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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싫어져요..
홈피가 점점 바뀌고 사람이 점점 많아지더니..
그냥 연애인 잡담에 좋은 그릇.. 이쁜것들 구경하고..
어머어머.. 하고..
맛있는 음식 어머어머.. 하고..
서로 나눠주는 정도 많던.. 82가 그리워요..
정치적발언에다.. 19금 얘기도 종종 올라오고..
점점... 산으로 올라가는거 같아요~~
1. ...
'07.12.2 9:12 PM (125.186.xxx.119)그게 왜 산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정치 발언도 중요하고
19금도 살아가는 솔직한 모습이 아닐런지...
아줌마들끼리 수다 떠는 데에는 왜
그릇, 음식, 연예인('연애인'은 연애하는 사람들???)만 있어야 하나요.2. 82
'07.12.2 9:13 PM (116.46.xxx.118)아줌마들 수다에.. 정치적인 것과 19금(부부관계)에 대한 것도 포함이 되지 않나요??
아줌마들이 수다를 떠는 것에 대한 주제가 정해져 있지는 않잖아요. ^^
그냥 편하게 생각하심이....3. .
'07.12.2 9:15 PM (122.32.xxx.149)아줌마들이라고 해서 그릇이나 연예인들에만 관심 있어야 하나요?
뭐.. 사이트가 좋고 싫고는 개인 기호 차이이긴 하지만 산으로 올라간다는 느낌은 극히 주관적인것 같은데요.4. .....
'07.12.2 9:18 PM (211.175.xxx.31)주관적인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글님도 싫어지신다고 표현하셨구요..
저 역시 이렇게 공격적이고, 상호 예의없는 계시판이
싫어서 디씨도 떠났는데, 이곳도 점점... 변하나보네요..
이래서 익명 계시판이 항상 문제가 되는 듯 싶습니다.5. 저도
'07.12.2 9:25 PM (211.173.xxx.217)요즘 같은 생각 들어요.
나와 다른 의견은 철저히 무시하고
나보다 조금 나은 듯한 것에는 공격하는 모습이 실망스럽습니다.6. ..
'07.12.2 9:26 PM (122.34.xxx.3)갈수록 예의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82의 따뜻함이 그립네요...7. 안습
'07.12.2 9:29 PM (58.102.xxx.118)그냥 연애인 잡담에 좋은 그릇.. 이쁜것들 구경하고..
어머어머.. 하고..
맛있는 음식 어머어머.. 하고..
------------>정말 이런 것들이 우리 아줌마들이 지향해야 할 바인가요?8. ...
'07.12.2 9:38 PM (211.245.xxx.134)갈수록 예의가 없어지고 물이흐려지는 감이 있긴 하지만
이곳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가진이를 만날수 있는곳도 드물고
인정많고 따뜻하고 뭐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이는곳이니
다양성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82만한 곳이 없는것 같은데요
82를 보면 세상돌아가는걸 다 알게돼서 좋아요9. -.-
'07.12.2 9:48 PM (211.212.xxx.18)분위기가 전보다 못한 건 사실이지만
연예인 이야기는 갈수록 많아져서 오히려 좀 보기에 그렇던데......
예전엔...연예인 이야기 거의 없었거든요. 요즘들어 엄청나네요.
그리고 아줌마라고 연예인, 살림 이야기만 수다떨어야 한다는 생각은 좀.......
솔직히 그런 소모적인 수다보다는 정치 이야기가 그나마 나은걸요.10. 정치
'07.12.2 9:51 PM (121.133.xxx.139)공격적인게 너무 심해졌어요
11. 동네아줌마수다
'07.12.2 9:51 PM (220.75.xxx.176)동네 아줌마들과 수다 떨어도 선거얘기 정치얘기 19금 얘기 다~~ 합니다.
뭐든 변하고 발전하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퇴보하죠. 없어지는 싸이트들도 많아요.
매일 똑같다는게 더 식상하지 않나요??12. -)
'07.12.2 9:52 PM (212.120.xxx.146)자/유/게/시/판 아님니까?
자유롭게 얘기를 할 수 없다면 것도 게시판 취지에 어긋나죠.
다들 서로 존중하고 그럴 수 있으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맘에 담아 둘 필요가 뭐 있겠어요? 그냥 글 쓰고 즐기고..맘 편하게 사세요~13. ...
