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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시는 분들..
작은 푸들 한마리를 키우는데요 대소변 가리는건 정말 잘하거든요
다른집에 데려가도 꼭 화장실에 찾아가서 용변 보구요
집이 아파트인데, 거실 화장실에 싸놓으면 냄새가 온집안에 풍기잖아요
냄새나니까 닫자니 개가 못들어가서 그앞에다 싸버리고;;
개를 키우면서 감안해야할 부분이긴 한데, 매번 쌀때마다 청소하자니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네요..
옥시싹싹인가 그런류의 곰팡이제거제같은 거로 뿌리고 솔로 밀면서 청소하는데요
냄새도 없어지고 깨끗해지는거 같긴한데 수영장 가면 나는 락스냄새 있잖아요 그 냄새가 자꾸 코에
잔향이 남아서 오래가요;; 괜시리 몸에도 안좋을꺼 같구요..
아무리 깨끗히 물로 씻어내려도 세제가 좀 남아있으면 개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올때 발에 묻어 나올수도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대형마트 가면 파는 용변시트를 몇번 해봤는데, 쌀때마다 갈아주려니 비용이 너무 들어서 포기했어요ㅜ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똘똘이네
'07.11.27 5:43 PM (122.34.xxx.20)저희집은 배변판 사용해요.
이름이 뭐더라. 무슨 누기 배변판인가. 그런건데요..
플라스틱 통위에 그물은 아니지만 암튼 플라스틱 구멍뽕뽕 뚫린 망이 있구요.
그 안에 패드를 깔아요.
소변은 구멍 통해서 패드로 흡수되고요.
변은 그때그때 티슈로 집어서 변기통에 내리면 땡!!
패드는 한달에서 두달 정도 사용하구요. 매일매일 물로 한번씩 씻어주면 되구요.
요즘같이 쌀쌀해서 베란다 문 닫아놓구 그러면 소변냄새가 조금 나기도 해서 요즘같은땐 하루에 두번정도 씻어주기도 하구요.
패드 가격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두장에 6000원 안되게 팔아요..세일해서.. 가격은 괜찮은거 같아요
어느집에선 패드 안 쓰고 신문 접어 깔아줬다가 매일매일 신문만 갈아주고 버린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암튼.. 배변판 쓰니까 발에 소변 안 묻히고 깔끔해서 좋아요.2. 빼떼기
'07.11.27 5:47 PM (121.88.xxx.67)밥 먹이고 바로 산책 데려가심 해결
여의치 않으면 사료나 물에 식초 한 두 방울 섞어 주세요.
그럼 몸에도 좋고 용변냄새가 아주 적어져요.3. 화장실
'07.11.27 5:48 PM (125.130.xxx.146)에서 해결하니 얼마나 착해요 ^^ 더이상 바랄것도 없네요 ;;;
그것도 힘드시다고하니... 용변기중에 밑에 패드 안깔고 쓰는것이 있어요.
배변망위에서 해결하면 배변기만 청소해주면 되는건데 이것도 그때그때
안치우면 냄새가 나지요. 그래도 푸들이 워낙 똑똑하니 사용법은 금방
배울겁니다. ^^4. ..
'07.11.27 6:00 PM (116.36.xxx.3)저희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이렇게 하루에 두번 산책 나가서 합니다.
물론 배변 봉투 가지고 다니면서 뒷처리 깔끔하게 하구요.
아기때부터 산책 다니면서 훈련 시켰더니 성견이 된 지금은 집 안에서는 절대 하질 않아요.
장마철 폭우가 쏟아져도 꼭 밖에서 해요. 한번은 너무 비가 심하게 내리길래 뒷베란다에
패드 깔아 놓고 거기서 하라고 아무리 유도해도 소용 없어요. 이틀을 안 데리고 나가도
참고 안하더라구요. 대신 먹질 않더군요. 먹으면 내보내야 하니 ㅎㅎㅎ
저희 개는 덩치가 큰 녀석이라 집안에 냄새 날 것 같아 어려서부터 훈련 시켰던건데
체구가 작은 개들은 베란다에 배변판으로 훈련 시키시는 방법이 제일 나을것 같아요.5. 도와주세요~
'07.11.27 6:12 PM (220.86.xxx.109)망 있는 배변판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이게 제일 좋은방법같네요~
저는 배변판은 생각도 못했지 뭐에요;;
수컷이라 꼭 한쪽다리 들고 볼일을 보는거 같던데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사료나 물에 식초섞어줘도 되나요?? 몸에도 좋다니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산책나가면서 보면 좋은데 자주 못데리고 나가서..^^;
똘똘이네님, 빼떼기님, 화장실님, ..님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됬어요~~6. ,,,
'07.11.27 6:12 PM (59.86.xxx.158)전 밖에서 용변보는건 별루요. 일단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가야하고 여름같은땐 더워서
물도 많이 먹는데 나갈때까지 꾹 참으니 방광결석도 올수있구요.
