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데이즈 보고왔어요

[추천]

세븐데이즈 개봉하자 마자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오 개봉일 보는 영화는 디워 이후로 처음이네요

원래 김윤진씨, 김미숙씨 좋아해서 꼭 볼려고 했는데
영화는 뭔가 CSI 스타일이었어요
처음에 화면 전환이 빨라서 좀 보기 힘든것 말고는
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좀 잔인한 살인장면이 나오긴 하지만요..

모성애같은 것도 잘 다룬 영화였습니다
두분 연기가 너무 훌륭했어요
김윤진씨 아니면 그렇게 뛰고, 울부짖고, 절규하는 연기를 누가 할수 있을까..
생각했을 정도로요

전 추천입니다
여기저기 영화평도 좋더군요..

박희순이란 배우 연기도 좋았어요
어떻게 보면 너무 한쪽으로만 진지하게 치우칠 수 있는데
중간중간에 웃음을 주는 그런 장면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웃긴 장면이,,
박희순이 사람을 검거하면서 "묵비권 행사하면.. 죽어!!"
ㅎㅎ

추천해드려요~

[보고 싶어요]

저도 너무 기대하고 있는데 ..평이 좋다니 더 보고 싶네요

[딴소리]

그 얼굴에 이름이 박희순이라서 ㅠ.ㅠ

[박희순]

얼렁뚱땅 흥신소의 박희순말인가요.
저희도 이름보면서 이은상이랑 바뀐것같다고 웃는데.
나름 멋지죠..후후.,
남자같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