'07.12.2 10:14 PM (125.187.xxx.10)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저도 공격적인 발언들은 맘에 안들지만
이런저런 주제와 상황들에 대해 토론하고 반격하고 공유하고 뭐 그러면서 다들 발전하는게 아닐까요?
원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엔 바람잘날이 없지요.
다이내믹한 82라 하루에 몇번씩을 들어와도 항상 흥미롭네요.14. 휴
'07.12.2 10:21 PM (125.129.xxx.178)그냥 연애인 잡담에 좋은 그릇.. 이쁜것들 구경하고..
어머어머.. 하고..
맛있는 음식 어머어머.. 하고..
솔직히 이런것만 하면서 삶을 즐기고 싶지만 인생이 너무 고단하네요.
현실이 안그러니 어쩌겠습니까?15. 정치얘기가
'07.12.2 10:50 PM (219.249.xxx.149)많아지는것은
대통령 선거가 가까와졋기 때문이고,
또 많이 언급될수록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잇어서 좋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에휴...
사람 생각이 어찌 다 같을 수 잇겟습니까요....16. ..
'07.12.2 10:50 PM (211.49.xxx.23)연예인들 잡담에 이쁜 것, 그릇 구경하는 것..
이게 아줌마들이 무시받았던 이유잖아요.
생각 없고 머리 비었다면서..
왜 무시받는 일을 계속 하시려고 하시는지..
여자들도 정치와 경제와 사회에 대한 대화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17. 별
'07.12.2 10:51 PM (220.75.xxx.15)신경을 ...싫은건 패스하면 그만이고
다 사람사는곳이라 생각도 각기 별나고 다르죠...
그래도 역시 묻고 답하기는 82가 최고 같은데요.
모든게 다 좋은게 있을 수 있나요??18. 저도
'07.12.2 10:56 PM (61.99.xxx.247)정치든 성적 얘기든 뭐든 간에 좀 너무 공격적인 글들에는 에휴~ 하게 되더군요.
19. 다
'07.12.2 11:34 PM (211.63.xxx.125)좋은데
기본적인 예의는 갖췄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다 이상하고 한심한 생각은
아닌데 말이죠..
반말까지 쓰며 공격하는 분들 정말 눈살찌푸려져요.
자신의 인격은 스스로 만드는 것 아니겠어요
물론 소수지만 안타까운 맘에 몇자써봅니다..20. 싫으면
'07.12.3 1:48 AM (122.36.xxx.88)그냥 조용히 떠나시든지 방관자가 되든지 하면 좋겠어요
굳이 꼭 이렇게까지 싫다고 따로 글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러면 원글님이 이전의 게시판으로 돌아가게끔
이전의 82 같은 글을 올려 주시든지
왜 남 탓을 하시나요?
운영자에 대한 협박인지, 저 같은 82죽순이에 대한 비하인지
이런 글 볼 때마다 기분 안 좋아요.
정중히 원글 삭제 부탁드립니다.21. 참으로
'07.12.3 1:54 AM (222.231.xxx.174)이해 안 되군요. 저는 원글이처럼 이런 글을 올리는 분이 있어서 82가 싫네요.
맨날 철학적인 이야기나 할까요?
시댁 식구들 까는 이야기 하면 82가 싫어지지 않으시나요?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82가 싫어진다고 글 올리는 것은 그럼 뭔가요?
정치 끝나면 정치 이야기 하라고 해도 안 할 것이고
정치철에 정치 이야기 나오는 것 당연하고
연예인 뉴스 있으면 연예인 이야기 하는 것이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 원글님이 좋아하시는 82가 되는지요?22. 아고라화...
'07.12.3 2:03 AM (211.207.xxx.157)사랑방에서 아고라가 되어버렸네요...
뭔가 어떤 특별한 이념을 가진 협회에서 무더기로 활동중인 것 같아요..
빨리 선거와 종부세 납기일이 끝나길..23. 변화
'07.12.3 2:47 AM (125.177.xxx.164)연애인 잡담이나 하구 좋은음식 예쁜거나 보구 감탄하는 아줌마가 되는게 그리좋으세요?
