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 기념일과 크리스마스 뭐하세요?

??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7-12-03 14:29:51
이번 크리스마스가 결혼 1주년이에요.
지금 뱃속에 7개월된 아기 있구요.
뭘 할까 생각중인데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네요.
신랑이 24일 쉰다고 하는데 23일에 직장 상사 결혼식이 있어서... ^^
1박 2일 정도는 여행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배가 불러서.. 괜찮을까요?
괜찮은 여행지나 좋은 아이디어 있음 알려주세요.
IP : 121.148.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3 2:52 PM (125.177.xxx.5)

    그런날은 다들 밖에 나와 외식하고 여행하니 우린 집에 있어요
    나가봐야 대접도 못받고 비싸기만 하고요

    차라리 집에서 별미 음식해서 오붓하게 먹어요 와인이라도 마시면서 예쁜 케익도 먹고
    스테이크 좋아하니 좋은고기 사다 집에서 먹어야죠

    좋은 공연 있음 보시던지 아님 기념으로 꼭 갖고 싶었던거 사시던지

  • 2. ??
    '07.12.3 3:00 PM (121.148.xxx.50)

    네.. 고맙습니다.

  • 3. 집에
    '07.12.3 3:03 PM (218.148.xxx.194)

    윗님 말씀처럼.. 나가봐야 주차때문에 골치 아파..
    대중교통 이용해도 바글바글...
    대접도 제대로 못받을 수도 있고...
    비싸기만 하고..
    특별한 음식 해놓고 집에서 오붓하게 지내려구요..
    결혼하고 맞는 3번째 크리스마스인데..
    여태는 남의 결혼식 쫓아다녔네요...
    저도 임신 중이거든요... 집에서 지내려구요...
    아.. 작년에는 결혼식이 지방이라서... 23~24일(2박)은 단양대명콘도에서 보내고...
    25일 오전에 대명 출발해서 익산 결혼식 갔드랬어요..
    늦게 예약했는데도 23~24일 2박 정도하는 건 방이 나오더라구요...

  • 4. .
    '07.12.3 3:26 PM (122.32.xxx.149)

    몇년 전..혼자살때 아~무 생각없이 그런날 집에있는게 넘 쓸쓸한거 같아서
    친구 만나 압구정가서 밥 한번 먹고 나서는 웬만하면 그런날 외출 안해요.
    세상에... 길은 주말의 몇만배쯤 막히구요.
    음식점은 다들 꽉꽉 터져나가고..
    그나마 간신히 들어간 파스타 전문점에..
    메뉴는 코스 A, 코스 B. 달랑 두개..
    비싸기는 또 어찌나 비싼지.. 그냥 다른데 가봤자 비슷할거 같아서 시켜 먹었는데..
    맛은.. 평소 그집에서 먹던것보다 훨씬 없고.. 결정적으로 친구가 먹었던 파스타는 설익어서 친구는 배탈나고..
    먼저 만나자고 했던게 미안해서 제가 계산 하면서도 친구보기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그 후로 남편과 연애 초기에 이브날 데이트 안할수가 없어서 나갔다가 비슷한 경험했구요.
    그담엔 결혼하구 나서 그런날은 집에서 음식 준비해놓고 분위기 잡아요. ㅋ

  • 5. ??
    '07.12.3 3:37 PM (121.148.xxx.50)

    암래도 그럴것 같았어요. ^^*
    그런데 첫번째 결혼기념일이다 보니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선배님들 말씀 따라야 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6. ...
    '07.12.3 4:28 PM (122.29.xxx.169)

    저도 밖에서 쓸 돈 집에 씁니다...
    크리스마스땐 괜히 돈 올려받잖아요..
    그돈이면 정말 좋은 고기 사고 별식을 한상 가득 차려도 돈이 남지요..
    전 크리스마스 CD도 하나 사고...초도 사고...장식품도 사고...
    그날 맛난 거 배터지게 집에서 먹어요 ㅋ

  • 7. 호텔
    '07.12.3 4:40 PM (61.74.xxx.143)

    가까운 곳에 특급 호텔 있으면 호텔 패키지 이용해 보세요.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이용하고, 식사는 룸서비스 시키고 두분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그 날 길은 막히겠지만 좀 일찍 가시면 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23 플라스틱 제품 아기가 빠는거요.. 4 초보맘.. 2007/12/03 238
158322 에스프레소 원두.. 4 ^^ 2007/12/03 343
158321 냄비 바닥에 비지가 눌어붙었는데 어떻게 닦죠ㅠㅠ 1 생활의 지혜.. 2007/12/03 176
158320 마르고 닳도록 쓸 가방.. 5 가방.. 2007/12/03 1,885
158319 급질)인터넷으로 숯사는거 괜찮나요?? 1 궁금이 2007/12/03 143
158318 전세 사는 사람인데요... 부동산에서.. 6 세입자 2007/12/03 998
158317 한달동안 고민하다가 주문했어요. 전기 압력밥.. 2007/12/03 370
158316 선배님들~소중한 의견 한마디 부탁드려요 3 한복질문 2007/12/03 240
158315 월세 살다가 중간에 나가면 그 달 월세 다 주나요? 10 월세 2007/12/03 1,995
158314 일본 갭 세일기간이요~ 2 궁금 2007/12/03 813
158313 유치원은 몇년 보내는 건지요? 5 유치원 2007/12/03 468
158312 코코호도과자 문의 14 창업 2007/12/03 1,299
158311 가영맘님...... 2 로즈마리 2007/12/03 247
158310 햄,소시지여~~~ 9 아질산나트륨.. 2007/12/03 1,185
158309 아침마당송수식박사님 계신병원이 어디지요? 2 치료하려고합.. 2007/12/03 1,414
158308 결혼 기념일과 크리스마스 뭐하세요? 7 ?? 2007/12/03 723
158307 연골염?? 이런적 있으신분?? 허브티 2007/12/03 119
158306 홍콩 사시는 분이나 여행다녀오신분들께 ..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홍콩 2007/12/03 546
158305 연예계의 생리 7 배철수 2007/12/03 6,140
158304 글 삭제 합니다 9 ... 2007/12/03 856
158303 답안나오는 층간소음 5 답이없네 2007/12/03 813
158302 종부세를 바라보는 지방 사는 사람의 생각 13 지방 사는 .. 2007/12/03 1,310
158301 [우스개]우리말을 북한말로 하는것 가운데....... 1 ㅋㅋㅎㅎ 2007/12/03 259
158300 대출금 연말정산? 11 연말정산 2007/12/03 628
158299 토끼털 트리밍 패딩이요.. 6 ... 2007/12/03 668
158298 여기 살기 정~말 좋다!!!! 하는 곳.. 16 동네 2007/12/03 3,009
158297 원래 큰놈이 작은놈한테 말할때 짜증을 많이 내나요? 2 초보엄마 2007/12/03 486
158296 짐보리 최근 구매하신분들 얼마만에 받으셨어요? 7 짐보리 2007/12/03 238
158295 고등학교 1학년에 캐나다나 미국으로 유학가는거 어떨까요? 3 유학 2007/12/03 589
158294 새우젓을 담갔는데 새우 2007/12/03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