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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같은 몸매는.. 타고 난 거죠?^^

김연아 조회수 : 6,617
작성일 : 2007-12-16 15:14:30
그냥...
딸 가진 엄마의..
아주 아주 속물적인 한 순간의 생각이니..
너무 꾸짖지 마시고...
좀 들어 주셔요..

정말..
김연아 선수...
보면 볼때 마다 스케이트 타는 실력은 정말 말할것도 없고..
저는 한편으로는 정말 너무 너무 이쁜 몸매에 눈이 가요...
마른듯 한데...
전혀 보기 싫지 않고 탄력 있어 보이고 늘씬한 몸을 보고 있으면 딸가진 엄마로써..
솔직히 참 부러워요...

딸아이의 경우...
다리모양 부터 이쁜 다리가 아니다 보니..^^;;
연아선수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볼때 마다..
정말 부럽네요..

몸 전체의 선이 너무 고와요...
키도 그렇게 큰 키가 아닌데도 어쩜 저렇게 늘씬하고 이쁠수가 있는지..
그냥 단순히 말랐다와는 뭔가 다른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이쁘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타고 난 몸일꺼야 하는 생각도 들면서..
딸래미 보고 있으면 그래도 좀 속상해 지기도 하면서..
그래도 뭐..
아프지 않고 잘 커주는 딸이 고맙다가도..
근데 또 연아 선수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쩔수 없는 속물엄마여서 그런가 봅니다..에궁..
IP : 122.32.xxx.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2.16 3:17 PM (210.117.xxx.129)

    김연아 선수볼때마다..딱 피겨스케이팅 하게끔 태어난 몸매다..싶더군요
    키는 큰편이 아닌거 같은데 팔 다리가 가늘고 무척 길지요 그
    래서 더 예뻐보이는거같고요

  • 2. ..
    '07.12.16 3:17 PM (211.59.xxx.66)

    몰론 타고난 몸매도 있어야 하지만
    피규어 선수를 하려면 기계 체조같은 운동, 발레, 다이어트도 해야 한다네요.
    사촌시누이가 피규어 선수를 했어서 좀 알지요.

  • 3. 골격이
    '07.12.16 3:23 PM (61.99.xxx.139)

    다르잖아요. 몸 선도 참 곱고
    두상까지 작고 이쁘니 비율은 더더 좋아보이고 ...
    마오도 후천적으로 운동 발레 다 한 몸이지만, 얼굴이 기니까
    연아만큼 이뻐보이지 않더라구요.

  • 4. ^^
    '07.12.16 3:23 PM (220.76.xxx.41)

    키와 비만 빼고 사람의 몸매로 타고나야 되는 몸매는 없다고 들었어요
    절대적인 건 키와 유전적인 비만 정도..
    그 외는 다 '만드는' 몸이에요.
    제 조카 키 165에 55키로에 떡벌어진 어깨와 좁은 엉덩이등.. 여자로선 바람직하지
    않은 몸이었는데 삼년 정도 발레와 유연체조를 거듭해서 지금은 예전 사람들 아무도
    못알아 볼 정도에요. 어째나 허리나 다리가 아예 뼈자체가 가늘어진 느낌이라.. 좀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다..훈련덕분 아닐까요?

  • 5. 제 딸
    '07.12.16 4:00 PM (61.82.xxx.96)

    한국무용 이제 겨우 4달 했는데요, 그래도 태가 다르네요.....
    얼굴크기야 모르겠지만 몸매는 후천적이다에 한표~~

  • 6. ..
    '07.12.16 4:28 PM (222.235.xxx.69)

    철저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겠죠. 그리고 항상 그렇게 팔다리랑 목을 길게 빼고있으니...ㅎㅎㅎ
    그래도 작은 두상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예전 80년대에 우리 나라 피겨스케이팅 나가면 정말 서양아이들과 너무 차이나게 짧고 굵은 다리와
    중요한 건 왕창 알이 배긴 종아리. 커다란 두상.. 스케이팅 실력도 별로였지만 외모상으로 넘 차이가 나서 보는 게 다 창피할 정도였는데... 종족개량이 된 것 같아요. 정말..ㅎㅎㅎ

  • 7. ㅎㅎ
    '07.12.16 4:53 PM (125.141.xxx.99)

    타고 나기도 하겠지만 다이어트도 많이 신경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얼미전에 신문에선가 봤는데 김연아가 2-3키로 빠져서 더 날씬해졌다면서 저녁을
    사과 반쪽만 먹는다고...