보통 아줌마들 무시하는이유중에 님이 말한것들이 다 포함되는것 같네요
남의 연예인 얘기에 기함을 토하는건 아름답고 우리삶의 일부인 정치얘기하는건 듣기싫으세요
정치나 성이나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논의될수 있는 사회가 더 지향되어야되는 모습아닌가요
차라리 넘 댓글들이 공격적이고 무례한것이 보기싫다
예의를 지키고 다정하고 친절했던 예전의 모습이 그립다
했으면 동감의 댓글들이 많았들텐데
아줌마들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원글님24. 원글을
'07.12.3 4:38 AM (211.176.xxx.163)제대로 이해하시고 답변하세요
저의 국어 실력이 틀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은 연애인 잡담, 이쁜그릇, 예쁜 거 자랑 등 부터 시작해서 정치얘기, 19금 얘기 이런거가 종종 올라오는게 싫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아줌마들이 공감하는 얘기, 사는 모습, 정이 있는 모습이 그립다는 말씀으로 이해갑니다25. 동감..
'07.12.3 8:20 AM (211.175.xxx.31)원글을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원글을 제대로 이해하시고 쓰신 분이 별로 없으시네요.
글을 제대로 다시 한번 읽으셨더라면, 이런 오해들은 없으실텐데
아쉽습니다.26. 하하
'07.12.3 8:28 AM (125.177.xxx.164)맛있는 음식 얘기 올라오는것도 포함이 돼어있는데
82에서 음식얘기올라오는것 싫다는말인가요? --;
대부분 앞에 댓글다신분들의 해석이 맞는듯27. 동감...
'07.12.3 8:33 AM (211.175.xxx.31)홈피가 바뀌고 사람이 많아지더니...
맛있는 음식... 어머머..하고..
이렇게 읽으시면 이해가 좀 되실까요?
다시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28. 동감님..
'07.12.3 9:15 AM (59.150.xxx.103)동감님 말씀대로 원글을 이해하고 본다면
연예인 잡담, 좋은 그릇, 이쁜 것, 맛있는 음식, 정치이야기, 19금 이야기
다 싫다는 뜻이 되는데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는 건지....
저도 다시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29. .....
'07.12.3 9:37 AM (123.213.xxx.185)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30. 신입
'07.12.3 10:14 AM (59.10.xxx.67)전 신입회원인데 이만큼 정많아 보이고 사는얘기 재미난곳은 못 봤는데..^^
31. 전
'07.12.3 10:29 AM (218.238.xxx.101)아줌마들 이렇게들 똑똑하신지 감탄하면서 봅니다. 물론 보고 싶지 않은 내용은 걸러서 보는 요령도 생겼구요. 그래서 저도 똑똑해지려고 공부 많이 합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찬반을 떠나서 왜 그랬는지 남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자기 가치관을 확립해 나가는 것도 성인으로서 해야할 당연지사라고 생각합니다만.32. 이상...
'07.12.3 10:55 AM (116.120.xxx.130)82에 자게만 잇는게 아니잖아요
살돋이나 키톡 가면 얼마든지 다정하고 따스한 음성으로
동화처럼 이야기도 나누고 할 수 있는데 그런쪽은 갈수록 댓글이랑 썰렁해지며
익명게시판만 북적북적 하면서
예전 같지 않아 싫다 분위기 살벌하다 이런 게 이해가 안가요
익명 게시판은 일부러 분위기를 만들어가기보다는
현시대를 반영하는 단면이죠
정치애기 19금이나 구질구질 사는 얘기싫으신분들은 자게가 아닌 다른게시판
주로 이용하시던지
회원제 살림 커뮤니티 로가시면 될것 같아요
근데 82에 반말로 댓글 올리는사람들은 무조건 강퇴햇으면 좋겟어요
뜨내기로와서 분위기흐리는사람들은 발도 못붙이게33. ..
'07.12.3 11:15 AM (221.166.xxx.168)싫으면 걍!~~패스!!
이런글 쓰는 사람이 더~~~분위기 흐리는거 아시죠?34. 그럼..
'07.12.3 12:26 PM (121.187.xxx.13)원글님이나 원글님의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정" 좀 나눠봐 주세요~~~~~~!!!!!!
원글님이나 원글님의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주장하시는 나눠주는 "정"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진정 모르겠어요.
