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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을 두말이나 구입했어요.

서리태콩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7-11-19 18:12:59
밥에도 넣어 먹고, 콩장도 하고, 갈아도 마시고 하려고..
어디선가 뻥~ 아저씨께 튀기면 좋은 간식이 된다고 쓴 글을 봤는데
정말 좋은 생각이다 싶어서 낼 좀 내다 튀겨올까 싶어요

그런데?
콩을 씻어 말려서 갖고 가야하나요?
아니면 좀 지저분한 상태 그대도 갖고가서 뻥 해달라고 해야 하나요?

그러고 생각해보니 그 동안 수없이 사먹었던
볶은콩들... 씻고 볶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네요

물로 씻으면 꼬소하게 볶아지지 않을라는지...??
경험있으신 분들 좀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IP : 58.23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7.11.19 8:25 PM (218.237.xxx.164)

    그냥 가져가세요
    절대로 씻어가심 안돼요^^

  • 2. 저도
    '07.11.19 9:21 PM (220.230.xxx.186)

    늘 그것이 궁금하다...였어요.^^
    튀밥 뿐만 아니라 밀가루, 쌀가루, ...이런 것들은 사전 세척을 하나 안 하나...
    특히 궁금했던 건 밀가루... 밥은 하기 전에 쌀을 씻는데 빵의 주원료가 되는 밀은
    가루 만들기 전에 씻나 안 씻나?...
    차를 타고 가다 도로변에 널어 말리고 있는 붉은 고추들을 볼 때마다
    고추가루도 궁금했는데 집에서 빻을 때는 일일이 꼭 짠 젖은 행주로 닦아서 빻는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저는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 3. 씻어서
    '07.11.19 9:51 PM (218.53.xxx.112)

    바짝 말려서 가져가야 하지않을까요?

    저도 서리태 한말 샀는데 햇콩이라 아직 덜말라서 베란다에 널어두었어요.

  • 4. ..
    '07.11.19 11:10 PM (125.133.xxx.112)

    한번 대충 씻고 바로 물기 제거해야해요.
    키친타월이나 마른 행주로 닦아서 가져갔어요.
    콩이 불려지면 안된다고 하네요.
    뻥튀기 아저씨께 하는건 어느정도 양이 되야해요.
    처음엔 조금 가져갔더니 양이 너무 적어서 튀길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방앗간에서도 볶아줘요.
    볶아서 조금은 간식으로 먹고 나머진 가루로 내서
    우유에 타먹기도 해요.

    언젠가는 지나가다가 봤는데
    뻥튀기트럭에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셨는지
    비둘기들이 그릇에 남은 걸 먹고 있어서
    좀 .....

  • 5. ^^
    '07.11.19 11:40 PM (222.111.xxx.25)

    바짝 마른상태로 가져가셔야해요~
    그래서 물로 씻기 곤란하니까 젖은행주(꼭 짜서)나 키친타올로 빨리 닦아낸후 다시 말려서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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