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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란 어떤걸까요?

^^*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07-11-22 12:58:08
간혹 이곳에 보면 남자들이 좋아할듯한 스타일이라는 글이 종종 보여요.
최근 에리카김에 관한 글에도 남자들이 좋아할듯한 스타일이란 리플이 달렸고..
김경준씨 부인글에도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란 글이 눈에 띄네요.
진짜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란게 있을까 궁금해서..^^;;
배우같이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들이야 어떤 남자라도 좋아할테고.
그냥 평범한 외모에 몸매지만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풍기는..
그런 스타일이 있을까요?
참..전에 신정아 사건때도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여럿 되었던것 같네요.
같은 여자인 제가 보기에 신정아씨는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
좀 차가워 보이고 마른것 빼고는..
IP : 211.174.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1:19 PM (125.129.xxx.105)

    청순한 이미지에 갸냘퍼 보이는게 아닐까요
    아주 이쁜 미인이 아니라도 끌리는 매력이 있는 여자를
    남자들은 좋아하기도 하더라구요

  • 2. 글쎄..
    '07.11.22 1:39 PM (59.29.xxx.29)

    얌전한듯 하면서도 활발한 여자..낄데 안낄데 잘 구분하면서도 적당히 말을 잘 받아주어 같이 있으면 어색하지 않은 여자..

    외모적으로는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에 긴머리, 적당히 굴곡있으면 100이면 100 다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학력 성공남일수록 오히려 자기를 인정해주는 여자에 정말 약하다네요..(자신의 능력이나 인격, 취향등등에 감탄?해 주는 여자) 신정아나 린다김한테 남자들이 무너진 이유는 외모적인 이유라기보단 바로 이것이라고...

  • 3. 차이
    '07.11.22 1:39 PM (211.201.xxx.20)

    여자가 봐서 이쁘다고 하는 여자는 오히려 남자한테 별~
    남자가 봐서 이쁘다고 하는 여자는 여자가 보면 뭘~별 이쁘진 않은데?
    시각이 참 다른가봐요...

    제 주위 남자들은 인형같이 이쁜여자는 아니궁,
    청순해보여도 청순느낌과는 다른...그 뭐랄까...그 뭔가...
    쌩~한 느낌?이 들면서 매력적인 여자분들 좋아하데요~

  • 4. ..
    '07.11.22 1:57 PM (211.229.xxx.67)

    남자들도 다 제각각 보는눈이 다른것 같아요.
    심은하 같은스탈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
    김태희 스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등등.
    그러니 다 자기짝 찾아가는거겠지요.
    내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를 찾으면 되는거지
    남자가 좋아하는스타일을 내가 쫒을필요 없다고 생각.

  • 5. 제 생각엔
    '07.11.22 2:46 PM (218.38.xxx.183)

    일단 키도 적당(165 내외) 하면서 날씬하고 이쁘고
    성격 좋다면 누구나 좋아할 스타일이고요.
    이런 객관적 매력녀가 아닐 경우

    키가 너무 큰 여자보단 오히려 아담해서 귀엽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자.
    170과 160의 여자가 있다면 (다른 조건이 비슷할 경우) 160의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70% 정도일 것임.

    몸매가 글래머와 야리야리한 경우 이 역시 야리야리한 (강수지 스타일) 쪽으르
    마음이 가는 남자가 70%

    얼굴이 선이 굵은 미인형(흔히 여자 얼굴이라도 잘 생겼다고 하는 얼굴)과
    그다지 미인형은 아닌데 조막만한 얼굴에 오목조목 생긴 동안형의 얼굴일 때
    이 역시 후자로 마음이 가는 남자가 80% 일 것임.

    그냥 하나씩 보면 그렇다는 거구요., 평소 그냥 제 주변 관찰해서 느낀 거니
    객관성은 없겠지요.

    암튼 빼어난 몸매와 미모가 아닌데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함은
    갸녀리고 수수한 얼굴이어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스타일.
    분위기는 귀여움과 애교가 넘치는 스타일 보다 오히려 조용하고 도도한
    첫 인상이 더 뭔가 있어보여 끌리는 것 같더군요.

  • 6. ^.^~
    '07.11.22 9:57 PM (122.37.xxx.18)

    예를 들어 소설가 조경란씨 같은 분은 어떨까요?
    요즘 새로 소설집 내고 기사 많이 나오는데
    사진 보니 분위기도 있는 것 같고 꽤 많이 신경 쓴 거 처럼 보이더라구요.
    이런 타입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겠죠?

  • 7. 조경린씨는
    '07.11.23 2:17 PM (125.131.xxx.53)

    선이 넘 굵지 않나요?
    정리하면,
    외모는 도도하고, 차가워보이면서, 여성스럽고 (수수하더라도 OK),
    성격은 오히려 말이 통하고, 재미있는 지적인 여자,
    체형은 가냘픈 형 (보통이라도 OK).
    결국 한마디로 정의하면,
    '뭔가 좀 있어 보이는 여자'네요, 푼수과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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