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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다살다 사기 전화메뉴가 다떨어졌는지 이번엔 다른 시리즈네요

살다살다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07-12-10 13:47:01
저번에는 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고소가 들어와서 강제 체포한다든가 뭐라고하면서 문의할사항있으면
9번을 누르라고 하네요 그것도 두번이나 전화가 와서 저는 아무 말도 안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화가 와서 한참뒤에 목소리 나오더니 귀하의 우체국 택배가 반송되었습니다
짤막하게 말하더니 다시듣고 싶으면 1번 문의사항있으면 9번누르라네요
이거 사기 전화맞지요
이런전화받아도 우체국이나 중앙지법에 직접전화걸어서 확인이 필요할거같애요
애매하신분들은 ....
여러분 절대 속지마셔요



그리고 궁금한것은 절에서 왔다면서 초인종 눌러놓고는 물좀 마실수 있을까요 하시는분들
전 절대로 문안열어주는데 이런사람들 문열어주어 피해입으신분들 궁금합니다
열어주면 어떻게 되는지........
IP : 221.14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가
    '07.12.10 1:57 PM (202.30.xxx.28)

    열어주면 발을 쑥 들이밀어서 못닫게 하데요
    나참..
    그래서 확 닫아버렸어요
    '아!' 하면서 발 빼던데요
    ㅎㅎㅎㅎ

  • 2. ...
    '07.12.10 2:12 PM (125.241.xxx.3)

    윗님~ 웃겨요~ㅋㅋㅋ

  • 3. ㅋㅋ
    '07.12.10 2:23 PM (211.224.xxx.77)

    고층아파트 꼭대기층 사는데 와서
    물좀 얻어 먹으러 왔데요 참 내.

  • 4. 거북이산책로
    '07.12.10 2:29 PM (116.123.xxx.35)

    울형님...그분께 결국 기부했어요...ㅎㅎ
    물먹한잔 먹겠다고 들어와 앉아서는 이집에 불심이 어떻고 ...기운이 어떻고..ㅎㅎ

  • 5. ㅎㅎ
    '07.12.10 2:42 PM (124.57.xxx.186)

    물 한잔 얻어먹자는 분들 보통은 전도하는 분들이에요
    하나님의 교회 같은 이단도 있고 그냥 기독교인 경우도 있고 기타 등등의 종교인 경우도 있고
    아니면 책 팔러 온 사람들이거나 ^^

  • 6. 저도
    '07.12.10 3:26 PM (222.113.xxx.66)

    같은 전화 받았어요.
    메뉴가 떨어졌나? 이러고 끊었답니다.
    우체국 택배 올게 없었거든요.

  • 7. 우화
    '07.12.10 4:11 PM (211.216.xxx.112)

    아~~~~~`그런 경우도 있군요..
    별일이야..
    안속아야지,,,,

  • 8. 문자로도
    '07.12.10 11:05 PM (58.140.xxx.135)

    몇번을 보내더군요..
    XXX(모르는사람)께서 보내신 물건이 반송되었습니다.
    연락 주세요~ ㅡㅡ++

  • 9.
    '07.12.11 3:08 AM (219.251.xxx.87)

    절에서 왔다며
    화장실급하다고 문열어드렸더니
    볼일다 보시구 거실바닥에 앉으셔서 물얻어마시고
    집 다 살펴보시드만 제 얼굴보시면서 부모님 어디아프시지않냐고 ㅎㅎ
    (솔직히 부모님들 안아프신분 어디계실까요;;)
    암튼 그날 만원한장 반찬거리사려고 식탁위에 올려둔거 띡 걸려가지고
    이거 부처님께 드려야하는 돈이라나..;;;덜덜덜..
    안된다며 시주한다고 쌀 엄청많이~~ 듬뿍~~ 드렸더니 찝찝한표정으로 돌아가셨지요...휴-_-
    그때가 크리스마스전후였는데 올해도 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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