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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오디션 보신 분 계시나요

오디션 조회수 : 582
작성일 : 2007-12-14 16:45:02
예전에 아이 홈페이지를 사진관에서 만들어줬는데 그 스튜디오랑연결된 엔터테인먼트회사에서

오디션 한번 보러 오라고 연락이왔는데요..

여의도가 집에서 가까워서 주말에 나들이 삼아서 델구 가보려고 하는데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고 다른비용은 없다고 해서 한번 생각중인데 진짜 뭐

이거말고도 다른 건 없나요..괜히 델구갔다가 재능이 있다는둥 부추겨서 학원다녀라 둥둥~

딴소리 하는거 있으면 안가려구요..오디션 가보신 분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IP : 58.77.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4 4:47 PM (122.29.xxx.169)

    오디션을 보는 이유가 뭔데요?
    재능있다 부추김 당하려고 가는 거 아닌가요?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인지 모르지만 연예인되는 거 보다 정말 공부가 쉽습니다..
    어려서 연예인이라고 나오다 마는 애들 얼마나 많은지...
    애가 졸라도 말려야할 판에 바람 넣지 마시길...

  • 2. ..
    '07.12.14 4:50 PM (211.201.xxx.73)

    거 않하시는게 좋을듯 울애도 함 해봤는데 애시킬게 못되던데 넘 힘들어해서
    관뒀어요.. 괜히 시작함 이것도 저것도 않되요..

  • 3. ..
    '07.12.14 4:56 PM (218.150.xxx.151)

    그게 나들이 삼아 가볼께 아닙니다.

    다른 비용없다해도 막상 가보시면 상술이구요.

  • 4. 저 역시
    '07.12.14 5:05 PM (219.254.xxx.175)

    하지마세요,,,라고 권하고 싶네요....한동안 바람들어서 둥둥 떠 다니다가,,,나중에 시간 버리고 돈버리고 나중에 후회합니다,,,주위에도 많아요,,,그런 사람들,,,,,그리고 솔직히 연예계가 얼마나 더러운 곳인데요,,,함부러 소중한 아이 구정물에 담그지 마세요

  • 5. 핀*
    '07.12.14 5:52 PM (211.106.xxx.53)

    전에 *홀스튜디오에서 아이앨범 만들어줬는데 제휴업체라면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이 사진보고 예뻐서 전화했다는둥...
    근데 울아이, 백일때 너무 안예뻐서 스튜디오 언니들 표정관리도 안되던 아이였거든요.
    돌때 좀 예뻐졌지만 그래도 평범한 얼굴이구요.
    너무나 이성적인 엄마 생각엔 아니다 싶은 전화라서 그냥 끊었어요.

  • 6. 요즘
    '07.12.14 11:09 PM (124.51.xxx.104)

    돌사진 찍은 엄마들한테 그런 전화 많이 옵니다
    저번달에 사진 찍은 조카 역시 전화 왔더라구요

    저희 올케 몇일간을 갈까 말까 고민하더니
    (전 그런거 사기성이란걸 알았기에 말해주고 싶었지만
    차마 그쪽으로 재능이 있다고 믿는 올케에게
    사실대로 말해주기가 뭐하더라구요..)

    나중에 알아서 포기해 얼마나 다행이던지..

  • 7. 아, 제 조카
    '07.12.15 1:25 AM (58.145.xxx.221)

    얘기군요.
    사진관 아씨가 어찌나 감탄을 하며 사진을 감상하시던지...저희 동서가(참고로 지방에 있음)
    혹 해서 오디션 보고, 바로 학원 등록을 했다지 뭡니까. 원래 그게 코스고 그 학원이란 것이 한 달씩 회비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일년 회비를 낸답니다. 2백얼마라나? 여튼 그 돈을 내고 이 주에 한 번씩 서울에 옵니다. 미치죠? 애가 카메라 얼굴이 산다는 둥...해가며. 동서는 희망을 갖고 이주에 한 번씩 힘겨운 서울행을 감행 하는데...전 참, 뭔짓인가 싶습니다.
    걍 울 조카가 안타깝습니다.

  • 8. 쐬주반병
    '07.12.15 1:26 AM (221.144.xxx.146)

    오디션 보는것, 별거 아닙니다.
    실장인가 하는 사람이 아이 얼굴 한번 보고,
    계약서 들고 나오던데요.
    당연히 예쁘다, 재능있다, 자기네 회사는 될 아이만 뽑는다는둥..

    계약서라는 것이 아이 학원비 같은 것처럼,
    아이와 기획사가 7:3으로 나눠 먹는다고 하고, 부대 비용 절대 없다고하고..
    하지만, 아이에게 언제 일(?)이 들어올지도 모르는 일을 하기위해 수업을 하는 것이죠.

    그동안, 기획사는 그 수업료를 먹는 것이구요.
    기본이 300으로 알고있어요.

    제 딸아이가 그랬어요.
    오디션 보러 갔다가 계약서 들고 나오길래,
    그냥 나왔답니다.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이 바뀌면 꼭 연락을 달라고 하더군요.

    지금도 가끔 다른 기획사에서 전화가 오곤하지만, 생각없다!!고 끊습니다.

    정말 할짓 못됩니다.
    아이들을 상대로 돈 벌겠다는 상술이죠.
    돈들고 직접와서 계약하는 엄마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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