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요
내년에 2세를 고민중이에요.
근데, 어제 Job Agency에서 전화가 왔어요. 좋은 자리 있다고...
가슴이 두근 거리더라고요. 그리고 온갖 상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제가 오랫동안 해온 관련 분야가 아니에요. 이분야에서 일한지 1년이 이제 넘었어요.
일이 딱히 재밌지도 않고, 신랑 공부할 동안, 일하고 얘기 가지기전에 시간 떼우기겸 하는 셈인데요.
새 직장은 제 공부 관련 분야, 경력 분야, 월급도 훨씬 낫고... 아직 기회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근데, 이 직장도 상사님들이 그리 나쁘지는 않고 아껴주시려고 하시긴 합니다. 근데, 뭘까, 내 분야가 아니라는 생
각이 항상 듭니다.
저의 계획은 내년 이 맘때쯤에 아기 가지려고 합니다. 시부모님보다도, 우리 어머니께서 너무 바라세요.
새 직장 들어 가서, 1년이따가 얘기 갖고 나가면, 조금 그렇기도 하고... 아니면, 또 1년 연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82cook님들의 조언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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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이세를 계획중인데, 이직을...
이직 고민 조회수 : 167
작성일 : 2007-11-14 18:22:53
IP : 82.153.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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