  • 8. ..
    '07.12.16 4:57 PM (211.229.xxx.67)

    어느정도 기본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조혜련이 아무리 운동해도 안날씬하자나요...--
    제가 어렸을적 무용학원을 오랬동안 다녔는데
    뚱뚱했던 애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뚱뚱하고 다리짧았어요...--
    기본골격이 굵은경우가 아니라면 후천적으로 날씬해질수는 있지만
    김연아 선수같은 몸매는 쉽지않은것 같아요.
    그렇게 쉽다면 주위에 다른선수들은 몸매가 왜 그렇지 않을까요..
    어렸을때부터 발레를 했다는 아사다마오도 ...김연아선수에 비하면
    몸매는 덜 이쁘잖아요.

  • 9. ..연아선수
    '07.12.16 6:15 PM (125.128.xxx.50)

    가 키가 161에 43킬로라네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많은 부분이 독하게 조절하는 것인겁니다.
    작년 대회우승했을때 엄마 인터뷰한 것 봤었는데.. 참 대단히 존경스런 엄마더군요..
    자신의 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태도를보고 앞으로 연아선수의 앞날이 참 밝구나 했는데..
    역시네요.
    참 자랑스런 선숩니다.

  • 10. 타고난다에 한표
    '07.12.16 6:31 PM (222.98.xxx.175)

    어느정도 가꾸기 나름이라지만 타고나는거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그 생각을 하게 된게..
    발레를 보러가면요, 예를 들어 백조의 호수라 치면 발레리나들이 쭈르륵 나란히 서있지요.
    그런데 허벅지 굵기를 보세요. 상체는 엇비슷해요. 그런데 다리에서 다르더군요.
    다들 같이 발레를 했을테니 후천적인 조건은 크게 차이가 날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이는 다리가 무릎 위아래가 같은 굵기고 어떤이는 닭다리 처럼 위는 굵고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지요.
    전 김연아 선수 다리보고...저건 타고 난거다..이렇게 생각했는데요.ㅎㅎㅎ

  • 11. 김연아는
    '07.12.16 8:12 PM (123.109.xxx.42)

    노력도 있지만 타고 난거죠...정말 예를 들기 딱 좋은 연예인이 조혜련이네요...얼마나 몸매 체력 관리에 열심인가요...하지만 안이쁜 골격은 어쩔 수 없잖아요...

    김연아는 비율부터가 정말 황금비율이죠...동양인같지 않은 긴 다리, 긴 팔, 작은 얼굴, 적당한 어깨선...등등...정말 환상적이죠...아마 외모조건에서도 어느정도 심사위원들한테 어필하지 않나 싶어요...같은 연기를 해도 김연아가 하면 달라보여요..

    그리고 김연아 선수 그 사이 키가 또 커서 이제는 163이라네요...제가 봐도 예전에 비해 많이 컸어요..여튼 같은 여자로서 부럽삼~ 김연아 나중에 2세도 엄마 닮으면 발레든 피겨든 꼭 시켰음 좋겠어요

  • 12. ...
    '07.12.16 8:53 PM (222.235.xxx.69)

    제가 중학교 때 163에 43킬로였는데 절대로 김연아 같지 않았어요...
    떡 벌어진 어깨에 짧고 두꺼운 허리.. 다리만 좀 길었죠.
    전혀... 좋은 몸매 아니었습니다. 길거리 다니면 다들 수영선수냐고 물어봤어요. ㅎㅎㅎ

  • 13. ;;;
    '07.12.16 9:16 PM (118.91.xxx.201)

    후천적으로 뭘 해줘야 좋을까요?

  • 14. ....
    '07.12.16 9:42 PM (221.143.xxx.172)

    예전에 누군가가 자기 딸이
    몸매가 엄청 미운데
    발레 시키면 이뻐지지 않을까하는
    질문을 올렸었는데

    모든 논란을 없애버린 강력한
    댓글이 기억나네요.

    "발레를 해서 몸매가 예뻐진게 아니라
    몸매 예쁜 애들만 발레계에서 살아남는거다"

  • 15. ㅎㅎ
    '07.12.16 10:35 PM (218.51.xxx.121)

    맞아요.. 윗분 말씀이...
    발레같은 분야는 몸매도 재능이에요.. 몸매가 좋아야 보기 좋으니 똑같은 동작을 해도 더 아름다워 보이겠죠....

  • 16. ㅋㅋㅋ
    '07.12.16 11:05 PM (221.142.xxx.201)

    저도 기억나요. 관심 있는 내용이라 리플들 유심히 봤었는데, 한참 발레시킨 딸 다리가 조선무다. 뭐 그런 리플 생각나네요.ㅋㅋㅋ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후천적으로 키 자체는 키울수 있지만, 소외 기럭지라고 말하는 팔다리 길이의 비율은 타고나는 거라네요.

    울 딸은 저랑 신랑 탓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ㅠ.ㅠ

  • 17. ...
    '07.12.16 11:26 PM (125.130.xxx.46)

    저도 타고난다에 한표........

