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마이너스 통장 쓰시는 분계신가요?

인생이.. 조회수 : 668
작성일 : 2007-11-22 22:05:38
이사를 하면서 마이너스 통장이란걸 만들었씁니다.

정말 절약해도 해도 계속 마이너스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마이너스를 갚기위해서 정말 엄청 절약하는데,

회생할 희망이 안보이네요.

아직 마이너스 쓴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정말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결혼한지 2년되었는데요.



뭘 줄여야할지.. 더이상 줄일수 없는데.. 에혀..



IP : 211.179.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07.11.22 10:59 PM (218.51.xxx.240)

    갚아버리세요.
    우리 신랑도 은행에서 자꾸 권한다고 만들까 하더라구요.
    절대 안된다고 제가 혼냈어요.
    가끔 확인들어갑니다.
    있다면 목돈 들여서라도 갚으시고 홀가분하게 사세요.

  • 2. ...
    '07.11.23 8:34 AM (211.211.xxx.56)

    절약해도 마이너스라시는데 뭐로 갚으시라는 건지...

    한도를 조금만 정해놓고 정 급할 때만 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한도가 많아지면 그 많아진 액수만큼 더 쓰게 된다는 사실은 꼭 명심하시고요. 500 받으면 400까지 쓰고, 1000 받으면 900까지 쓰게 되더라는, 왜 그런지 절대 설명이 되지 않는 마이너스 통장의 법칙이랍니다.
    한도를 최소한으로 줄여놓는 게 꼭 필요합니다.

  • 3. ......
    '07.11.23 9:13 AM (210.94.xxx.89)

    마이너스 통장을 생활비나 월급에서 분리하세요. 마이너스 통장으로 월급이 들어오면 왠지 갚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늘 더 마이너스가 나게 되어 있어요. 아무리 절약해도, 자신이 절약하는 것이 눈에 안 보이구요.. 항상 마이너스니까..
    마이너스 통장은 현재 상태에서 그냥 두시고요, 월급통장을 따로 두고 거기에서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얼마만큼 자동이체를 하세요. 그리고 생활비도 월급통장에서 따로해서 거기서 생활하시구요.
    "경제야 놀자"에서보면 경제생활의 1단계가 "통장분리"라고 나옵니다.
    남편 용돈 통장, 단기생활비통장, 월급통장, 대출통장(혹은 장기적으로 돈 모으는 통장) 이런 것으로 나누어서 하다보면, 살림 규모도 좀 알뜰해지고 대출도 잘 갚아지고 돈도 잘 모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188 급성중이염이라는데.. 7 급성중이염 2007/11/22 348
366187 사대부속초등학교 어떤가요? 4 사대 2007/11/22 851
366186 귀가 멍... 1 .. 2007/11/22 161
366185 모임이 몇 개인가요? 1 초등맘 2007/11/22 346
366184 영어해석 해달라는 글을 보면.. 8 ~~ 2007/11/22 1,092
366183 동작구 가까운곳에 병원 추천해주세요 4 예민아씨 2007/11/22 167
366182 잘한 결정 일까요?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9 중국 2007/11/22 841
366181 캐나다에서 변호사 어때요? 1 이민자 2007/11/22 472
366180 짐보리 짐벅쿠폰 갖고계신분? 1 ,,, 2007/11/22 213
366179 어머니 나한테 잘해ㅎㅎ 3 며느리 2007/11/22 1,107
366178 오늘 100분 토론은 한나라당의 불참으로 결방이랍니다. 2 100분 토.. 2007/11/22 359
366177 홍콩에서 루이비통 가방을 사려면??? 6 스키틀즈 2007/11/22 749
366176 내일이 장인어른 생신이라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하는말... 8 참나. 2007/11/22 1,869
366175 신랑이 아이를 재우는데요..재우러 들어가서는 자기까지 자버리네요...ㅠㅠ 23 외로운밤 2007/11/22 1,530
366174 이나라는 왜이렇게 양심주의자가 없는것인지.... 5 도대체 2007/11/22 637
366173 봉사활동 할 만한 곳이요 1 봉사활동^^.. 2007/11/22 325
366172 (급)전화요금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이상하네. 2007/11/22 257
366171 따르르님 블로그 넘 멋지네요 4 부러워요 2007/11/22 1,684
366170 분당에서 서울 가는 길. 6 컴앞대기 2007/11/22 590
366169 네스프레소 와 끄레마 어떤게 나을까요?! 1 중독 2007/11/22 457
366168 음...다이어트 하고 싶은데...먹을거 당기는거....주체가 안되네요....ㅠㅠ 5 다이나마이트.. 2007/11/22 685
366167 아이가 초등학교가면 엄마가 더 신경쓸일이 많아지나요? 9 엄마 2007/11/22 818
366166 온 가족이 다 한 인물하네 5 한 인물 2007/11/22 1,612
366165 4세 여아 비만이라 할 수 있나요? 벌써 다이어트를? 18 비만일까 2007/11/22 1,419
366164 3식구니까 32평으로 쭉 가고 싶은데요 12 갈아타기 2007/11/22 1,649
366163 혹시 마이너스 통장 쓰시는 분계신가요? 3 인생이.. 2007/11/22 668
366162 라면 끓이려고 물 올려놨어요..ㅠ 7 지금 2007/11/22 962
366161 저기요 불고기에 3 프라하 2007/11/22 422
366160 시어머니생신 2 저.. 며느.. 2007/11/22 298
366159 눈썹, 아이라인 문신 하신분... 4 ^^ 2007/11/22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