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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찮다고, 안드시는 분들이 너무 신기해요ㅋㅋㅋ
찾아먹기 귀찮고
나중에 설겆이도 귀찮고
혼자먹기 싫어서.. 등등등
귀찮아서 안드시는 분들 보면 저는 너무 신기해요ㅋㅋ
저와는 너무 먼~~ 얘기라서요^^
저는 혼자 먹어도, 냉동실에 있는것도 찾아서 먹고~
먹고 싶은거 해먹고, 막 그러거든요ㅋㅋ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봐요ㅋㅋㅋ
1. ..
'07.11.22 2:45 PM (125.241.xxx.3)그러게요~
저도 안 먹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집에 있으면 먹을 것이 천지인데 어떻게 안먹고들 사시는지....ㅋㅋㅋ2. yuzu
'07.11.22 2:49 PM (117.53.xxx.200)제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ㅠㅜㅜ
저 혼자 있으면 커피만 하루종일 마셔요. 과자가 있으면 먹고....
혼자 밥차려서 먹고 설거지하려니 참 싫더라구요.3. 음
'07.11.22 2:50 PM (165.243.xxx.127)저도 그런 분들 부러워요..
전 오히려 집에 있으면 냉장고 뒤지고 슈퍼 뺀질나게 갔다오구..
주말에 쉬고 월욜날 출근하려고 옷입으면 옷이 꽉 끼던데..
어찌 집에서 암것도 안드실까요??
전 아무리 귀찮아도 밥은 술술 넘어가던데..4. 제가
'07.11.22 2:50 PM (125.129.xxx.105)그러는데
점심도 안먹고 귤만 2개 먹고있어요5. .
'07.11.22 2:54 PM (203.237.xxx.129)저도 서른 초반까지만 해도 귀찮으면 안먹고 그랬는데요.
서른 중반 넘어서니 굶으면 기운이 딸려서...ㅠㅠ
밥심으로 살아요~~~ㅋㅋㅋ6. 저도
'07.11.22 2:57 PM (218.234.xxx.179)그런분들 부러워요.
전 평일엔 다이어트 잘하거든요. 아침도 조금 점심(구내식당밥이라 맛없어서)도 조금 저녁은 고구마...
근데 주말만 되면 하루종일 먹어요..흑7. 흑
'07.11.22 3:00 PM (122.153.xxx.162)밥차리기 귀찮고
찾아먹기 귀찮고
나중에 설겆이도 귀찮고...........세상에서 음식만드는게 제일 싫어요.
만약 혼자살았으면 정말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대강 먹었을텐데...
그런데도 살은 남부럽지않다는거.............8. 전
'07.11.22 3:05 PM (116.120.xxx.130)예전에 자취할때 굶어죽을뻔 했어요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회사 식당밥이 별로라서 조금먹고
저녁은 냉장고도 비고 음식 만들기도 먹기도 싫어서
속이 비어서 쓰릴지경이면 찬밥에 물말아 몇숟갈 먹었죠
더구나 혼자 먹는밥은 몇배더 먹기싫어하는9. ㅋㅋ
'07.11.22 3:05 PM (125.143.xxx.200)저는 가을여자입니다
가을에 엄청 입맛이 있어서 아주 잘 먹습니다
그럴때는 시장가면 저것도 사서 해 먹고 싶고
이것도 요리해 먹으면 맛있을것 같고
노점에 파는 군것질도 먹고 싶고....
그래서 겨울까지 살찝니다
그러나 봄이 오면 입맛이 먼저 표가 나서
밥 하기 싫어 남편에게 늘 뭐 사먹으면 입맛 있을까 하지요
아마 가족들 없으면 봄에는 늘 굶을것 같아요
배 고픈것도 모른다니까요
입맛이 음식 좌우 하는것 같습니다10. 신짱
'07.11.22 3:05 PM (211.216.xxx.253)저두 혼자 자취할때부터 아침도 국이랑 밥 꼭꼭 챙겨먹고 장보는게 취미(?)였는데,
역시나 결혼해서도 신랑 넘 챙겨먹여서 살이 오동통올랐어요~
같이 다이어트하자고 말은 하면서도..저녁먹고 돌아서면 주방에서
나도 모르게 간식준비하고 있어요ㅜ.ㅜ
넘 잘챙겨먹어도 탈이고...안챙겨먹어도 탈이고..참 적당한게 힘드네요 ㅎㅎ11. 귀찮아서
'07.11.22 3:13 PM (121.131.xxx.96)시켜 먹어요... 살 더 찌죠... 건강도 안 좋죠.... ㅡ.ㅡ;
12. 자유인
'07.11.22 3:16 PM (211.36.xxx.35)먹는거에 취미가 없어요...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나 땜시 식구들 못 얻어 먹어 불쌍합니다... 먹은거가 생각이 안나요 ㅜ ㅜ
(대신 정리 정돈 청소는 엄청 잘합니다)
나중에 음식하는거 좋아하는 며느리 얻고 싶어요...
