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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차장에서 경미한 사고가 났다던 글 올린이에요

어이없네 조회수 : 722
작성일 : 2007-11-27 17:07:05
정말 이럴수가 있나요

동물원에서 주차하려고 들어갔다가 자리가 없어 다시 나오는과정에서.

시속 10키로도 안되는 속도로 후진하다가

살짝 부딪혔네요.

저희차는 약간의 기스와. 그쪽차는 번호판이 약간 들어갈정도의 충격이였습니다.

다치신데는 없냐 하니 괜찮다고.. 아주 살짝 부딪힌거라 별생각없이

명함한장 달라해서.명함주고는 왔는데.

완전 악질 사기단에게 걸렸네요

어제는 뻐근해서 일을 할수 없다는둥 병원에 입원한다는둥..

어이없어서 보험처리 하려고 정식사고접수 하긴 했는데

오늘 뒷좌석에 앉아있는 형수가 또 몸이 아프다고 추가됬네요 -_-;;

완전 고질도 이런 고질이 없네요 ㅠㅠ

보험사에선 어쩔수 없다하는데.

차손상이 거의 없는데도. 맥 놓고 당해야 하나요?

이거원 너무너무 억울해서 .. 미칠지경입니다.

무사고 8년인데.. 이것때문에 보험할증 붙게 생겼고.. 너무 억울해요!!!

보험사가 왜이리 무능해보이는지. 아 진짜. 열받아요.
IP : 211.212.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7.11.27 5:12 PM (121.142.xxx.7)

    아프다고 누우면 할말이 없어요. 후진(그쪽은 정차중이었나 보네요)이면 100% 과실이네요.
    저도 예전에 앞차랑 너무 가까이 붙어 있다가 - 둘다 신호대기중- 시동이 꺼지면서 앞차랑 살짝 부딪쳤는데 2주이상 눕더라구요. 더구나 자기 사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얘기하라며 강요까지 하더군요 -.-;;; 거기에 플러스해서 보험사가 좀 확실히 대처해주면 좋은데 저 같은 경우는 보험사 담당자가 바뀌면서 2주나 누웠다는 것도 한참 뒤에 알았어요. 그래서 더 화났었어요.

  • 2. 무서운세상
    '07.11.27 5:17 PM (210.98.xxx.134)

    보험이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겁니다.
    물론 할증 올라가지만 다른 금전적인 합의 하지 말고 보험으로 하시면 됩니다.
    뭐 보험사들도 몰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서로 우리가 한번 손해 보고 그 다음엔 니네가 한번 손해 보고 서로 협조(?)하면서 이러는,
    뭐 짜고 치는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에휴 좋은 경험 하신거라 생각하고 툭툭 털어버리세요.

    요즘 세상이 참 그렇습디다.

  • 3. 혹시...
    '07.11.27 5:26 PM (141.223.xxx.82)

    님 차 사고 부위와 상대차 사고 부위 사진 찍어 놓으셨나요?

    보험 직원에게...그사람들이 원하는대로 못해주겠다고 말씀하시면
    재판으로 넘어 간다는 얘길 들었어요.(보험사에서는 손떼고)

    재판이라 해봤자...복잡하고,시간 걸리고...그런 거 아니고요...
    보험사가 결정 할 일을 다른 이들이 하는정도로 보시면 돼요.
    (제가 해본건 아니라 섣불리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억울하신 분들은 의외로
    도움 받는 경우가 많다는걸 예전에 뉴스에서 본 적 있어요.

    저도 님과같은 상황이 또 생기면
    강하게 나갈려고 벼르고 있네요.(전엔 몰라서 넘어갔지만)

  • 4. ...
    '07.11.27 7:55 PM (125.177.xxx.43)

    그런사람들은 보험사에 맡겨놓고 잊어버리세요 그러려고 보험 드는거죠
    할증 붙어도 그게 편해요 괜히 신경쓰면 병납니다
    우리도 그런사람 만나서 속썩였는데 왜 그랫나 싶더군요

    만날 필요도 없고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 5. 주차장
    '07.11.28 3:58 PM (219.240.xxx.253)

    저 아는 사람이 후진으로 뒷차 받은적이 있는데요
    주차장은 일반 도로랑 틀려서 후진하는차가 100% 과실이 적용안된대요
    그닝까 뒷차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다는거죠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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