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꼭]

요리물음표에 올려야하는데 창피해서 여기다 올려요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어서..

김장할때마다 양념이 너무 많이 남아서 일년내내 냉장고 한귀퉁이를 자지하고 있어요
다음 요리때쓰야지 해도 잘  쓰지지도 않고 결국에는 아까운 양념을 버리게 되는데요

까마귀고기를 먹었는지
해마다 얼추 맞추지를 못하니..참..^^

올해는 꼭 맞추고 싶습니다~!!!

절임배추를 80키로 주문한상태인데요
80키로면 36포기정도 된다고..

고추가루를 600그람 한근으로 하고 고추가루 양과
깐마늘 기준으로 몇키로정도가 들어가야 맛있을까요
작년엔 마늘을 많이 넣었는지
오래된김치가 좀 뭐라고 해야할지 약간 노린내 비슷한냄새가 났어요
아마도 마늘을 많이 넣은게 원인일것 같던데..

김장맛이 덜하니 식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ㅋㅋ
올해는 맛있게 담굴자신있다고 큰소리 뻥뻥 쳐놓았거든요
도와주세요..징징~

결혼18년차예요^^;; (어디 쥐구멍없나)


고추가루양과 마늘양을 꼭 가르쳐주세요.(__)

[저도 묻어서]

전 더불어서 김장혼자서는 처음인지라 님처럼 하게되면 무우는 몇개정도 가늠해서 채써시는지 원글님이라도 알려주세요^^
부재료 감을 잡아야 고추가루도 마늘도 양을 정할듯한데요 제게는.

[꼭]

아이고~~~~~ 저한테 물으시는거예요?
아주 좋은 질문이십니다..ㅋㅋ
일단 고수님들의 댓글을 같이 기다려봐요.

[violet]

무우는 어른 팔둑만한거로 배추2포기 잡으시면 된다고 엄마가 하시는 말씀 들었어요.
기타 고추가루니 생강.마늘.파는 이곳에서 검색하시면 산들바람님 김치레시피가 있어요.
전 절임배추사다 그비율대로 해요.입맛에 따라 젓갈양만 조절하구요.

[요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ff&ss=...

[violet]

정정합니다.
위에 어른 팔뚝만한 무라고 하시면 헷갈리실까봐 20-25센티정도의 무를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