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4,5,6일 4일 다녔는데...

[유치원에서...]

개인사정으로 12월 못 다닐 것 같다는 말을 11월말에 담임한테 말 못하고 지나버려 12월 3일에 담임한테
말했더니 담임이 위의 선생님과 논의후 말해 주겠다 했었는데요,
어제 전화와서는 12월 한달치만 내고 12월 한달만 다닐수 없다는 거에요.그러니까 12월 한달을 다녀도 4분기를 다 내래네요.
한푼두푼도 아니고 그럼  담주부터 안 보내겠다 했더니,12월 3,4,5,6일 4일 다녔으니 4분기를 다 내래요.
전 반달치는 낼 의향은 있는데(아직 교육비는 안 낸 상태)
15일치 안으로는 반값만 내고 ...하는 해결책도 있던데, 여긴 원장재량이라며 계속 우기네요.
이런 경우 어떻해요?개인사정이란 이사와1월부터 개강하는 학원을 가기 때문입니다.

[유치원은]

원래,,,그렇게하던데요,,,,하루를 다니던,,,,쭈욱 다니다가,,한달을 빠지던,,,보름을 빠지던,,,교육비는 낸다고,,,,유치원 처음 보내실때,,,유치원측에선 준,,,,자료있으시면 한번 보셔요,,
그런거 아마 써있을꺼에요,,,

[쐬주반병]

그 유치원 원장의 재량..지랄 같네요.
mb보다 더한 것들이네요.

우리 아이는 4월 중간에 들어갔는데,
4월치는 내지 말라고 하시던데..

그리고, 요즘은 유치원도 분기별로 내던 것을 부담이 되면
다달이 내라고 하는 곳도 있던데...
아이를 데리고 장사를 해 쳐먹으려고 하니...
에잇..화가 나서 조신한 입이 걸해졌네요.

[.....]

제 생각엔..유치원 원장샘과 직접 대화를 해보시면 결론을 빨리 얻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담임들은 나이도 어리고 원장샘한테 반박도 못하고 입장이 난처한지라...

12월엔 방학을 끼고 있어서 잘 다니던 애들도 목돈회비 부담때문에 그냥 그만 두는 일이
넘 많아서 참 어렵다고들 합디다만,

우리 애 다녔던 곳은 원장샘이 넘 좋으셔서 학부형들의 입장을 참고로,,알고도 그냥..좋은 쪽으로 해결해주시던 분이라서..

[아마]

이런부분에대해서 법규정이있을것 같아요
먼저소보원에 전화하셔서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구요
그담에 원장 선생님하고 직접 말씀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경험자]

저희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휴원하게 되면 절반정도 내거든요
급식비랑 이런것은 안내고 운영비랑 뭐랑해서 절반이요
선생님 말고 원장님이랑 상의해보세요

[학원/학교]

유치원하고는 별게이지만

학원을 일주일다니다가 그만두게 되었어요.(아직 학원비 안낸 상태)
그래서 일주일치를 내려고 했더니
한달치를 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는 못내겠다고 했더니
계속 무자비하게 스토킹문자를 보내고 아이를 괴롭혀서
마구마구 싸운적이 있습니다.
저도 하두 화가나서 일주일치 넣겠다고했더니
법이 바뀌었다면서요.
그런법이 어딨냐고 했더니 교육청에 알아보라 하더군요. 어찌나 큰소리를 빵빵 치던지...
아이에게 못씁질을 했기에 (스토킹성 전화, 문자...)
그거 사과하면 돈 부치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15일치 입금한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도 계속 나머지 15일치 다 내라고 난리치는걸
저도 난리쳤어요. 사과부터 하라구요. 그게 교육자냐구요?
어른하고해결할 문제를 애한테 뭐하느 ㄴ짓이냐고..
암튼 이렇게 싸우고...


그리고 큰애가 학교 자퇴할때 보니까..
학교는 미리 낸 등록금을 "일"까지 계산해서 다 되돌려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