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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하는 일이 밤낮이 바뀌신분들 ..궁금해요..

뭘 해야하나??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7-12-03 23:59:10
결혼한지 1년된 집인데요..울 신랑은 밤에 일하거든요..
대략 오후 6시쯤 일하러 가서 새벽 5시쯤 들어오지요..

강호동만 새벽에 삼겹살 먹는줄 알았더니..이젠 제가 그러네요..
남들에겐 새벽이지만 울 신랑은 저녁으로 먹고 자니ㅠㅠ;;한번씩 구워준답니다..
아직 아기도 없고..전업인지라..같이 먹고 같이 자니 밤낮이 아주 자연스레 바뀌네요..

같이 두세시간 자고..일어나기도 하고..아님 신랑 도시락 쌀때쯤 해서 일어나기도 하고..
그러니..결혼 1년만에 살이 8kg쯤 쪄서..안그래도 키크고 덩치 좋았었는데..지금은~~ㅠㅠ;;

신랑나가면 대충 청소하고..티비쫌 보거나 책을 읽거나..컴앞에 앉아서 놀곤하는데요..
사실 밤시간이 많이 아깝습니다..

뜨게질도 해봤고..십자수도 해봤는데..어느정도 하고 나니 싫증이 나더군요..

저처럼 신랑이 밤낮이 바뀌신분들..신랑나가고 나면 뭐 하면서 시간보내시는지 궁금해요~~
IP : 59.20.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12.4 12:05 AM (125.142.xxx.100)

    저희집도 그래요
    남편이 야간에 근무해서 저녁 8시쯤 출근하고 아침 9시-10시에 퇴근해요
    제일 싫을때는 자기 퇴근했다고 술사들고와서 자다깨서 비몽사몽인 나보고 그 아침에 술먹자고 조를때....아으..
    저녁먹고 남편 출근하자마자 우리아이 목욕시켜 9시땡하면 재우고 그담부터 오롯이 제시간이에요
    주로 인터넷하구요..가끔 맥주나 와인한잔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인터넷하거나
    예전에 좋아했던 드라마나 영화 다시보기.

  • 2. 저도 결혼하고
    '07.12.4 2:08 PM (124.50.xxx.177)

    3년을 넘게 신랑이 교대근무를 해서 힘들었죠.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구요.
    DVD빌려다 보기도 하구요.

    나름 혼자 있는 시간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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