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유후 늘어진 유방성형에 관해서요.

아랫동서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7-12-04 18:23:12
저의 형님이 쉰이예요.
얼굴은 나이보다 훨씬 젊은데 목욕탕에 가면 다 쳐다봅니다.
유방이 크고 축 처져 있어요.
브라자를 하면 한 쪽에 유방 하나가 안 들어갑니다.
크기도 하지만 너무 처져 있어서요.
브라자로 유방을 흔들리지 않게 꽉 눌러주는 식으로 브라자를 하시데요.
형편이 어려워서 유방성형은 엄두를 못 내시는데요..
혹 주위에 수유로 인해 처지고 큰 유방을 작게 덜 처지게 수술하신 경우를 아신다면 비용이 대략 얼마쯤 되는지요?
다는 안되지만 좀 보태드리고 싶어요.
IP : 61.253.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4 6:30 PM (218.55.xxx.147)

    너무 마음이 아름다운 동서분이시네요.

    저도 수유후 늘어진 (원래 가슴 큰 사람들이..ㅠ_ㅠ) 가슴땜에 좀 알아봤는데요.
    원래 유방확대수술보단 축소 수술이 더 비싸답니다.

    제가 알아본 곳은 여자 의사분으로 강남쪽으로 750만원 정도 하더군요.
    강북 명동 쪽에 남자의사분은 500만원정도 였는데 남자분이시라...

    홈피 같은데 가면 전후 사진 같은거 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쳐져서 젖꼭지가 배꼽까지 내려오신 분도 계시더군요.

    하여튼 수술비용은 어느 성형비용보다도 비싼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 비싸다는 턱수술비용보다 훨 비싸니깐요. (그래서 저도 못하고 있다는 ...ㅠ_ㅠ)

  • 2. 음...
    '07.12.4 6:31 PM (218.53.xxx.103)

    유방 확대 수술보다 유방 축소 수술이 훨씬 위험하다고 하던데....

  • 3. 저도
    '07.12.4 6:33 PM (125.142.xxx.100)

    저도 그쪽으로 많이 알아봤거든요
    저 역시 컴플렉스에요..
    알아본 결과 유방하수 라는 명칭으로 시술되구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가 후기들을 읽어보니 흉이 너무 많이 난다고들 그러더군요
    너무 티난대요...
    목욕탕 같은데서 오히려 더 눈에 띈다고..

  • 4. ..
    '07.12.4 6:35 PM (125.177.xxx.2)

    확대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해서 친구도 그냥 살아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봐요

  • 5. ^^
    '07.12.4 6:39 PM (218.55.xxx.147)

    저도님.....

    제가 아주 오래전에 할려고 하다가 말았던 이유가 바로 그 흉 때문이었는데요.
    혹시 T자형으로 절개해서 하는 그 수술법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걸로 하면 정말 흉 장난 아니게 많이 남아서 안하느니 못한거 같더군요.
    근데 요즘엔 그걸로 하지 않고 흉이 덜지는 방법으로 유륜 절개를 한다고 하더군요.
    완전히 없어질순 없겠지만 사진상으로 봤을때 눈에 확 띄진 않더군요. (물론 잘된 사진만 올렸겠지만...)

    근데 이렇게 유륜으로 절개를 해서 수술하려면 젖꼭지가 작은 사람은 안된다는군요.

  • 6. 코스틐
    '07.12.4 6:41 PM (58.225.xxx.106)

    유방하수는 유방확대보다 위헙하지 않구요. 다만 수술시간이 오래걸리고 의사선생님이 힘이들죠. 강남은 800만원정도고 강북은 오백만원정도로 알고있어요. 고통도 훨씬 덜하고 유방하수가 심한분은 유두절개와 함께 티짜(T)로 잘라서 올립니다. 조금처진사람은 보형물을 넣어서 올려주기만하구요.

  • 7. 에휴...
    '07.12.4 6:43 PM (59.22.xxx.230)

    참...누구는 커서 고민 누구는 작아서 고민 세상사 요지경이라더니...
    저 아는 언니도 가슴이 너무 커서 옷을 입으면 태가 안난다고 속상해 합니다.
    제가 농담으로 삼분의 일만 나한테 달라고 하면 웃돈까지 얹어서 주겠다고 농담을 합니다. ^^
    원글님의 마음씨가 참 예쁘시네요. ^^

  • 8. 가슴
    '07.12.4 7:08 PM (123.140.xxx.26)