"그냥 연애인 잡담에 좋은 그릇.. 이쁜것들 구경하고..
어머어머.. 하고..
맛있는 음식 어머어머.. 하고..
정치적발언에다.. 19금 얘기도 종종 올라오고.."
이런거 말고 "정" 많은 이야기....... 많이 많이 올 려 봐 주 세 요..!!!!
구경한번 해봅시다..
제대로 된 글이라곤 올리지도 않으면서 남의 글이나 타박하는 사람들 웃겨요.. 정말~
자게 말고 다른 게시판이라도 보면 맨날 올리는 사람들만 올리는데,
회원이 몇만명이네 몇천명이네 떠들어도 실제로 글 올리고 읽는 사람은 채 몇백명이 되지도 않는걸..
게시판의 "조회수"보면 기껏 이슈가 되는 글 몇개가 천여명 넘는데,
마치 인터넷하는 전체 주부들의 심리인냥 부르르~~ 사람들보면 재밌어요..
현실에서 꽤나 외면당하고 불만족한 분들인가봐요.. 아님 현실과 인터넷의 가상현실을 구별 못하든가..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이렇게 살기도 하는구나... 하는 정도면 되는걸 뭘 그리...35. 그럼
'07.12.3 1:41 PM (125.130.xxx.211)82쿡은 만날 뭔가는 줄수있는 사람들만 들어와야 하는곳인가요??
36. 왜
'07.12.3 2:17 PM (125.132.xxx.232)맨날 옛날만 그리워하는지.................
37. ..
'07.12.3 2:33 PM (211.187.xxx.42)그런게 아닌가? 정치얘기는 민감해서 칼날을 세운듯한 댓글이 오가잖아요.두런두런 사랑방같은 분위기에서 비난하고 빈정대는 분위기가 낯설단 얘기 아닌지..그런거보면 눈쌀찌푸려지는게 사실이죠.워낙 자기잘난맛에 사는 세상이라..까칠한 댓글들보면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으려니 하라지만, 원글님도 그런사람중 하나려니 생각하면 되지 뭘또 덩달아 부르르 하시는지..
38. ..
'07.12.3 2:56 PM (222.112.xxx.133)넷티즌은 말꼬리 잡는데 귀신이에요..ㅋㅋ
39. 그래도
'07.12.3 3:42 PM (222.238.xxx.17)이곳만큼전문적인 견해를 가진사람이 모이는 곳은 드문것같아 이곳죽순이로 삽니다.
일단 그때의 이슈로 해서 자기의견을 펼치는곳이라 더 좋은데요~~
물론 저도 스텐광풍으로 인해서 이곳을 알게됐는데 꼭 그릇애기만 나와야할곳은아니라봅니다.40. 글쎄요..
'07.12.3 3:48 PM (152.99.xxx.60)이정도 잡음도 없다면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
정치 얘기도 할 수 있고 부부생활 얘기도 나올 수 있는거 아닌가요.
수위가 좀 넘으면 지적도 나올 수 있는거고..
자연스러운게 좋은거죠.. 인생이 희노애락인거처럼 항상 좋기만 한건 없는거 같아요.41. 그냥..웃겨요
'07.12.3 3:50 PM (211.109.xxx.24)어머어머..라는 글자를 시각적으로 보니 좀 웃겨요..
ㅋㅋㅋ42. 원래
'07.12.3 3:54 PM (211.176.xxx.126)옛날은 늘 그리운 거랍니다.^^;;;;
43. 어머어머
'07.12.3 3:55 PM (141.223.xxx.82)으~~ 원글님, 죄송...근데..
글투가 귀엽네요..ㅎㅎ
전 '어머어머'를 써보고 싶어도
'으음~마아~'가 먼저 튀어 나오는데..^^;;44. -_-
'07.12.3 6:01 PM (218.153.xxx.193)연애인 x 연예인 o
45. 저는
'07.12.4 12:34 AM (218.237.xxx.122)그런 생각을 하다가 이제 적응이 되어 골라보고 생각하고 하는 상황에 이르렀답니다.
그런데 항상 늘 궁금한 것 한가지.
이런 변화에 대해 주인이신 김샘의 생각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해서 한 번쯤 여쭤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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