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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에 캐나다나 미국으로 유학가는거 어떨까요?
지금 가면 그곳에서 대학가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예요.
해외 유학 가셨던 분이나 그곳에서 살고 계신 분
한국교육과 외국교육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 등등..
답변 좀 부탁합니다.
고1이 되어 유학갔을 때, 그곳에서 3년 뒤 대학 가는 것의 가능성이라든가
3년 뒤 한국의 대학으로 입학할 수 있는 가능성(특차라든 지..등등) 같은 것..
차라리 이곳에서 고등과정 마치고 유학 하는 것이 더 쉬운 지?
여러가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1. 유학
'07.12.3 2:24 PM (124.49.xxx.25)전 초등아이 조기유학때문에 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고등학교때 유학가서 좋은 대학가기는 힘들구요,
미국이나 캐나다서 좋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중2를 적기로 보더군요.
중학교 한국공부 어려운 만큼 미국 캐나다 공부도 만만치 않고, 언어적인 문제때문이라도 처음 적응이 힘들다고 들었어요.
유학원에서는 대안으로 community college에 진학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권하더라구요.
고등생 혼자 유학 보낸다... 아이의 독한 마음없이 혼자서 공부하는게 힘들거여요. 주변에 확실히 믿고 맡기실 분이 있다면 보내시고, 그렇지 않다고 주립대 정도를 목표로 한국서 진로를 잡아서 공부시키시던가요.2. 가족이
'07.12.3 3:15 PM (99.225.xxx.251)함께 가시는거라면 도전해볼만도 하겠죠. 저는 캐나다 교포인데, 이곳에서 보니
명문대 나온 대학졸업자들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학생들 굉장히 많아요.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라면 복잡하겠지만 계속 가족이 학생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것이라면 괜찮지 싶은데요.
북미대륙의 고등학교 과정은 한국의 시스템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한국의 대학과정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요. 따라서 그 과정에 얼마나 적응을 빨리 하느냐에 따라서 변수가 작용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성실한 학생들은 잘 따라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한국에서 우수한 학생이어도) 아주 힘들어하죠.
한국에서처럼 명문대를 우선시하거나 학업성적에만 주의를 집중한다면 이곳에서의 여러 생활이 행복을 가져다주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넓은 세계의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자신감을 갖는 시기로서 과정을 겪어나간다면 더없이 좋은 시간이지만, 좋은 대학 좋은 직장만을 위한다면 외국학생들은 고달픈 하루하루가 될겁니다.
여러시각으로 바라보시고 결정하세요.3. ...
'07.12.3 6:14 PM (124.111.xxx.177)지금 그 아이가 한국에서도 성적이 좋은가요?
제 주변에 고등학교때 유학 가서 미국내 우수한 대학을 다닌 케이스가 많은데요
(제 또래는 조기유학이 빠르면 중학생,고등학생 때였거든요)
대부분 강남에서 전교석차 1~2등을 놓치지지 않은 아이들이였어요
그 중에 미국내 최고 보딩스쿨 다니다가 하버드 간 사람도 있지요
제가 보기엔 기본기가 있었던 아이는 거기 가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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