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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녀오신 시부모님...저녁밥상 뭘 올릴까요?
6~7시에 도착이세요.
저녁시간이 애매해서...공항 근처서 드시고 오실지도 모르겠지만...
담날 아침이라도 드시라고...(하루,이틀 뭐 하고 싶지 않으실것 같아서요...)
우선...생각난건.
미역국,김치찌게,생물고등어 소금간한것 굽기,전복죽...이정도네요.
좋은 아이디어 빌려주세요~~~
1. 된장찌개
'07.12.11 1:53 AM (121.53.xxx.190)드시면 시원하지 않으실가요?
2. 밥상
'07.12.11 1:55 AM (121.140.xxx.165)외국갔다오면 제일 생각나는것
얼큰한 김치찌게
칼칼한 된장찌게
구수한 시래기국
느끼한 음식먹은 속을 싹 씩어주는 음식들입니다.3. 김치찌게
'07.12.11 2:38 AM (220.75.xxx.185)저도 김치찌게에 한표 올립니다.
혹 매운걸 못드신다면 된장찌게가 낫겠죠.4. 된장찌게
'07.12.11 4:07 AM (68.38.xxx.168)해물된장찌게 어떨까요?
맛있는 부추전이랑...
김치랑...
뜨끈뜨끈한 밥...5. 근데
'07.12.11 8:25 AM (221.163.xxx.101)호주 패키지 여행이셨으면..뭐 대부분 식사를 우리나라 음식을 드셨을 겁니다.
저희도 그랬으니깐요.
그래도..기내에서는 잘 못드셨을테니까..
된장찌개 좋아하시겠네요.
^^6. 된장찌개
'07.12.11 8:45 AM (59.12.xxx.2)이게 젤로 좋치 않을까요?
불고기랑 쌈도 좋구요 ㅎㅎ7. 평소
'07.12.11 9:31 AM (125.133.xxx.208)시부모님 좋아하셨던 음식이요.....
8. ...
'07.12.11 9:58 AM (125.241.xxx.3)저는 미국 다녀와서 해물탕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9. 꽃향기
'07.12.11 10:59 AM (121.166.xxx.79)돼지고기 숭숭 썰어 넣은 얼큰한 김치 찌개.
그리고 시원한 동치미나 물 김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스한 밥.
가장 드시고 싶은 것이 아마도 김치일듯 싶네요.10. 청량고추
'07.12.11 11:15 AM (211.215.xxx.227)살짝 다져 넣어 부친 해물전이 반응 좋았습니다.
그래도 손님 초대라 하면 기름냄새 좀 풍겨야 하는데
매콤함이 느끼한 기름맛을 잡아줘서 반찬으로 아주좋더라구요.
간을 세게 하지 마시고 짜지 않은 초간장에 찍어 드실수 있게
하시면 좋을듯해요.11. 매콤한것들
'07.12.11 4:19 PM (125.181.xxx.9)김치찌개, 낙지볶음, 해물탕, 동치미, 순두부찌개... 그리고 밑반찬-나물류!
비빔밥도 좋구요...^^
전 집에 와도 제가 해먹어야해서... 꼭 공항에서 찌개류나 비빔밥 사먹고 들어와요...ㅋㅋ12. 그런데
'07.12.11 5:52 PM (58.142.xxx.47)저도 집비우시는 동안 이틀에 한번 꼴로 들여다 보고 청소 싹 해놓고,밥,반찬 준비해놔서 정말 편하게 해드렸거든요.
그런데 그이후 집만 비우시면 그런 대우를 바라시더군요.
그렇게 안되어 있음 막 화내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