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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실리콘 뜯어내고 새로 바르려면.. 어디다?

알려주세용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7-11-23 19:20:11
싱크대 전체적으로 실리콘 뜯고 새로 하려는데..
인테리어업체에 문의하면 그런것도 해주나요?
비용은 얼마나 들지..
남편한테 부탁하고 싶어도 뜯어내는게 보통일이 아니라고 들어서요..
새로 바르는것도깨끗하게 하기 힘들다고 하고.. 남편왈 --;

그리고 냄새 많이 날까요?
돌쟁이 아기있는데 하루 외출하고 오면 괜찮을런지..
IP : 124.50.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3 7:49 PM (58.120.xxx.180)

    저요저요!!
    화장실 욕조 윗부분 실리콘 제가 했어요..
    싱크대 이음새도 제가 했고요..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 나와요..
    맡기면 돈10만원 하는거 같던데..

    뜯어낼때는 그냥 커터칼(500원짜리??) 그걸로 싸악 깊숙히 그어주면 되고요..
    실리콘 쭈욱 짜고,
    손가락으로 얼른 밀어주시면 되요..
    말로는 간단한데 막상하려면 좀 힘들긴 하죠.. ^^;;

    마트에서 치약만큼 들은거 8천원엔가 파는데
    이게 냄새도 안 나고, 투명색이라 못해도 티 안 나고 좋긴해요..
    근데 양이 너무 조금 들어있어서 돈이 많이 들고요;;

    동네 철물점에서 파는건 양은 끝내주게 많아서 좋은데
    냄새 엄청 나고, 혹시 손에 묻으면 하루넘게 절대 안 떨어지고..
    동네 철물점용은 투명색 못 본거 같아요..
    투명색 사다가 직접 해보세요.. ^^

  • 2. ^^
    '07.11.23 7:49 PM (123.254.xxx.49)

    칼질만 잘하면 여자인 제가 해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철물점에가면 실리콘하고 실리콘을 쏘는 건을 팝니다.
    손재주가 좋으시다면 님께서 하셔도 되고 아니면 남편분께 부탁드려도 되구요..
    냄새는 생각 보다 많이 안나니 저녁에 바르고 주무셔도 좋구요..
    아기가 걱정이라면 아침일찍 발라 놓고 외출하시면 어떨지요?^^

  • 3. ,,,
    '07.11.23 7:52 PM (58.120.xxx.180)

    우리같은 초보는 일단 다 칼로 긁어내고..
    마스킹테이프 위아래 붙여주시고..
    실리콘은 한쪽 모서리 정도만 일단 짜놓고.. 그 모서리 정리하고..
    또 한쪽 짜놓고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하셔야해요..

    전 뭣도 모르고 욕조 그 넓은 둘레를
    다 짜놓고 손으로 우물쭈물 정리하려고 하다보니까
    시간이 늦어져서 한쪽은 벌써 굳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울퉁불퉁;;
    근데 시작부분은 정말 깨끗하게 잘 되었어요.ㅋㅋㅋ

  • 4. 코스코
    '07.11.24 5:23 AM (222.106.xxx.83)

    ,,,님 ^^*
    다음번에는 짜놓고 정리하고~ 하시지 마시고
    실리콘 앞에 끼는 플라스틱 뚜껑을( 고깔모자 같이 생긴거요) 똑바로 짤르지마시고
    그걸 45도 정도 삐딱하니 자르세요
    그렇고 짤때 긴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하고 계속 돌아가면서 짜면 스스로 정리를 해준답니다
    그럼 절대로 울틍퉁하게 안되요, 짜기만 하면 되지 손을 더 댈필요가 없거든요

  • 5. .
    '07.12.7 10:07 AM (58.148.xxx.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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