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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피아노 질문 올립니다. 방음 관련~

piano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7-12-06 12:42:35
며칠전에 피아노, 인터넷으로 독학하고 있다고 글 올린 사람 입니다.

저도 십오년째 아파트에 살지만
피아노 소리를 소음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저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 정도로만 생각 했는데요
간간이 피아노 소음때문에 너무 괴롭다는 글 읽으니
피아노 열심히 치기가 좀 꺼려 지네요.

주로 저는 피아노 연습할 때
가운데 페달을 왼쪽으로 제껴서 소리가 적게 나게 해 놓은 다음 연습하고
거의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될 때
가운데 페달을 다시 원위치 해서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피아노 소리가 나게 해서 연주해 보거든요.

그런데 소음에 관한 글을 읽다 보면
그 가운데 페달에 대한 글은 읽은 적이 없어서
그렇게 하면 혹시 피아노에 무리가 가는지 궁금 합니다.

어제 읽은 글에는
피아노 방음제에 대한 글도 있던데
혹시 그거 사서 붙여서 쓰시는 분 계시면
사용 후기도 좀 부탁 드립니다.

그럼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25.134.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음판
    '07.12.6 12:52 PM (58.140.xxx.7)

    그거 박으면 소리가 많이 줄어드는건 확실하고 조율사분들 계란판처럼 생긴 스폰지 가지고 계세요. 그거 앞쪽 윗면과 아랫면 들어서 붙이고, 뒤의 향판에 대어 놓으면 소리많이 죽습니다.
    스폰지 얼마 하지도 않아요. 조율할때 해 달라면 서비스로 해 주실지도 모르겠어요.
    피아노 발을 올려놓는 판도 조그만거 있습니다. 그거 들어올려놓으면 아랫집에 울리는 소리또한 많이 줄어든대요.

  • 2. ..
    '07.12.6 12:56 PM (211.245.xxx.57)

    대단하셔요, 악기라는것이 나이가 들어서 익히기엔 참 힘든 것인데, 더구나 인터넷으로 독학을 하신다니... 열정이 돋보입니다. 열심히 하시구요..

    먼저 피아노 방음제는 잘 모르겠구요, 그건 피아노 대리점같은곳에 여쭤보셔요.

    방음은 흔히들 피아노 밑바닥에 담요같은것을 까는 것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보다는 피아노 뒤와 벽 사이에 이불같이 좀 도톰한 것을 넣어 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조율사님 말씀)

    가운데 페달은 피아노를 뚜껑을 열어보면 아시겠지만 헝겊이 하나 있어요, 그게 페달을 누르면 내려와 소리를 막아주는 완충제 역활을 하는 것이니 피아노에 무리가 갈 것은 없구요, 좀 답답하기는 하지요, 아무래도..

    피아노 소음이 치는 사람은 잘 모르는게 듣는 사람은(저는 전공자입니다) 영 괴로운 것인가 봅니다. 전곡을 쭉 치는 것은 좀 덜한데, 아무래도 부분 부분 끊어서 하다보면 그렇게 되겠지요,

    페달도 누르시고 뒤에 담요라도 넣으시고 열심히 열심히 연습하셔요..

  • 3. 방음
    '07.12.6 1:28 PM (211.217.xxx.105)

    피아노 소리 참 거슬리죠? 저도 입시준비하면서 고생했었습니다..
    저는 아는분게 양해를 구해서 스튜디오 같은곳 빌려서 연습하곤 했었는데..
    제 친구 같은 경우는 피아노에다가 방음설치를해서 헤드폰을 끼고 연습을 하더라구요..
    제니오시스템이라고..이게 젤 확실한 방법같아요..^^

  • 4. 피아노소음
    '07.12.6 1:37 PM (211.114.xxx.9)

    저는 지금 피아노소음때문에 지금 집을 알아보고있어요.
    윗집에서 계속해서 몇시간에 걸쳐
    피아노를 치는 통에 완전 신경쇠약에 걸릴정도예요.
    확실하게 방음장치를 하신후에 피아노를 치는것이
    양쪽에게 모두 좋을듯해요.....

  • 5. 대상포진
    '07.12.6 11:39 PM (221.139.xxx.43)

    요즘 들어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보니, 몸이 축이 났나보다 그래서 감기,몸살이 일주일
    넘게 가나보다 했는데, 어느날 배 오른쪽 부분과 허리뒷부분에 뭔가 만져져서 보니까 좁쌀
    만한 빨간게 몇개씩 올라 왔더라구요. 이상한건 배부분에는 따끔따끔하면서 콕콕 찌르는것
    같고, 허리부분은 가렵구요. 하도 이상해서 다음날 피부과에 갔다 왔습니다.

    "대상포진" 이랍니다.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친구가 7년전에 앓는 걸 봐서 공포 그 자체!
    친구는 어깨부터 등으로 오죽하면 '죽고 싶다'고 살기 싫다고 했을 정도로....

    의사샘이 주사 맞고 레이져치료하고 약 타서 먹고 집에서 푸~욱 쉬라고 했습니다.
    웬 약값이 하루에 6,400원, 병원비 까지 하면 11,000원! 벌써 일주일째~
    오늘 갔더니 다음주까지 와서 치료받고 나서 다시 얘기 하잡니다.
    흉터 안생기게 해달라고 부탁했거든요... 빨리 완치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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