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온천 문닫았어요.

[온천]

어제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신북온천갔었어요.
어째 차가 없다했더니 문을닫았네요. 무슨 분쟁이 있나봅니다.
거기 물이 참 좋아서 큰맘먹고 간건데 아쉽네요...


근처에 허브아일랜드도 올 10월부터 입장료를 받는답니다.
어른한명에 3000원이나요...
거기도 가려다가 그냥 차돌려나왔답니다...

거기 가시려는분들 참고하세요...

[일산맘]

어머나 그 물 너무 아깝네요.
주르륵 흘러내리던 뽀얀물
근데 요즘 동네 사우나 시설이 편하기는해서
두시간씩 걸려서 신북온천 가기 힘들기는 하더군요.
예전처럼 장사가 안돼서 문닫은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한번]

한번 가보고 기억에 남던곳이라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닫았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michelle]

허브아일랜드 입장료 3000원이긴 한데요..
입장료 3000원 내고 받은 입장권으로 허브상점에서 3000원어치 교환 할 수 있어요.
사탕이나 기타 다른 제품으로요...
상품이 비싼 경우는 보태서 구입할 수 있구요 대신 남은 금액 환불은 안된답니다.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거리는 좀 멀었지만 나름 괜찮던데... 신북온천은 문 닫은 줄 몰랐어요...

[에고..]

저희 여기 온천 굉장히 좋아라 했는데..
정말 두시간씩 걸려서 댕겼거든요..
연애할때부터 첫아이 데리고...
온천후에 그 주변에서 초계탕이랑 막국수 한그릇 끝내줬었는데..
지금은 둘째 아이 임신중이라 온천욕을 사알짝 삼가해 주고 있는데..
문을 닫았군요.. 아쉬워요..

[앗]

폐업한건가요? 어쩐지..
울 랑이 이달 초에 다녀왔는데 "왜 문이 닫혀있지.." 그러던데.. 폐업인줄 몰랐나봐요;;

[환타지움인가..]

거기 말인가요?
2년전 쯤에 저도 지도 보고 엄청 힘들고 찾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짝퉁 스파비스네.. 하면서 놀고왔던 기억이...^^
손님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