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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 여선생님을 위한 선물 추천해 주세요.

선물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7-12-06 10:40:37
아이학교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은데
적당한 선물을 못 고르겠네요.

나이는 20대 중,후반? 정도 된 것 같은데
미혼이고 어머님이랑 같이 사는 것 같아요.

평소 잘해 주셔서 선물을 하고픈데 10만원 안팎? 많아도 20만원 이내에서
적당한 선물 추천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살 수 있는지도 같이 좀 갈쳐 주심...^^
IP : 211.115.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10:46 AM (221.166.xxx.184)

    어제도 어떤분이 선생님 선물을 문의 하셨더라구요.

    글쎄요...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선생님들이 촌지로 인해서 많은 불편을 느낀다 하던데요.

    걍!~~~제 생각입니다.^^

  • 2. 선물
    '07.12.6 10:49 AM (211.115.xxx.68)

    아~ 그 선생님은 촌지 개념이 아니고요,,,
    그분도 저와 개인적 친분을 생각하면 그리 안 받아들일 것 같아서요.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도록 드릴려고 합니다...

  • 3. ..
    '07.12.6 10:54 AM (152.99.xxx.60)

    목도리 종류나 화장품정도,,,
    아님 식사권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4. .
    '07.12.6 10:55 AM (222.239.xxx.119)

    월급쟁이들 요 몇년새 참 박해졌어요. 대기업은 어떤지 몰겠고..
    그래선지 이런 글 보면 좀 그렇더군요.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건 다들 똑같은데 그나마 교권은 마음과 물질의 답례가 경기타지 않는구나,.. 저도 걍 제 생각입니다.

  • 5. 만약 저라면
    '07.12.6 11:02 AM (222.112.xxx.136)

    뭔가 손으로 만들어서 해드릴 것 같아요.
    저도 교사 친구가 많은데, 아무래도 돈이 드는 선물을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님 상황은 다르다시지만, 그냥... 친구 생각이 나서요.
    손으로 만드신거, 특히 먹을거는 기억에도 남고 부담도 안될 듯 한데요.

  • 6. 저희엄니
    '07.12.6 11:10 AM (210.125.xxx.186)

    가 예전에 손뜨개 카디건 선물 드린적 있는데 (제 담임쌤께)
    선생님께서 넘 고마워하시면서
    좋은 손수건 두 장 선물 주시던 거 기억나요. ^^

    그 선생님은 잘 계시려나..

  • 7. ...
    '07.12.6 11:11 AM (122.29.xxx.169)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건 다 똑같은 데 교권은 마음과 물질의 답례가 경기를 타지 않는다...는 말,
    글쎄요, 내 아이한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는 데 꼭 그런 말씀을 하셔야 하는지..
    그 선생님이 정말 특별한 선생님이셨으니까 학기 다 끝나서 인사하고 싶으신 거 아니겠어요.
    보통 사회에선 앞으로 잘 봐달라라는 의미로 인사하잖아요.
    실권 없어지면 바로 선물 확 줄고...그렇지요.
    그거랑 비교하시는 건 너무 비뚤게 보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엔 그냥 학교에서 선생님들 같이 드시라고 맛있는 떡이나 파이 같은 거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제빵하시면 직접 만들어드리면 더더욱 좋겠지요.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요.
    10만원에서 20만원은 넘 과한 듯 싶어요. 개인적 친분이 있다고 하셨지만 아이 선생님과 학부모 입장이니까요, 과한 선물은 부담이 될꺼에요.

  • 8. 학년말
    '07.12.6 11:17 AM (59.26.xxx.51)

    지금 시기에 선물하는건 좋은것 같아요
    정말 고마워서 하는 선물이잖아요
    선생님도 부담 많지 않을것같고요
    좋은 걸로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가죽장갑이나 숄 머플러도 좋겠죠

  • 9. ...
    '07.12.6 11:25 AM (121.144.xxx.20)

    어머니와 함께사시니 고급 전병과자는 어떤가요 ?...맛좋고 포장 고급스럽고 가격대 부담없고 ...여기과자 스 승의날엔 동이나더군요... 전 선물할경우 이것으로 하는데...좋아들 하시네요.. 돈으로 포장하는건 어쩐지 속내가 달리 보이지요 !참고로 들어가 보세요..(.www.2dae.co.kr)

  • 10. ...
    '07.12.6 11:27 AM (211.55.xxx.232)

    어머님 나이또래에 맞는 콘서트나 디너쇼 연극표는 어떨까요?

  • 11. 밍크머플러
    '07.12.6 11:27 AM (147.46.xxx.153)

    밍크머플러는 어떠세요?
    요즘 세일 기간이라 니나리찌나 레노마 같은 브랜드에서 젊은 취향의 짧은 밍크 머플러 18-9 만원이면 살 수 있더라고요.

  • 12. 저는
    '07.12.6 11:36 AM (210.218.xxx.1)

    귀걸이 비싸지 않은 이미테이션 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면서 계속하고 다시셔서 맘이 좋았어요

  • 13. 10만원대
    '07.12.6 11:40 AM (123.109.xxx.42)

    넘어가면 부담스럽지 않나요?

    전 그냥 백화점 가서 가볍게 립글로스나 립스틱 사드리면 좋을거 같은데요..받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자기 취향에 맞게 가서 교환하기도 쉽고..사이즈가 작으니 건네드리기도 좋고 ^^

  • 14. 부럽다
    '07.12.6 11:58 AM (203.248.xxx.3)

    나도 선물받고 싶네..
    생일이고 결혼기념일이고 그저 무덤덤한 남편이랑 살아서
    선물 이런거... 받은 기억 별로 없는데...
    그 선생님 좋으시겠어요.. 진짜 부럽다.
    좀 있음 크리스마스 온다고 선물사달라 하면
    우리집 무매너아저씬 뭐라 하실지.. 흑~~~ 날 꾸진해서 해본 아줌마 넉두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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