    저 축소 했는데..97년?98년도에 했어요
    지금은흉터 거의 안 보이구요
    원래 의사선생님게서 흉터에 초연할수 있으면 해라 ! 그랬는데
    피부가 원래 흉터가 잘 아무는 피부이고 그땐 흉터가 대수냐 작아지기만 한다면...
    그 마음으로 했는데요 현재 흉터 거의 안보여요
    전 유륜절제하고 T자로 같이 했는데요
    오히려 유륜절제한 부분이 자세히 보면 더 티가 나는것 같아요
    수술비는 그때보다 더 많이 올랐을거라 생각되네요
    전 아주 만족하는데 단지 조금 후회하는부분이 있다면
    수술전에 다이어트를 할껄, 작아진 가슴에 고무되어 다이어트를 너무 열심히 해서
    수술하고 예뻤던가슴이 많이 처쳤다는 아픔이 있어요 ㅎㅎㅎ

  • 9. 아랫동서
    '07.12.4 7:08 PM (61.253.xxx.64)

    답글 달아주신 분들,감사드려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는군요.
    전,삼백정도로 되면 제가 이백 낼테니 형님이 백 내세요 하고 싶었거던요.
    넘 부담되네요.
    그 정도로 많이 들 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많이 모을려면 세월이 많이 흐를거고 그럼 저도 해야 될건데..에고..다시 머리를 짜야겠어요.

  • 10. como
    '07.12.4 9:49 PM (125.186.xxx.243)

    강남유명성형외과 750 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55 나비장 약장, 침실 협탁겸 수납장으로 실용성있나요? 1 나비장 2007/12/04 322
158454 폴로 세일 3 뒷북전담 2007/12/04 828
158453 보험.. 인터넷,전화,설계사..어떤쪽으로 가입할까요 3 .. 2007/12/04 239
158452 잠실 롯데캐슬에 뭔일있나요? 1 궁금 2007/12/04 925
158451 프랑스에서 유아교육에 대한 유학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1 프랑스 2007/12/04 261
158450 루이비똥이 국민백이었군요.. 47 놀래버림 2007/12/04 7,474
158449 자꾸 가슴이 조이고 심장이 빨리뛰는것 같아서 괴로워요 7 힘들어서 2007/12/04 768
158448 레몬트리 12월호 부록 다이어리 어때요? 4 ^^ 2007/12/04 979
158447 밑에 친정엄마와의 사이....답글 달아주신분....상담기관좀 알려주세요. 2 친정엄마 2007/12/04 413
158446 [문의]아파트 확장 공사 후 바닥에 물이 고입니다 2 소비자 2007/12/04 526
158445 다른지방 백화점에서 구입한 가방 환불되나요? 1 가방환불 2007/12/04 523
158444 겨울철만 되면 나타나는 가려움증 도움요청요~~ 12 걱정맘 2007/12/04 1,011
158443 신랑하는 일이 밤낮이 바뀌신분들 ..궁금해요.. 2 뭘 해야하나.. 2007/12/03 406
158442 연말정산(중증환자 등록한 경우) 3 꼼꼼이 2007/12/03 271
158441 기차 타고 싶어서 안달 난 우리 아기, 어디로 갈까요..? 7 엄마! 2007/12/03 604
158440 노후대책 마련 이런거 어떨까요??? 재테크 2007/12/03 395
158439 형님한테 바라지 말라는 말 들으면? 4 더러워 2007/12/03 1,304
158438 음식물쓰레기통 좀 봐주세요.. 10 갈등 2007/12/03 819
158437 친정엄마와 사이 안좋으신 분들 계신가요? 서로 알아주지 않는다는 느낌이요... 9 친정엄마 2007/12/03 1,186
158436 물건 하나 사려면 너무 힘들어요. 이 성격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12 피곤해요 2007/12/03 1,308
158435 세탁기 어떤거 쓰시나요.. 12 인할 2007/12/03 656
158434 초1,초2생 겨울방학때 해야될것은? 2 방학 2007/12/03 560
158433 식기세척기가 세척 못하는 것이 어떤건지요? 7 ... 2007/12/03 749
158432 용산 cgv에서 김창렬 봤씁니다... 또띠아..... 2007/12/03 1,297
158431 아들 머릿니 4 걱정맘 2007/12/03 537
158430 난 요즘 이거 반성해야해.. 5 궁금.. 2007/12/03 682
158429 요즘 잠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2 쿨쿨 2007/12/03 416
158428 내가 졌다 드럼 .... 15 드럼시러 2007/12/03 1,764
158427 LG서랍식 김장독 김냉에 김치보관했더니.. .. 5 김치보관 2007/12/03 1,033
158426 임신 3주차 산모입니다. 5 두리 2007/12/03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