  • 18. ㅋㅋ
    '07.12.16 11:44 PM (116.36.xxx.134)

    맞아요 타고난다에 한표.. 다듬어지긴하죠. 그러나 그사람의 본판에서 최대한 닦이는거지
    정말 새로태어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ㅋㅋ

    예전에 캐리비안베이 사람많을때 가서 가만히 앉아 사람들 구경하자니......
    의외로 66사이즈 통통한 제몸이 부끄럽지 않더라구요. ㅋ
    옷사이즈로는 44,55다 싶은 많은 여성분들이 지나가는데 비례는 영...
    정말 허리길고, 앞뒤로 납작하고..

    정말 연아양같은 몸매는 타고나는거죠. 아 부럽다..

  • 19. 이쁜연아
    '07.12.17 8:53 AM (121.146.xxx.87)

    몸매 타고나죠. 이탈리아 선수, 장신에 팔다리가 늘씬한 그 선수는
    연아와 같은 기술을 구사해도 모양새가 뻐덩한 느낌이 나잖아요.^^
    요즘은 보니 마오도 메이컵이나 헤어스타일이 연아를 많이 따라 하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일본 중계뉴스를 보니 마오와 연아가 다정하게 라이벌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연아 칭찬도 많이 하더라고요.^^

  • 20. 연아짱
    '07.12.17 10:10 AM (210.96.xxx.1)

    최근 몇달동안 연아양에게 빠져 관련 기사 동영상 많이 봤었는데요..흠흠..
    역시 몸매는 타고 난거더라구요..
    (물론 약간의 후천적인것도 있구요...체력운동을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어렸을떄 피겨 하면서 잠시 발레를 배웠는데...
    그때 발레선생님이 연아 골격 만져(?)보고 발레시키고 싶어 했다네요...
    다른 선수들을 보면 피겨스케이트가 운동이구나 느껴지는데..
    연아양 연기를 보면 피겨스케이트가 예술이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 21. 딸가진 엄마로써
    '07.12.17 10:16 AM (147.46.xxx.211)

    "발레를 해서 몸매가 예뻐진게 아니라
    몸매 예쁜 애들만 발레계에서 살아남는거다"

    OTL.... 미안하다, 딸아...

    근데 연아선수 너무너무 예뻐요. :)

  • 22. 볼때마다..
    '07.12.17 10:57 AM (125.178.xxx.146)

    훌륭하고 정말 너무 아름답지만 그 뒤에 숨은 노력과 고통은 아무도 모를꺼라는 생각도 드네요...물론 노력하고 만들어가겠지만 어느정도 타고난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23. ^^
    '07.12.17 11:15 AM (218.55.xxx.147)

    연아 선수 몸매 정말 이쁘죠.
    물론 가슴이 절벽이긴 하지만 오히려 크면 스케이팅하는데 걸림돌이 될거 같아요.
    여러분들 저번에 갈라쑈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연아는 엉덩이가 예술입니다. 완전 봉끗!!~ㅎㅎㅎ

    울딸도 저렇게 이쁘게 커야 하는데...ㅠ_ㅠ

  • 24. 이뻐요
    '07.12.17 11:28 AM (168.154.xxx.96)

    김연아 참 이쁘죠.
    김연아 비율적으로도 몸이 참 이쁘죠. 얼굴작고...

  • 25. ㅎㅎ
    '07.12.17 12:23 PM (61.79.xxx.227)

    일곱살 유치원에서 발레를 하는데
    초등학교 가서도 하고 싶다고....하는 딸 아이에게..
    (물론. 몸매가 발레쪽이랑은 영 상관이 없는..^^)
    너는..발레 하면 안돼.
    너무 너무 이쁘게 생겨서 춤은 안 보고 너의 얼굴만 볼 테니까..
    라며......달랬다는..ㅎㅎㅎ

  • 26. 유전
    '07.12.17 12:52 PM (125.186.xxx.154)

    어디 기사에선가 봤어요.
    김연아선수 어머니에게 질문 한 거요.
    어떻게 하면 연아선수같은 체형의 딸을 키울 수 있나요? 했더니..
    -그런 남편을 만나면 돼요.
    진짜 김연아선수 아버지가 얼굴이 작고 키 크고 길쭉 길쭉 하시더라고요.

    빙판 위에서 점프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체중조절은 필수죠.
    탑스케이터들 중 은퇴 후 관절에 후유증 겪는 사람들도 있고요.