우리 아들들 실컨 얻어 먹게요13. ㅋㅋ
'07.11.22 3:21 PM (210.206.xxx.130)저 같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집에 있으면 먹을께 진짜 많다는 말 공감 100%여!!^^
저도 차라리 주말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회사다님서는 그나마 신경쓰는데~
월욜아침이 너무 싫다죠~
금욜까지 맞던 옷이, 월욜아침이믄 터질라 하니^^;
취미를 다른걸로 바꿔야 할텐데.. 큰일이에요ㅋㅋ14. 저도 귀찮아서
'07.11.22 3:34 PM (220.75.xxx.223)빵쪼가리 먹고 과자먹고 떡뽁이 사먹고 그럽니다.
하나도 안날씬해요~~ 돈만 많이 들어요.15. 님이 더 신기 ㅋㅋ
'07.11.22 3:36 PM (59.19.xxx.174)전 자기혼자서 자기먹을려고 음식하는님이 더 신기 ㅋㅋ
16. 저는
'07.11.22 3:47 PM (61.82.xxx.96)게을러서 살빠지는 타입입니다.
이불속에서 뒹구느라 밥도 안먹음.... 막상 밥먹기 시작하면 배고파서 잘 먹기는 하는데 먹기도 귀찮아요.^^17. 저도
'07.11.22 3:48 PM (61.254.xxx.21)배는 고픈데 먹는 게 귀찮을 때가 있어요...
집에 먹을 게 없으면 얼른 장 봐다 해 먹으면 되지, 하시는 분 계시는 반면
있는 것도 꺼내 먹기조차 귀찮을 때가 있지요.
물 한 모금에 알약 하나 꿀떡 삼키면 배 부르고 포만감 드는 약이
어서 나오길 바라면 겨우겨우 먹는답니다.18. ...
'07.11.22 4:11 PM (125.177.xxx.43)제가 혼자있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딱 입맛이 떨어져서 물종류만 조금 먹었어요
근데 이제 나이드니 밥힘으로 산다는게 실감나 억지로 물말아서라도 조금 먹어요
저도 하루 한끼만 먹었음 하는 사람입니다19. 몇회용식사
'07.11.22 11:15 PM (222.104.xxx.115)얼른 과학이 발달되어 맞춤으로 한번만 먹으면 이삼일씩 배가 안고픈 음식이 나오지 않나
잠시, 고민해 본적 있답니다. 저는 조금 먹고 배꺼질까 안 움직이는 스탈~
아마 부지런한 분이나 어른들이 이 글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겁니다.
아점으로 대충 먹고 저녁으로 적당히 먹는답니다.
살은 별로~20. 후후
'07.11.23 9:28 AM (219.240.xxx.149)혼자 먹을 때도 잘 차려먹습니다
냉면 좋아해서 잘 해 먹는데
계란은 2개 3개 삶고 오이 채 썰고 면을 정성들여 쫄깃쫄깃 삶아
다대기 제대로 만들어 거의 곱배기를 먹죠
잘 먹어야 기운이 나서 다른 일도 하게되죠21. 저는
'07.11.23 10:08 AM (221.140.xxx.42)부지런히 차려드시는분들 보면 더 신기하고 부러워요..
전 이상하게 밥해먹는게 젤 힘들더라구요..
챙겨먹기도 귀찮고.. 흐.. 애들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반성해야해요.. ㅜㅜ22. 통키(찐빵이네)
'07.11.23 10:32 AM (221.166.xxx.161)ㅎㅎ 저는 혼자 먹는다고 대충 먹지 않아요^^
(저 자신한테 넘 마안하잖아요)
지지고 볶고 조리고 있는데로 맛나게 해먹지요.
이렇게 해놓고 혼자 먹기 싫으면...
옆집 아줌마라도 불러 놓고 열띠미 먹는답니다^^
같이 먹으면 좋구...안먹는다고 해도..
일딴 앞에 앉혀놓고 열띠미...아주 열띠미 먹어요^^23. 저
'07.11.23 10:42 AM (163.152.xxx.7)저 위에 저랑 같은 분 게시네요.
넘 귀찮은데 안 먹고는 못 사는 체질이라 열심히 시켜먹습니다.
돈 나가고, 몸 버리고.. ㅠㅠ
남들 기피하는 사내식당밥이 하루 먹는 밥 중 제일 좋습니다^^24. ...
'07.11.23 10:43 AM (61.75.xxx.157)전 혼자 밥사먹기 싫다고 굶는 사람 너무 신기해요
전 배고프면 혼자서도 식당에 잘 가서 먹고 나오는데
그게 뭐 이상한가요?25. 저예요
'07.11.23 11:13 AM (61.106.xxx.22)식구들 밥은 차려줘도 저는 못먹어요..하루에 한끼도 못먹는거 같아요.
넘어가지가 않아서 혼자있을때도 어떻게든 먹어보려 차려도 안넘어가요.
커피 한잔..밥 반공기나 먹나..
뭐 먹고싶은생각이 없어요.
우울증인가..26. 접니다
'07.11.23 11:45 AM (218.237.xxx.114)애 둘 낳고도 45키로니 무척 없어보입니다.
