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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댁 부모님 편찮으시면 병원비는..

궁금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7-12-06 12:36:47
자게 글 읽다가 궁금해졌는데요...
부모님들 편찮으시면 병원비는 형제들끼리 어케 모아서 내는게 맞을까요??
물론 다들 형편과 상황이 다르시겠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 같은 경우 친정 부모님이라면 저는 일남 이녀중 장녀인데...
형제들이 모아서 해드려야하지 않나 싶구요..

시댁의 경우라면 윗시누랑 장가 안 간 도련님이 있는데
누나는 빠지라고 하고 우리가 많이 부담하고 도련님도 좀 내고 그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쩌면 울 신랑은 내가 다 낸다고 할지도 모르죠....ㅠ.ㅠ
형편 더 나은 것도 없으면서.....

경험 있으신 분들 리플 좀 부탁드려요....
IP : 202.7.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12:51 PM (125.245.xxx.226)

    저희는 시부모님 병원비, 몇백이 되더라도 다 저희가 부담합니다.
    보험료는 시부모님께서 다 챙겨가시고..
    시집안간 시누이는 돈얘기는 무조건 빠집니다.
    병원비 계산서 저희 앞에 들이 밉니다.

    친정은 돈들어 갈 일이 있으면, 모조건 같이 부담하구요.

  • 2.
    '07.12.6 12:54 PM (125.178.xxx.134)

    똑같이가 힘들다더라도 누나 빠지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친정, 시댁을 떠나 자기 부모인데..

    이럴때를 대비해서 형제들끼리 돈을 모으세요.
    한달에 3~5만원정도..
    제 친구네는 없는 돈 셈치고 형제들이 부모님 건강보험 들어서 다달이 나눠 낸다고하더라구요.
    인원수로 똑같이 나눠서..

  • 3. 켁..
    '07.12.6 1:27 PM (202.7.xxx.181)

    ..님 보험들어놨는데 보험금 따로 챙기시고 병원비를 내라고 하신다니...좀 심하네요....

  • 4. ..........
    '07.12.6 1:33 PM (61.66.xxx.98)

    친정-부모님 스스로 다 부담.자식신세 안지심.
    시댁-시집간 시누까지 포함 형제 자매 균등하게 부담

    양쪽 다 살기 어렵지 않은 형편.
    친정부모님 시어른이 자식들에게 병원비 부담시킨다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심.

  • 5. ..
    '07.12.6 1:34 PM (211.229.xxx.67)

    누나는 왜 빠지나요? 요즘은 재산상속도 딸도 똑같이 받는데.

  • 6. ~~~
    '07.12.6 1:44 PM (222.99.xxx.129)

    저흰 시댁이 좀 먼 지방인데 손아래 시누들 시동생 다 부모님 가까이 삽니다.
    큰아들인 저희만 서울에 살고요.
    작년에 아버님 서울에서 수술하셨는데 동생들 돈 한푼 안내고 병원비에 대해 일언반구 없더라고요.
    평소 시댁엔 많이 드나들고 집안일에도 잘 관여하지요.
    어머님께서 병원비 보태라고 돈 좀 내놓으시기에 다시 드렸어요.
    동생들이 내놓는 것은 얼마가 되더라도 성의로 받겠지만 부모님한텐 안받겠다 했습니다.

    반면에 친정엔 큰 일 있으면 딸 아들 구별 안하고 비슷하게 냅니다.
    잘 사는 자식이 좀 거하게 내놓기도 하고 형편이 안좋을 땐 한번씩 빠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7. ..
    '07.12.6 2:17 PM (125.177.xxx.19)

    시집은 다들 형편안좋다고 뒤로 넘어지고 성격급한 남편덕에 항상 우리가 다내고요 ㅠㅠ
    이거 습관되더군요 조심하세요

    친정은 아직 살만하고 크게 아프지 않으시니 본인들이 내십니다 나중에라도 크게 자식들이 낼일은 없을거 같은데 혹시 생겨도 재산 다 아들 주셨으니 -꽤 되거든요

    아들이 내고 딸들이야 조금 거드는 정도 내려고요

  • 8. .....
    '07.12.6 3:15 PM (211.178.xxx.241)

    제 친구는 보니깐...
    결혼한 오빠 형편 어렵다고, 시집안간 친구가 거의 부담하던데....
    형편껏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들 딸 떠나서..

  • 9. .........
    '07.12.6 3:44 PM (61.34.xxx.29)

    형편이 어려워도 도리로 조금씩 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저희 시아버님 병원에 계실때 작은 시누는 간병하는 시어머님 밥값 댔다고 내빼고 큰 시누는 암 소리 안고 가만히 있더군요. 그러다 동서가 딸도 자식인데 내야 하는거 아니야 소리에 두 번째 병원비에서는 꽤 큰 돈을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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