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돌 아가 어찌혼내나요???
어찌 혼내야 하나요?
놀이방 안보내고 둘다 데리고 있을려 하는데....
놀이방가면 감기를 달고 산다고해서
5살쯤 생각해요...
혼내려해도 방법을 모르겠어요...때리는것도 야단치는것도...경험맘님 알려주세요
무조건 때려서 하면 매에 강도만 강해질꺼 같아서요..
1. ..
'07.11.21 1:18 PM (221.148.xxx.78)정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따라가 보고,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세요.
하는 동안 황당한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이 설문을 끝까지 잘해내신 분은 큰아이를 읽는 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시작합니다.
우리의 문화규범이 완전히 바뀌어서 합법적으로 배우자를 두명 두는 것이 가능하다고 가정을 합니다.
남녀 인구 비율이 안 맞아서 모자라는 쪽 성이 배우자 두명을 두는 것이 완전히 합법적입니다
(1부 2처제 또는 1처 2부제가 다 합법적이라는 거죠)
1. 남편이 어느 날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보, 나는 당신이 정말 좋아,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그래서 당신하고 똑같은 사람을 새 아내로 맞기로 했어. 괜챦지?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 당신은 착하니까 괜챦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신도 마음에 들지? 마음에 들 줄 알았다니까."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2. 난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습니다. 거절할 수 없는 내가 너무도 싫지만, 난 이 집을 나갈 수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서, 마침내 새 아내가 왔는데, 당신이 보기에도 아주 젊고 귀여운 여자입니다.
셋이 함께 외출을 하면 모두들 그 여자를 보고 칭찬을 합니다. "정말 사랑스럽군요. 정말 귀여우세요"
그러면서 "새 친구가 생겨서 좋지요?"라고 당신께 말합니다.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3. 그 여자에게 옷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남편은 당신에게 너무 작은 옷이니 새 아내에게 입히면 좋을 거라고 말합니다.
내가 항의하자 남편은 당신이 몸이 불어서 당신한테는 너무 꽉끼는 옷들이지만, 그 여자에게는 잘 맞는다고 대꾸합니다.
그러나 그 옷들은 옛날에 내 옷이었습니다. 내가 아끼는 옷을 새 아내에게 줍니다. 다른 내 물건들도 같이...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4. 어느 날 내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데, 그 여자는 같이 쓰자고 합니다. 나는 "내가 쓰고 있어서 안돼"고 말했지만
그 여자는 울면서 남편에게 달려갑니다. 남편은 "좀 같이 쓰면 안돼? 당신은 왜 나눠 가질 줄을 몰라? 우리 가족,
모두의 것이지 당신거만은 아냐."라고 합니다. 뭐든 내가 좀 하고 있으면 그여자는 남편에게 달려가고 남편은 번번이
그 여자 편만 듭니다. 어리고 아무 것도 모른다는 이유로...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5. 어느날 남편과 새 아내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간지럼을 태우고 장난을 치고 그 여자는 깔깔거리며 웃고 있습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나는 집안일을 해야만 합니다. 남편은 내게 그 여자를 돌보는 일까지도 때때로 시킵니다.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6. 그 여자가 들어온 지 일년, 이년이 가도 나는 그 사람에게 익숙해지기는 커녕 감정이 더 나빠지고 너무나도 상처받고
마음이 괴롭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나는 더 이상 저 여자랑 살수가 없어요. 저 사람 때문에 나는
정말 불행해요. 왜 저 사람을 내보내지 못하는 거예요?" 나든 저 여자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고 싶지만 그 여자를
선택한다고 할까봐 차마 그 말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남편이 이럴 때 어떤 말을 해주기 바랍니까?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때, 남편의 반응이 아래와 같다고 한다면...
<남편의 반응>
1. "말도 안돼. 당신 정말 웃기는 군. 그런식으로 느낄 이유가 전혀 없어."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2. "당신 그렇게 말하면 정말 난 화가나. 당신이 그렇게 느끼더라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나한테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런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아."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3. "이봐, 나한테 불가능한 걸 요구하지마. 내가 그 사람을 내보낼 수 없다는 건 당신도 잘 알쟎아. 우린 이제 한 가족이야"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4. "왜 당신은 언제나 그렇게 부정적이야? 잘 지내도록 노력해봐. 그리고 사사건건 나한테 와서 말 좀 하지마.
