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녹차)의 영어명 좀 가르쳐 주세요.

[세작]

제 친구가 녹차에 완전히 반했어요.
몸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녹차가 몸에 맞았나봐요.

그래, 녹차중에는 세작 - 봄에 피는 가장 여린 잎만으로 만든 차 가 가장 좋은 것이다 라고 얘기했거든요
맞지요?~

아니면 가르쳐 주시고

그래 Tea Lexikon 에 가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일본, 중국, 인도 등의 산지에서 나오는 차들은 있는데
한국의 세작과 같은 차는 못 봤어요.

혹시 영어명 알고 계시면 저 좀 도와주셔요.

녹차 마시는 법까지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해서 제가 가르쳐 줘야 하거든요.

검색했는데 별 도움 못 받았어요.
82만 믿고 있는데
헤헤 제 믿음 저버리지 마시고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여러분들은 지금 코 주무시겠구나
그럼 내일 일어나자 마자 여기로 달려오겠습니다~

굿 나잇~!

[여긴 오후]

'Spring Sprouts' 라고 하네요.

영어로 설명은: Baby leaves on top of tea branches picked in early spring. The leaves are so
tender that they can be eaten raw or after brewing.

[도반]

세작을 먹을만하다 하시니, 중작 대작은 차로 치지도 않으시겠네요...

친구분이 차를 좋아하신다니 예전의 제 다도반이 생각나서 들렷어요.
차는 품을 갈라 어느것은 좋고 어느것은 하품이다.. 이것보다 선행되어야 할게 잇어요.
차 문화를 함께 살펴보시면서, 차의 깊이와 함께 두분의 우정도 깊어지기를..

[지나가다..]

세작, 좋은 차 입니다.
물론 우전이 좋은 차라는데에 이견은 없지만, 색향미의 조화로치면 세작 따라올 차도 드물다고 봅니다.
중작이든 대작이든 다 그 나름의 맛이 있고, 특색이 있는데...
어느 차가 먹을만하다 그렇지 않다..이런 표현은 좀..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