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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장인어른 생신이라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하는말...

참나.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07-11-22 22:40:39
그럼 어떡하지 ?문자라도 보낼까?이러네요.
컥,,,전화도 아니고 문자라니요..
원래 뭐 싹싹한 사위는 아닙니다만 오늘 그 말에 서운해서 이렇게 잠못들고..글씁니다.
전 시부모님 음식잔뜩해서 갔더니만..참 남자들을 편해요...
내 부모는 내가 챙겨야겠어요...ㅡ,.ㅡ
IP : 222.11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10:52 PM (121.139.xxx.252)

    조카애들 생일도 아니고 너무 심하네요....
    처음부터 제대로 가르치셔야겠는데요.

  • 2. ,,,
    '07.11.22 10:52 PM (58.120.xxx.180)

    그래서 남자들은 교육이 필요한가봅니다;;
    전 결혼하자마자부터 친정시댁 똑같이 해야한다고..
    오히려 울 엄마 돌아가셨으니까 아빠생신때는 2배로 해야한다해서..
    이번 첫 생신때 미리 신랑이 컴터 주문해서 조립해다 드렸어요..
    전날 말씀하시지 말고, 미리 달력에라도 표시하고 신랑분에게도 언급하세요.. ^^;;

  • 3. ...
    '07.11.22 11:39 PM (221.140.xxx.161)

    근데 내일이 생신이면 보통 주말에 먼저 가족끼리 만나서 식사하지 않나요?

    미리미리 주지시키시고... 교육시키세요...

    알아서 해 줄 거라고 기대하면 큰 코 다칩니다...

  • 4. ..
    '07.11.22 11:55 PM (220.86.xxx.76)

    남자들은 원래 그렇다라고 넘어갈 일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남자들 대부분 안그래요. 시댁친정 차별하는 남편들 별로 없어요. 제가 34살인데 제 주위 친구들 봐도 그렇고 회사에서 사십대이신 남자분들 봐도 그렇고.
    그건 남자라서가 아니라 남편분 사고가 잘못 형성된거예요. 가정교육영향일수도 있고.
    이번 기회에 고쳐주세요.

  • 5. 내일이
    '07.11.23 9:02 AM (59.12.xxx.246)

    생신인데 오늘 얘기하는것도 좀 그러네요. 물론 사위가 알아서 좀 미리미리 말한마디라도 어찌할거냐고 챙기면 더 좋겠지만 남편도 그렇지 못한데다 님도 너무 늦게 말씀하셨어요

  • 6. 신랑넘들아,,,
    '07.11.23 10:57 AM (218.48.xxx.53)

    문자라도 보낸다니 그게 어디에요?
    저, 결혼 15년차 입니다.

    제가 시댁에 그랬음...3차대전 났겠죠?
    시부모생신들은 몇달전부터 식당 예약잡고 난리치면서...

  • 7. ..
    '07.11.23 12:52 PM (125.177.xxx.43)

    당연히 가자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오시라고 하거나
    남자들 생각이 짧으니 우리가 알아서 코치 해야합니다

  • 8. .....
    '07.11.23 3:27 PM (222.98.xxx.175)

    남편에게 말씀해주세요.
    "나도 내년 시아버님 생신에 문자만 보낼께" 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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