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짜증난다..

[.]

사람 사는 냄새 있어 좋았고

남 사는 모습, 자기 입장에서 걱정해주는 것도 좋았다.

그러나 돈과 집에 있어서는

무조건 있는자와 없는자의 편가름이로구나.

꼭 자기 등 친양.. 입 벌리고 잡아 먹을 것 같구나.

아 짜증나..

[^^]

저도 글을 올리면 좋은소리 싫은소리도 들어봣는데요 사실 다른 곳보다도 좀 심한건 사실인것 같애요 그래도 그런분들만 계신건 아니예요 요즘 한창 올라오는 종부세 얘기엔 제가 뭐 낄 자격도 없지만... 나처럼 못사는 사람만 있어야되는건 아니니 할수 없는 일이지요

[조용히]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한심이]

애는 둘인데 큰 애 구립 어린이집 보낼 돈이 없어서 시부모님이 우선 대주고 계십니다...
다음달에 동사무소가서 저소득자녀 등록할라구요... 돈 많은사람들은 행복할까요?

[자기등친양이라..]

쩌비...종부세관련해서는 솔직히 말해 그런 생각 안가질수없지요.
집없는 집도 차한대씩 있어서 1년 세금으로 40만원정도 내는데 6억이상 집이 종부세로 45만원 낸다는데 물론 재산세니 뭐니 그런게 있어서 1년에 내는 돈이 더 되시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그돈 못내시겠다고 죽는소리 하시는건 들어드리기 힘들지않나요?

[그런데]

딴지 절대 아니고요, 윗님...종부세 45만원보단 더 나오지 않나요?

[아..]

어젠가 그젠가 종부세논란 나오는 글들에 보니 6억대이상 45만원부터인가 보던데요?
1200만원 나오시는 분은 20억대쯤 되시고..

[저두..]

그런걸로 우는소리하는건... 거 형편 비슷한 사람들하고 입맞춰가면서 하셨음좋겠어요..
그정도 재산있어서 세금내는걸 그리 우시면...
처분하시등가 하시면 되지...
이렇게저렇게 힘들게 사는사람들도 많은데...
아무데나 그런소리하시면...
비슷한 형편에 종부세내기가 심히 부담스런 그런분들이랑 말씀나누심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