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이도태어나고 TV 상태도 별로 안좋아서 없애고 살고싶거든요..
근데 저희들은 괜찮지만 일년에 서너번 친정엄마가 다녀가시고 또 아이들 태어나면
저희집에 자주와서 애를 봐주실텐데 어른들은 TV없으면 무지 심심해하시잖아요..
특히 엄마가 드라마광팬인데 없애자니 엄마가 젤로 걸리네요..
한글이 좀 서투셔서 책을 잘 읽으실줄도 모르는데 작은방에다 걍 나둬야할까요?
있으면 계속 보게될것같은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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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TV를 없애고 싶은데 딱하나 걸리는부분이 친정엄마때문에......
TV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7-11-23 09:16:53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23 9:20 AM (210.95.xxx.230)글쎄요...
TV를 없애는게 능사가 아니라
그걸 잘 활용하면 성인에게나 아이에게나 유용할 것 같아요.2. 애기엄마
'07.11.23 9:21 AM (202.130.xxx.130)저두 TV없애고 싶었는데..
친정 부모님이 오셔서 아이 봐 주셔서 불가능 한 상태..
거기다가 어제.. 신랑이 드디어 LCD 질러 왔습니다...ㅡㅡ;;
TV없이 살고 싶어요....3. 노인들
'07.11.23 9:25 AM (211.215.xxx.242)티비 없음 못사십니다. 작은 글씨 보기 힘드셔서
책읽는건 불가능하시구요, 그 긴 시간 무얼 하고 보내시겠어요.
고문이 따로 없으실거에요. 그리고 아이 봐주시면서 힘드신거
티비 보시면서라도 푸셔야 해요. 안 그러면 그 스트레스
어디다 해결하시겠어요?...4. 우리엄마도
'07.11.23 9:37 AM (125.134.xxx.149)저희집에 오시면 심심할때 티비 꼭 보십니다... 중요한건 유선을 안달아서 정규 티비 시간 외엔 할수없이 래디오를 들으신다는...
5. ...
'07.11.23 10:00 AM (61.77.xxx.50)컴퓨터에 티비수신카드달아서 어머니 보시는 드라마 보게 하세요
화질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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