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창신동에
    '07.12.18 3:54 PM (222.109.xxx.133)

    엄마들 연말 선물 때문에 많던데..도매라서 여러개해야 싸구,,,뭘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바쿠칸인가?..여하튼 비싸던데..그쪼그마한게...
    크리스마스.연말해서 더 비싸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전 그냥 8살 아이 연필,지우개,캐릭터 수저통,요요,이렇게하니 3,500원 나왔어요,,,
    너무 좀 미안해서 다시 한번 어제 가서 여자아인데도 총 가지고 싶어해서 싼총 한나 더 크리스마스 선물로 포장하려구요,,,
    1만원도 물론 안들었구요...
    우리아이는 순진한지 아직도 산타를 믿고,그정도 선물에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산타할아버지도 아이들한테 많은선물 하려면 돈이 없다...그렇게 설명했던적이 있거든요

  • 2. ㅎㅎ
    '07.12.18 4:11 PM (222.100.xxx.65)

    여섯살 울 아들..
    산타할아버지께 카드를 썼답니다..
    "산타할아버지 바쿠간 주세요.. 착한 어린이 될께요.. XXX 올림."
    그래서 저도 오늘 퇴근하고 바쿠간 사러 간답니다.

  • 3. ^^
    '07.12.18 4:18 PM (211.229.xxx.64)

    요즘 이것땜에...어린이 tv가 없어졌음..정말 가격도 비싼건 비싸고..

    매번 뭐 나올때마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하나 가지곤 만족도 못하고..

    벌써 5개 정도 있는데 이것도 더 사고싶어하는 울큰아들..ㅜㅜ

  • 4. 지마켓
    '07.12.18 4:24 PM (220.75.xxx.167)

    전 걍 지마켓에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일어판이던데. 마트보다 쬐금 저렴하지만 어차피 배송비붙으니까요.
    여러개사면 마트보다 쬐금 쌀것도 같네요.
    울 아이는 10개도 넘게 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도 바쿠간이랍니다.

  • 5. 쵸쵸
    '07.12.18 4:51 PM (210.91.xxx.28)

    저도 곁다리로 바쿠간 질문해도 될까요. 저희 조카가 다섯살남자아인데요.
    바쿠간은 전혀 모르고 요즘 공룡이 좋다고 하는 중이에요.
    저희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쿠간 사주는 거 별로일까요?
    뭘 사줘야할까 고민이어서요.

  • 6. 바쿠간
    '07.12.18 4:59 PM (203.241.xxx.1)

    모르는 아이한테 사주지 마세요~
    저희 아이도 생일선물로 받아서 시작했는데 누가 주셨는지 ㅠ.ㅠ
    아이가 매일 그것만 사달라고 하니 넘 힘들어요 ㅠ.ㅠ

  • 7. 저도
    '07.12.18 5:25 PM (222.234.xxx.87)

    이마트에서 바쿠간 3개들이 어둠의속성 샀는데 10%할인해 주더군요..
    파워레인저에서 유캔도에 이어 이젠 바쿠간 정말 몇살이면 이런것들에서 해방될까요???

  • 8. 6살아들
    '07.12.18 5:58 PM (211.221.xxx.245)

    바쿠간을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할려고 보니까 정품이 아닌것 같고
    마트에 같이 가서 남편이 다른곳으로 데리고 갔는데
    번개처럼 뛰어와서 결국은 아직도 못 샀어요.
    내일이나 주말쯤 다시 마트에 같이 가서 확실히 찜하는거 눈여겨 본 다음에
    몰래 사서 담을려구요.
    마음대로 사면 돈 쓰고 마음에 안들어하면 아깝잖아요.
    어른이 볼때는 비슷해 보이는데 종류가 은근히 많던데요.

    큰애는 9살인데 곧 10살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바쿠간은 잠시 갖고 노는 정도이고
    크게 관심이 있어 하지는 않네요.
    장난감 코너에 가면 관심을 가지고 아직도 하고 싶어하는것도 많지만
    막상 손에 쥐면 그리 길게 갖고 놀지 않고 책을 봐요.
    6살 꼬맹이는 형아것까지 자기가 다 갖고 놀구요.
    큰애도 은근히 닌텐도를 갖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시력이 나빠서 안사주고 있어요.
    시력이0.3이라서 닌텐도까지 하면..읽고있는 책도 못 읽게 말릴때가 많다보니
    닌텐도를 갖고 싶어하는건 알지만 시력을 생각하니 사줄수가 없어요.
    본인도 그걸 알고있고 대신 책으로 대신하고 컴퓨터를 시간을 정해서
    가끔 게임(쥬니버)을 하게 해줘요.

  • 9. 남대문
    '07.12.19 1:38 PM (124.5.xxx.221)

    남대문시장 알파문구에 가면 바쿠간 30% 저렴하게 살수 있어요.
    3개 세트된거 15,000원 정가인데 10,500원에 사왔어요.
    우리나라판이구요,정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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