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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굶고..점심은 건너뛰고..
밥도 있고 국도 있고 김치도 있는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그런데 배는 고파요.
키친토크에 올라 온 맛깔스러운 음식들 보니 내가 한 밥은 먹기 싫으네요.
누가 맛난 거 해서 불러주면 좋겠어요.
그럼 전 후식 사 가지고 룰루랄라 하고 달려갈 수 있는데 말이에요.^^
에구..그러고 보니 벌써 애들 올 시간이네요.ㅜㅜ
1. 담비
'07.12.10 2:26 PM (121.88.xxx.253)ㅎㅎㅎ,,저와 똑같은 마음이시네요
저역시..배는 고픈데.집에 반찬도 먹을만큼 여러가지 있는데...
혼자 먹기 싫어 그런지...
영..입맛이 안땡기네요 ^^
아...진짜 배고프네....2. ....
'07.12.10 2:40 PM (58.233.xxx.85)저도 혼자먹는밥 기절하겠어요 .밥두고 소화도 못시키는주제에 라면반개 뽀개서
김치넣고 굴한주먹넣고 멍멍이죽처럼 끓여서 먹어요 ㅜ,ㅜ3. 저도 역시
'07.12.10 2:51 PM (121.136.xxx.198)먹고 싶은게 없어요,
원두커피 한잔 내려서 카카오 몽쉘 하나 뜯어서 같이 먹고는 여태
물만 마시고 있네요....
입맛두 없궁.. 머리도 아프궁... 날이 흐려서 그런가...4. 전
'07.12.10 2:58 PM (211.210.xxx.86)기를 쓰고 밥 차려먹습니다. ㅠ.ㅠ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봐요
5. 미투..^^
'07.12.10 3:14 PM (122.44.xxx.102)저두요... 혼자있어도 먹을건 잘챙겨먹을려고 노력해요...아침은 호박떡한조각에 커피한잔하구요.. 점심은 어제 마산어시장에서 튼실한 장어사왔거든요.. 장어국에 뜨신밥조금해서 말아먹었어요... 맛있어서 지금은 배가 빵실빵실이네요..ㅋㅋ
6. .
'07.12.10 4:50 PM (122.32.xxx.149)저는 맛있는건 좋아하는데 밥차리는건 싫어해서
혼자 있을때 뭐먹을까 늘상 고민이랍니다.
맛없는거 먹고 배부른건 너무너무 싫고 그렇다고 제대로 뭐 만드는건 너무 귀찮아서요. ㅋ7. 귀찮아도
'07.12.10 6:42 PM (125.128.xxx.166)배불러도 식사 시간되면 뭐라도 먹어요..
요새 겨울잠에 빠져서 낮잠을 엄청시리 자는데도..
일찍 일어나 아침먹고 10시쯤 오전잠 자고 일어나 점심차려먹고~
2시쯤 낮잠 또자고..
어젠 일어나니 6시가 다되었더라구요~
먹고 자기만 해서 배가 빵빵한대도 일어나자마자 저녁시간이네..하며
밥차려먹었어요 ㅠㅜ
왠지 배부름에 상관없이 세 끼 안차려먹음 안될 것 같아서.. ㅋ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
챙겨먹기 귀찮다는 분들이 부럽고 신기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