  • 27. 유전2
    '07.12.17 1:30 PM (220.85.xxx.56)

    저도 유전이란 생각에 한표입니다.... 딸은 대체로 아빠를 많이 닮더군요 저도 아빠 닮아서 신체조건이 열악(?)합니다... 근데 다행히 남편은 집안 자체가 북방계열이더군요. 남자들조차 얼굴 무지 작고 곱상하고 길쭉길쭉에 180이 평균입니다. 남편은 밥안먹어서 175쯤 되구요..... 그런데 태어난 제 딸 밥 지지리도 안먹습니다 삼일에 한번 한끼 먹을까... 나머지는 군것질... 지금 4살이구요... 근데 정말 팔다리가 길쭉길쭉에 호리호리하고 얼굴도 돌사이즈 모자가 아직도 맞습니다... 머리작고 갸름하고... 생긴것도 김연아 선수같이 생겼어요... 제가 보기엔 ... 지송합니다 돌던지지 마시구요... 눈도 홑눈에 갸름한 것하며 얼굴선하며... 물론 아직 애기라서 더 커봐야 알겠지만 정말 신체조건이나 생김새가 딱 아빠쪽이더군요... 김연아 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제딸이 비스름하게 생겨서 밥안먹고 속썩이지만 내심 흐믓하더군요...

    저 학교다닐때 보니 무용선생님이 신체 조건 자체가 무용에 잘 어울리는 아이 얼굴 이쁘장하고 골격이 가늘고 체형비래가 좋은 아이를 찍어서 무용을 하도록 시키더군요...

    아마도 그런 분야에 있는 분들은 떡잎부터 알아보고 어릴때부터 권유해서 시키는거 같아요..
    전 김연아같이 생긴 얼굴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는 쌍꺼풀이 있지만 쌍꺼풀은 열성이라서 부모가 둘다 있어야 생깁니다. 남편이 홑눈이라 제 아이는 없더군요. 요즘에 다들 쌍꺼풀 수술하지만 전 예전부터 홑눈이 너무 이뻤거든요...

    제가 160에 43인데 전 아빠닮아서 오리궁둥이에 다리 짧고 닭다리네요...몸매 아니올씨다구요... 군살은 다듬을수 있지만 골격은 타고나는것 같아요

  • 28. 윗분^^
    '07.12.17 4:21 PM (220.88.xxx.239)

    넘 재미있습니다.

    '지송합니다, 돌 던지지 마시구요' 으하하
    '오리궁둥이에 다리 짧고 닭다리네요' 크하하

    그냥 솔직하게 표현하신 건데...은근히 웃겨요.

    저도...김연아 선수 눈처럼 쌍꺼풀 없는 눈이 이쁘더라구요.

    제 친구는 키가 155 밖에 안 되도 팔다리가 가늘고 몸매비율이 등신으로 나누면 조화가 되서
    작아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키 커도 팔다리 굵으면 안습^^.

    연예인은 몸이 재산이니까..성형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저도 보수적은 아니라 성형에 쌍심지 켜는 편은 아니지만..

    멀쩡하게 생긴 얼굴 너도 나도 성형 하는거 별로.

    개성있고 분위기 있는 얼굴이 좋더라구요.
    물론 연아 선수처럼 팔 다리 가늘고 몸매 비율이 맞으면 금상첨화.

    연아 선수..우리가 짐작하기 힘든 피나는 노력이 있을듯...장합니다.

  • 29. 낭만고양이
    '07.12.17 5:53 PM (211.211.xxx.226)

    제가 알기론 쌍꺼플있는게 우성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저도 사실 남편쪽은 얼굴이작고 남편 쌍꺼플이 굵고 크게 졌어요..전 속쌍꺼플보다는 좀 큰 쌍꺼플...우리애들 둘다 태어날땐 쌍꺼플이 없다가 돌지나니 생겼구요..문제는 저희남편 마르고 키가 작아요...165센티정도?근데 허리가무지 깁니다..ㅜㅜ 전 키가 156정도 근데 남편바지 입으면 저한테 길이가 딱맞아요...
    전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길구요(제키에 비해서) 남편은 다리 짧고 허리 긴체형...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는 허리긴체형이 이쁘다나 뭐래나..저희 시집식구들 죄다 허리길고 다리 짧은데 저희 딸 아들 우짭니까? ㅜㅜ

    시집식구들 전부 마른체형이라 비만걱정은 없지만 키작고 허리길고 다리짧아 궁댕이가 땅에 닿일까 걱정입니다..목욕시킬때 남매녀석들 매번 허리길이 다리길이 유심히 보는데 아직은 몰겠네요...6살 3살...

    우리 시누이 키작고 마르고 다리 엄청짧아서 바지 입은거 보면 정말 엉덩이 땅에 닿일라고해요..ㅜㅜ
    김연아 선수처럼 키우고 싶은데 우리딸내미 마른몸매는 될지 몰라도 긴 다리가 될련지원...
    울아들놈도..걱정됩니다...

  • 30. 여나킴짱
    '07.12.17 8:33 PM (211.46.xxx.25)

    키가 더 커서 164 cm에 43 kg나간다고 하네요.
    정말 대한민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한껏 알리는 연아양이 넘 자랑스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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