고자질 나쁜거 몰라?"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5. "나만 좋자고 결혼한 게 아냐. 당신도 때때로 외로워하나까, 친구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어.
서로 아끼고 사랑할 수는 없어?"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6. "여보, 그러지마.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맘음은 다른 사람과는 상관없어. 나는 당신둘을 똑같이 사랑한다고"
- 당신의 지금 막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금의, 심정이 어떠신지요? 하면서 짐작하신분도 있겠지요?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 바로 우리 큰아이들의 감정이랍니다.
그리고, 남편의 태도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구요. 합법적으로 배우자를 두명 둘 수 있다는 거,
우리가 자녀를 2명 가지는 것, 또한 합법적이라는 거죠.그리고, 우리는 큰아이의 허락을 받고 둘째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큰애의 작은옷, 우리는 큰애의 허락없이 둘째에게 물려주고, 큰애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동생과 같이 가지고 놀라고 하지요.
또한, 큰애에게 작은 애를 잘 데리고 놀라고까지 합니다. 지금, 이 기분을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두었다가
우리 큰애에게 조금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요?
특히, 갓 태어난 어린동생이 있는 가정은 더욱더 신경을 마니 써야 할 것 같아요.
퍼온글입니다..
님..
아이는 지금 많이 혼란스러울 거에요..
아직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완성되지 못한 작디 작은 아기인데요..
동생이 생겨서 큰아이가 된거 뿐이지..
큰아이 역시 아직 어린 아기입니다..
혼내시지 마시고요..
기저귀 심부름.. 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심부름이라도 동참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작은 아이가 잠을 잘때는 큰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두 아이 키우시기 너무 힘드시죠..
근데 아이 다 키우신 선배맘님들이 그러시더라구요..
그 시간 그리 길지 않다고요..
힘내세요..2. 둘맘
'07.11.21 1:26 PM (125.184.xxx.152)혼내지 말고 더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말로 타이르고 기회를 줘도 엄마를 힘들게 한다면 생각하는 의자를 준비하세요. 때리진 마세요. 어디 때릴때가 있나요?^^
3. ....
'07.11.21 1:27 PM (219.255.xxx.20)양손을 잡으시고 눈을 바라보게 하신다음 단호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세요..
엄마의 의지를 보여주셔야 해요...
어느정도 행동이 수정된 결과가 보이면 따뜻하게 안아주시구요4. 보내시라
'07.11.21 1:29 PM (222.107.xxx.193)어린이집 보내세요.
오전반 만 이라도....
전 어린이집 간다고 무조건 감기걸린다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우리 애들 둘도 안 그랬고...어린이집서 낮잠을 안재우고 점심먹고 1시 반정도면 데려왔거든요.
연애도 그렇듯이 서로 떨어져 있음 만나면 더 챙기게 됩니다.5. 맞아요...
'07.11.21 1:38 PM (219.254.xxx.101)어린이집 반일반이라도 보내세요.아이 둘 다 데리고 있는거...님이랑 큰애,둘째까지 다 힘들어요.큰아이 어린이집 간 사이에 둘째한테 집중해서 사랑해주고 님도 좀 쉬고...큰애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후에는 둘째 재우고 큰애한테 집중해주는게 정서에도 더 좋답니다.
감기에 어쩔 수 없이 걸리기 마련이지만 차차 면역력도 생기면서 금방 떨어지더라고요.6. 저도 보내시라고
'07.11.21 3:12 PM (222.98.xxx.175)저도 연년생 아이들 둘 끼고 세돌이 되어야 보낸다고 우겨서 큰애 세돌딱 맞춰보냈는데요.
본인이 너무 힘드시면 오전이라도 보내세요.
아이도 짜증내는 엄마 견디기 힘들어요.
우리애들은 다행히 순해서 둘이 같이 앉아서 고물고물 잘 놀았지만...애 둘이 울면 먼저 큰애부터 안아줬어요.7. 두돌 된 아기
'07.11.21 3:46 PM (121.140.xxx.190)저도 아기인데 동생을 보았다니 가엾네요.
