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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빠지네요...
앞머리가 휭하니 정말 가발을 쓸까 아님 확 볶아버릴까 싶네요.
아직 30대 후반인데 왜이러지요? 어제는 샴푸를 바꿔보라 해서 마트가서 댕기머리 샴푸 하나 샀네요.
하나에 18000원 합니다. 왜이리 비싼가요? 좋은거 같긴한데 그래도 머리 빠집니다.
이거 이러다 대머리 아줌마 되겠어요. 어찌해야 합니까? 미용실에서 30만원 씩하는 두피클리닉도 다녀봤는데
아무효과 없네요. 파마도 겁나서 못하겠어요. 더 빠질까봐요. 어제는 꿈도 꿨네요.
내가 머리가 다 빠져버리는 꿈이요. 벌써 이런 걱정 할 줄 몰랐네요.
댕기머리 샴푸 좀 더 써보고 안되면 병원한번 가야 되겠지요?
1. ss
'07.12.4 2:00 PM (220.116.xxx.149)댕기머리 샴푸후 타월로 닦은후 생모수(댕기머리에서나오는에센스)를 두피에 발라보세요 그리고 마트 댕기머리보다 약국용 사세요 ...농도가 더 진하답니다(약국,댕기머리와관계없음)저도완전 대머리에서 요새 숫 많아졌답니다^^한가지더 !!마트 선식코너에서 검은콩과검은 꺠 갈아달라해서 (마트에서다알아서해줌) 아침 저녁 1숟갈씩 드셔보세요 1~2달후에 손가락으로두피를 만져 보세요 까칠까칠 머리가 올라와요 ...저는 너무 좋와서 하루도 안거르고 먹고있어요
2. 요즘..
'07.12.4 2:01 PM (211.227.xxx.57)저도 그런데 병원에선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분 800만원 들여서 좋다는 것 다해보다가
도저히 안돼서 가발 250만원들여 했는데
나이가 열살은 더 되보여서 저도 걱정중입니다.
그 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직장다녀야해서
안 쓸 수도 없고 ..저도 여성형대머리의 표준입니다.
홀몬 바란스가 안 맞는듯...3. 원글
'07.12.4 2:07 PM (211.187.xxx.247)약국에서도 댕기머리샴푸 파는거 처음 알았네요. 더구나 마트용이랑 약국이랑다르다니
놀랍네요. 더비싸겠네요. 그래도 투자할랍니다. 너무 스트레스예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4. 티비에서
'07.12.4 3:25 PM (219.240.xxx.205)봤는데 머리가 많이 빠지는 사람은 샴푸할 때
샴푸하고 바로 헹구지말고 샴푸를 머리에 잘 바르고
10~20분정도 두었다가 뒤에 헹구라하네요
바로 헹구면 머리속의 피지와 때가 머리에 그대로
남아서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해요
즉 어느정도 두었다가 머리속의 각종 때를 잘 불린후
헹구면 머리 속이 깨끗하게 된대요
현미경으로 확인된 겁니다.
저도 요즘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져서 이 방법을
쓰고 있는데 효과가 있어보여요.5. 저도
'07.12.4 6:47 PM (220.86.xxx.27)엄청 빠져서 다른건 다 아껴도 머리에는 안아껴요^^
댕기머리도 샀다가 사용안하고, 유기농 샴푸 쓰고요. 콩종류 많이 먹고..
머리도 수시고 두둘겨주고요.... 별거 다해요.^^ 좋다는 건 할 수 있는 한...
지금은 좋아졌어요. 너무 신경써도 안좋다고 해서,,, 그려려니 하고...
파마도 2년이나 안하고... 지금 한 지 한달 되었어요. 기분 전환되고 좋네요.
원글님도 아직 나이도 젊으시고 좋아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