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취업문제로 걱정입니다.

[컴맹]

나이는 30,미혼입니다.
고졸이구요,삼년째  시청에서  환경미화원을 뽑는데 자꾸떨어지네요..
나이두 젊어서 처음엔 많이 반대했지만 요즘같이 어려울때 모두들 꺼려하는 직업을 선택한다는게
대견스럽고, 또 대형면허소지자를 뽑는거라 혹시또 운전쪽 일을하지않을까라는
기대가있어서 식구들모두 적극 밀고있습니다.

문제는 매번 떨어지는데..
첫번째; 미리 빽을써서 임자가 다있습니다(그냥 들러리입니다)
둘째 :사회경험두없구 변변한 직장이없었던지라 면접을 너무 못보네요..

요번엔 굉장히 공정을 기한데여.

그래서 저번까지나온 면접시나온 질문인데여,도움을 받을려구요..
평소에 너무 말주변도없구,,막막해서요.

질문
1 좌우명?
2가훈?
3.인생관?
4.현재 지갑에 만원이있다면 나가서 무슨일을 할것인가?
5.왜 환경미화원에 지원하게됐나?

이정도인데요..답 알려주시와요~
도와주실거죠??....너무 절실해서요.

또  직접경험하신 황당질문이나 ,돌발질문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별걸다 물어본다고  뭐라하실까봐 걱정돼지만...지나치지마시구 부탁드려요~~

[루루]

아하 지송지송
답지를 달라시는 건지 알고 답변을 적었네요.

돌발질문은...
오랜 기간 일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고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자신은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이었나 아니면 남에 이끌려가는 사람이었나?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데, 본인은 미화원으로서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결혼할 여자가 환경미화원이란 직업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자신이 미화원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하는 근거는? 자신을 PR해보라.

[원글이]

루루님~~
답이 알고싶어요..

글구 ..님이쓰신 돌발질문에대한 답도 꼭 알려주세요.
문제 좋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