엄마도 힘드시구요.
위에 펌글 정말 동감이 됩니다.
큰 애가 소외당했다는 기분 들지 않게 잘해주세요.
더 꼭 안아주시고,
잘 한일은 더욱 칭찬해 주시고
아기가 잘 때는 /너만 사랑한다고/속삭여주세요.
목욕할 때나 기저귀 갈 때 심부름도 시키고
'고마워'하면서 격려해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5803 | 저는 너무 살기 힘들어도 이명박씨는 아닌거 같아요 20 | .. | 2007/11/21 | 1,042 |
365802 | 샤틴이나 비아트 옷은 예복용인가요?? 6 | tixls | 2007/11/21 | 955 |
365801 | 이번 겨울방학때 아이들을 필리핀에 한달정도 보내려구요. 13 | 필리핀 | 2007/11/21 | 764 |
365800 | 두돌 아가 어찌혼내나요??? 7 | 혼내기 | 2007/11/21 | 875 |
365799 | 이틀동안 세가지 기쁨은 안겨준 아들 4 | 쐬주반병 | 2007/11/21 | 939 |
365798 | (애견)여러분 이시라면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3 | 선택 | 2007/11/21 | 641 |
365797 | 옥소리씨 맞고소 했다네요 12 | 이건.. | 2007/11/21 | 5,168 |
365796 | 회사 퇴직 문제(길어요..) 6 | 답답 | 2007/11/21 | 523 |
365795 | 전업주부면서 핸드폰 없으신 분 있으세요? 13 | 행복이 | 2007/11/21 | 1,007 |
365794 | 자꾸만 특정 사람이 미워져요... 4 | 이러면안되는.. | 2007/11/21 | 836 |
365793 | 연말정산 장례비 현금영수증? 2 | 연말정산 | 2007/11/21 | 608 |
365792 | 어머니께 죄송해요. 12 | 며느리 | 2007/11/21 | 1,319 |
365791 | 미술 전시회 일정 알 수 있는 곳 없나요? 2 | 행복이 | 2007/11/21 | 301 |
365790 | 짐보리 배송 받으셨어요? 8 | 짐보리 | 2007/11/21 | 522 |
365789 | 영국 런던에 사시는분.... 6 | 궁금... | 2007/11/21 | 636 |
365788 | 펀드요... 2 | 가연맘 | 2007/11/21 | 815 |
365787 | 또,, 1 | 크... | 2007/11/21 | 249 |
365786 | 여러분들은 케챱 사시면 어떻게 해서 드세요? 8 | 케ȋ.. | 2007/11/21 | 1,120 |
365785 | 월급이 받는 금액이랑 세무청(?)에 신청된 금액이랑 다른경우? 6 | 내맘 | 2007/11/21 | 282 |
365784 | 둘째 임신했을때 첫째 아이의 반응... 1 | 우울 | 2007/11/21 | 443 |
365783 | 어학연수..잘하는걸까요? 10 | 답답 | 2007/11/21 | 893 |
365782 | 보육료 지원 받을 경우 교육비 소득공제는? 1 | 연말정산 | 2007/11/21 | 258 |
365781 | 절실!! 영어회화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07/11/21 | 423 |
365780 | 아파트 난방 어찌하고 사세요? 4 | 아파트 | 2007/11/21 | 1,319 |
365779 | 남자바지 사이즈 S M L에 대해 문의드려요~ 2 | 해외구매 | 2007/11/21 | 432 |
365778 | 서울 오늘도 춥나요?? 4 | ^^ | 2007/11/21 | 432 |
365777 | 의류홈쇼핑 첨했다가 반품입니다. 3 | 유감 | 2007/11/21 | 872 |
365776 | 내가 좋아하는 것들~ 11 | 우울맘 | 2007/11/21 | 1,690 |
365775 | 물건 판매시 글 올리는 횟수 4 | 장터 | 2007/11/21 | 293 |
365774 | 겨드랑이에 멍울이..유방암은 아니겠죠?ㅠ 7 | 헉 | 2007/11/21 |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