남편 오는 날 저녁해서 먹는것도 큰 일입니다.
영양가 다 들은 알약 언제 나올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ㅠㅠ27. 아무 것도
'07.11.23 12:36 PM (218.49.xxx.25)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면 너무 좋겠어요. 전 밥은 안 먹어도 살겠는데 노다지 케익, 쬬꼬레뚜, 과자 요런 것들이 미치도록 땡겨서 정말 미치겠쓰요~ㅠㅠ
28. 저에요
'07.11.23 1:09 PM (211.110.xxx.235)임신하고 부터 배는고픈데 귀찮고 쌍둥이는 임신했고..
냉장고는 열기싫고...뱃속아가들생각하면 다른사람보다 3배는 먹어야하는데.
무지 스트레스였죠..
원인은 혼자먹으면..밥이 모래알같고...음식들이 쓰다고해야하나..
배는고파 쫄쫄소리나는데...숟가락 놓기가 귀찮고..입에 넣기가 싫었어여
그러다 누가오면 배달시키고 맛집찾아가서 포식하고..과식하고
정말 먹는게 귀찮아여...
둥이들이 두돌이 넘었는데..주위에 아는사람도 없고..누가 해주는 밥이 맛있고..
밥대신 알약같은거 먹으면...포만감생기는게 개발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그렇다고 날씬것도아니라서...허리가 29에요..
굶다가 신랑오면 과식...누구 놀러오면 여기저기 식당가서 사먹으며 과식..
집에 혼자있으면..정말 빵한조각에 우유..그것도 맛없는데..쌍둥이들과 씨름할려면..억지루 쑤셔넣는다는말이 맞는거같아요..
아마 쌍둥이가 안태어났다면...두끼굶고 한끼먹는게 습관일거에요..
돈이라도 많아서..도우미아줌마가..매일 차려주는거 먹었으면 좋겠어여..
입이 또 쉽게 질리는 터라...아침에 먹은국 반찬 또 손대기도 싫어하고..
친정엄마 언니가...맨날..뭐라구 잔소리하는데..반찬들 죄다 썩혀버린다고...
그래도 먹기싫은거 억지로 먹을수없자나여...주위에 친한사람없어 퍼다줄수도 없고..
딱 제얘기네요..^^29. 전업주부
'07.11.23 1:16 PM (211.211.xxx.134)전업주부 되고 살빠집디다.
직장댕길때 배고파서 먹고.. 사먹고 그랬는데
집에 있으니 입맛없고 귀찮고.. 대충 끼니거르면서 정말 힘없어서 죽겠다싶으면 먹고 그랬떠만
요지부동 체중이 조금씩 빠지더니..
지금은.. 흑 빈티난다고 그러네요 주변에서..흑흑
건강을 생각해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챙겨먹어야겠어요.
벌써 30대중반인데..30. ㅋㅋ
'07.11.23 2:04 PM (116.36.xxx.132)저도 직장다닐땐 열시만 되도 배고프고 점심 많이 먹고나도 세시만 넘음 출출하고 그렇더니
주부되니까 미치도록 챙겨먹기 싫더라구요. 사먹으려도 입맛당기는것도 없고..
특히 애기 키울때가 피크.. 젖주면서 쌩으로 굶으니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사람이 곯더라구요.
요샌 안먹으면 어질어질해서 먹긴 하는데.. 암튼 챙겨먹기 엄청귀찮아요.31. 레안
'07.11.23 2:30 PM (211.35.xxx.146)ㅋㅋ 제가 아기 낳기 전까지 그랬어요^^
정말 신랑 없는 날은 거의 안먹고 지냈는데... 아이가 있으니 요즘은 그렇게 못하네요.32. ㅋㅋ
'07.11.23 2:37 PM (211.224.xxx.26)저도 정말이지 이해가 안되요
저도 게으르다면 한게으름 하는 사람인데 유독 식탐에 있어서는 ^^;
아무리 귀찮아도 전 먹고 싶은게 있으면 시장부터 갑니다 ㅋ33. ...
'07.11.23 2:37 PM (222.235.xxx.69)저는 혼자 있으면 더 먹는데요.. 밥 먹고 달달한 것 먹고 커피도 한 잔 만들고. .좀 있다가 과일먹고.. 어떨 때는 샌드위치 만들어먹고 니글니글해서 비빔밥 만들어 또 먹어요.
오히려 식구들 있을 때나 밖에 나가서는 조금만 먹죠. 우아 떠느라... 왜 아시죠? 우아 떨다 집에 들어오면 밥솥 째 끼고 앉아서 총각김치 손으로 우적우적 베어물고 먹는...ㅋㅋㅋ
혼자있는 시간이 적어지면 저는 살이 빠진답니다. 덜 먹고 수다도 떠니까요.34. 효효
'07.11.23 2:38 PM (58.236.xxx.44)전 비도 오고 귀찮아서....
밥 안 먹고.......
ㅡ ㅡ;;피자 시켜 먹었습니다...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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