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문제로 도움 부탁드려요..

애플 조회수 : 186
작성일 : 2007-11-28 13:27:03
전에도 글 올렸었는데요..

저희가 지금 9500에 빌라 전세를 살고있는데..

원래 집주인이 저희들에게 말도없이 집을 팔았더라구요..

근데 새 주인이 저희가 살고있는 집에 들어와서 살고싶다면서 9/27일에 저희더러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복비와 이사비용을 받고 나가기로 했어요..

집을 알아보다 결국에 저희는 인근에 다른 빌라를 4억에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금을 1억 달래서 지금 새주인에게 일단 3천만원을 미리 받았어요.. 계약금에 보태느라고..

그래서 이사 날짜를 12/18일로 잡으면서 오늘 이삿짐 센터에서 아저씨가 오셔서 견적을 내는데..

100만원이 나왔어요.. 근데 새 주인이 너무 비싸다고 그러면서 그리고 저희더러 11월말에 나가는게 아니라

12월에 간다고 이사비용과 복비를 줄 수 없다고 하네요.................. ㅠ_ㅠ



이제 문제는..

그럼 저희는 차라리 이사비용과 복비를 받지않고 내년 2월까지 이집에서 살다가 가고싶거든요..

그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저희가 미리 받은 3천이 혹시 문제가 되는건가요????

지금 돈은 있어서 그 3천만원 달라면 다시 줄수도 있는데요.. 그 미리 돈 받은게 걱정이 되서요..










IP : 58.143.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죠
    '07.11.28 2:10 PM (222.233.xxx.165)

    부동산에 님이 통보 하세요.
    미리 3천을 받은 것은 원래 주기로 한 복비와 이사비용을 주겠다고해서
    받은 것이므로 만일 그 돈을 못 주겠다면 우리도 그쪽에서 원하는 날짜에
    이사갈 수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내용증명을 반드시 보내셔야합니다.
    그 과정을 자세히 적으셔서요.

    언제 만나 '이러이러하게 복비와 이사비용을 주겠다'고 하고 얼마를 먼저 주었다.
    다시 언제 연락해서 못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님이 할 바를 적으셔서 부동산과 집 주인에게 보내세요.
    그러면 바로 연락 올 겁니다.
    내용증명 안 보내고 대화로만 하려면 말이 바뀔 수 있고 그 사실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쨋거나 님이 돈 받은 것은 '그쪽이 말한 약속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지
    무조건 이사를 간다'는 의사 표현은 아닌 거에요.
    약속을 어긴건 그쪽이니 돈 먼저 받은 건 문제가 안됩니다.
    님은 오히려 일방적으로 약속을 깬 것에 대해 따지고
    그 돈은 '공탁해버리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측에 강경하게 따지고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15 어린이 집에 하루 두시간만 맞길수도 있나요? 4 걱정맘 2007/11/28 468
157314 부동산관련 질문.. 2 며늘. 2007/11/28 377
157313 레이캅 샀는데...먼지가 별로 안나와서요 2 레이캅 2007/11/28 462
157312 메리엇 호텔 쪽 미용실이요~ 2 ^^ 2007/11/28 390
157311 내신성적 4 중3 학부모.. 2007/11/28 665
157310 쓰레기 빨래 화장실청소에 집착하는 남편~ 12 .. 2007/11/28 1,299
157309 과학이 너무 하고 싶데요.- 방문과학 어떤게 좋을지.. 2 예비초등맘 2007/11/28 418
157308 태아 성감별요.. 32 괴로움 2007/11/28 1,072
157307 5층인데 어린이집 허가가 나나요? 1 어린이집. 2007/11/28 431
157306 대출채권유동화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대출.. 2007/11/28 641
157305 무식한 질문 합니다. 비염 진단 어디서 받나요? 5 M 2007/11/28 322
157304 전도하시는 분 어떻게 거절할까요? 12 한동네 2007/11/28 692
157303 너무 추워요..어떡하죠. 11 .. 2007/11/28 1,456
157302 울산어린이집 23개월 원생 폭행..그리고 사망 1 이지혜 2007/11/28 289
157301 문과생들이 서울에 있는 4년대 들어가기..... 9 몰라서..... 2007/11/28 1,055
157300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 11 고민맘 2007/11/28 2,211
157299 병원 진료 받을때 임신여부~ ^^ 4 ^^ 2007/11/28 310
157298 동생돌잔치에 입을 여섯살남자아이옷 4 아이옷걱정 2007/11/28 188
157297 건대,인하대? 16 선택 2007/11/28 2,960
157296 가사도우미 얘기가 많네요.. 같은 소재 다른얘기입니다 8 울 아줌마 2007/11/28 1,435
157295 만약 시조카를 데리고 살아야 한다면... 34 어떻게 거절.. 2007/11/28 2,438
157294 외간남자랑 바람나서 나갔다는 글을 보면서... 11 바람 2007/11/28 2,130
157293 보일러 공기빼기 해야되나요 2 삐깜 2007/11/28 1,617
157292 아이와 볼수있는 공연 추천해 주세요.(고3)^^* 1 공연 2007/11/28 163
157291 레이캅써보니 2 2007/11/28 579
157290 쿠쿠 10인용 압력밥솥 가지고계신분들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쿠쿠 2007/11/28 230
157289 살돋이나 키톡에 한번씩 사진이 안보입니다. 2 궁금이 2007/11/28 161
157288 대방동주변으로 이사가야하는데 ,,도와주세요 4 이해리 2007/11/28 395
157287 별걸다 참견하는 남편. 25 답답해요 2007/11/28 3,809
157286 코스코에 아이들 얇은 내의 아직 있나요? 2 .. 2007/11/28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