배변참아서 좋을것없고 주인도 불편하구요.
애견쇼핑몰보시면 위에 망으로된 배변판 (요기배변판과 누기누기인가.있어요 여러가지)
구입하시던가 제가 쓰는 방법은 망으로된 배변판을 무서워해서 배변패드쓰고
그위에 망같은것을 올려놓아요. 그럼 배변패드를 직접 밟는것이 아니라서
여러번사용해도 직접 밟는게아니기때문에 하루한장정도면 가능합니다.
패드도 얇고 싼거써도 되구요.
두달사용가능하다는 누기누기패드는 하루에 한번 물로 씻어내는데
전 그것도 사용해봤는데 싼 패드한장값보다 씻어내는 물값이 더드는듯해요 .
푸들은 덩치가 작고 영리하니 적당한 걸로 골라보세요.7. ,, ,
'07.11.27 6:13 PM (59.86.xxx.158)엇~ 리플다는 사이에 보셨네요~ 한쪽다리들고 보는 수컷용 접히는 배변판도 있어요.
8. ..
'07.11.27 6:14 PM (59.86.xxx.158)식초먹는게 몸에 좋은거 아니예요. 근거없어요.
9. ^^
'07.11.27 6:16 PM (121.163.xxx.52)저희 개는 덩치가 큰 녀석이고 성격이 느긋?해서 풀어놔도 하루종일 가만히 엎드려있거나 잠자거나..활동을 잘 안하는 편이예요. 그래서인지 묶어놔도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더군요. 그걸 이용해서..
밤새 묶어놨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로 데려가서 배변을 시키는데, 이때 통으로 대소변을 바로 받아내요. 그리고 변기에 버리고...
그리고 자유로이 풀어놓았다가, 저녁먹을 즈음에 묶어놔요,, 그러면 저녁먹고 나서 컹!하고 짖어주거든요.. 그러면 산책을 나가던지 아님 화장실로 가서 다시 대소변을 받고,, 풀어놓았다가 저 잠들때 다시 묶어놓구요..(반복)
이해가 가시나요? ^^; 아무튼 이렇게 하니 냄새 걱정도 없고 산책의 번거로움도 없네요..10. 도와주세요~
'07.11.27 6:33 PM (220.86.xxx.109)아하~ 접히는 배변판도 있군요!
저희집은 화장실로 데려가면 제가 보고있어서 부담스러운지 그냥 나와버려요;;
배변 마치면 바로 발 씻기려고 옆에서 지키고 있는데 눈치만 보면서;;
목욕시킬때도보면 목욕하면서 해결하면 좀 좋을텐데 꼭 드라이까지 다 해놓으면 놓기가 무섭게 화장실에 달려가는 아주아주 번거로운 녀석이에요 ㅎㅎ;;
...님, ^^님도 답변 감사합니다~~11. 저기 윗분..
'07.11.27 7:39 PM (222.233.xxx.102)말씀대로 밖에서 대소변 보게 하는거 별루예요.
결석두 결석이지만 소변을 참다보니 나이들어 신장이 나빠졌다는 경우도 꽤 봤거든요.
강쥐들은 투석이 안되니 신장 나빠지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예요.
게다 작은 녀석이니 아무 분이나 화장실 가실때마다 소변 보이면 즉각 휴지로 닦아서 변기에 퐁당하시고 대변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그다지 냄새걱정 하실 필요 없을거예요.
패드는 나중에 버릴때 쓰레기봉투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봉투찰때까지 기다리다 오히려 더 냄새가...;;12. 화장실에
'07.11.27 9:25 PM (211.215.xxx.34)패드 끼우는 배변판을 패드 깔지 않고 플라스틱만 두고 써요.
소변 보고 나면 변기에 따라서 버리고 한번 헹군 물도 변기에 버리고....
걸레로 닦아서 물기 없게 해서 두면
대변 보고나면 비닐장갑 하나 구석에 숨겨뒀다가 장갑끼고(휴지를 뚫고 응가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휴지로 집어서 변기에 ....
망으로 된 배변판을 사려다가 이렇게 한번 해보고 안되면 살려고 있었는데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에요. 푸들이구요13. 위에 휴지는
'07.11.27 9:26 PM (211.215.xxx.34)주유소에서 나눠주는 먼지 풀풀 나는 휴지를 강아지 응가처리용으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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