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스타일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옷 못사입는 여자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7-11-18 23:20:08
29살에 결혼 3년차입니다.
얼마전 둘째를 출산해서 아직 뱃살이 예전같지 않네요..
평소땐 66과 77 사이를 입었는데.. (키는 166) 조금 덩치가 있는 편이네요..
근데.. 옷을 살때마다 번번히 실패하구요..
아직 저한테텐 어울리는 스타일을 못찾았어요..
그 원인은 옷을 잘 사입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는것 같긴한데.
큰맘먹고 큰돈주고 산 백화점 옷들도, 싸서 사입는 G시장 옷들도.. 몇번 입고 장농신세네요..

IP : 211.49.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
    '07.11.19 12:22 AM (218.238.xxx.189)

    애기 낳고 바로는 옷 사러갈 시간도 없고...또 애 들고 업고...활동적인 옷외에는 멋내기가 힘든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옷을 살때 단골집 (옷 잘골라주는 주인이 있는곳)을 만들어서 쳘별로 가서 삽니다. 한번에 쫙~ 맞추어 사는게 여기저기서 사서 맞추는 것보담 훨씬 덜 힘들고 돈도 절약되요. 그리고 눈썰미있게 옷 잘골라주는 주인이 있다면, 개인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거지요. ...
    아님 옷 잘 입고 쇼핑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옷 사러 가세요. 많이 도와줄거예요.

  • 2. 스타일
    '07.11.19 12:56 AM (121.163.xxx.54)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일단 아웃웨어(겉옷)은 될수 있는 한 백화점에서 비싼 브랜드로 장만하시던가 상설매장에 가셔서라도 좋은 걸 사놓으세요. 그리고 이너웨어(외투 안에 입는 옷)
    는 백화점 매대나 보세를 가더라도 옷을 잘 고르는 친구를 데려가셔서 입어보고 사세요.
    체격이 작지 않으시니까 옷 입는 게 더 힘드실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흔한 체격이지만
    옷발 서지 않는 기성복 사이즈라고 하겠습니다. 브랜드로는 BCBG(거의 케쥬얼), 보티첼리(정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영캐쥬얼 브랜드 중에 바지로 유명한 잠뱅이(진 종류)가 저렴하고 힙선이 예쁘게 빠졌습니다. 허리 32 사이즈까지 나오고 요즘은 디자인도 좋습니다.
    상의는 미디움에 가까우니 피하시구요, 코데츠컴바인도 이쁩니다. 마루...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여성 캐쥬얼입니다. 이외에도 아주 많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잡지를 많이 보시면 대충 요즘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어요. 은행이나 병원 가시면 꼼꼼하게 보고 체크하세요. 대여점에서도 빌리실 수 있을 겁니다. 절대 한 벌에 30만원 넘는 옷은 사지 마세요. 정장이 아닌 이상 다 거품입니다. 옷 제 돈 주고 사는 건 바보 짓이거든요.
    사진이나 기타 정보가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지 못하겠는데요. 입을 옷이 없다는 건 하의(바지류)가 별로 없고 옷이 없는 게 아니라 맞춰입을 줄 몰라서입니다.
    거울 보시면서 자꾸 연구하시구요, 덩치가 있으시면 제가 아까 말한 브랜드로 한번 골라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188 나는 거짓말이 싫어요!! 1 양치기엄마 2009/09/21 228
365187 치질 수술하신 분들 !!!! 3 치질 2009/09/21 531
365186 백화점 물건 카드로 구매시 현금으로 환불안되나요? 9 환불 2009/09/21 1,279
365185 상품권 다들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2 *세계 2009/09/21 422
365184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김포공항까지.. 2 아가맘 2009/09/21 990
365183 매직기 b2y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매직기 2009/09/21 875
365182 요즘 일밤... 3 예능 2009/09/21 440
365181 댓글 다신분께 죄송하지만 삭제할께요~ 1 며느리싫어 2009/09/21 510
365180 권지용, 강인 그리고 박재범,,, 5 verite.. 2009/09/21 1,435
365179 신부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용산참사... 1 스콜라스티카.. 2009/09/21 302
365178 "궁금하셨죠? '괴짜 지식인'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4 세우실 2009/09/21 283
365177 남자동료 생일선물로 보온밥통.. 오버일까요 -.-; 13 고민 2009/09/21 1,064
365176 강남 뉴코아 지하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꼭 좀;; 2009/09/21 1,117
365175 박규 나으리가 쌍화점에 나왔었다는 말을 듣고 거금 7 .. 2009/09/21 1,070
365174 노무현님 회고록이 나왔답니다. 14 회고록 2009/09/21 701
365173 계성 초교옆 신반포3단지 사시는 분들 계세요? 2 궁금해요 2009/09/21 507
365172 구두, 남방, 건강식품 사는데 66만원 지출 예상이네요. 6 쇼핑 2009/09/21 708
365171 서울 도심에서 출퇴근 가까우면서 공기 좋은곳 없을까요? 12 희망 2009/09/21 1,679
365170 3주 고민하던거 그냥 질렀어요. 4 2009/09/21 1,085
365169 결혼 후 몇년 만에 추석에 친정으로 갈 계획인데... 3 고향 가고 .. 2009/09/21 360
365168 요즘 오미자 철인가요. 1 오미자.. 2009/09/21 341
365167 미국 여행 여름방학 or 겨울방학 어느 때가 좋을까요? 4 미국 2009/09/21 762
365166 복분자 액기스 어떻게들 드시나요? 3 2009/09/21 713
365165 대통령이 가니 너도 나도 재래시장으로? 1 세우실 2009/09/21 214
365164 lg데이콤 070집전화 본사 전화번호가 어케돼요??? 1 답답 2009/09/21 447
365163 가진통없이 바로 진진통이 오기도 하나요..? 4 궁금... 2009/09/21 785
365162 경기고가 남자아이한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고등학교? 3 아들들맘 2009/09/21 943
365161 몰디브다녀오신분들 5 .. 2009/09/21 1,050
365160 흑마늘이 너무 아려요~ 6 여우곰 2009/09/21 1,039
365159 냉정하게 봐주실분...어느 차를 살까요. 26 우유부단부부.. 2009/09/21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