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삿짐 보관해보신분! <<<<<<

[이사]

집사고 팔기 참 힘드네요.
어찌어찌해서 계약은 했는데 날짜가 안맞아요.
집을 먼저 비워주는걸로 날이 잡혀버렸습니다. 에효...

12월 둘째주말에 집을 비워주고,
셋째주말쯤에 새집에 들어가게 되요.

이삿짐 보관-가격은 비싸도 되요-확실하게, 분실없고 상하지 않게 해주는
업체 아시면 소개좀 시켜주세요. 5일정도 보관할때 드는 비용도요.

에어컨, 붙박이장, 정수기, 디지털도어락, 가스/전화/인터넷
이전해 주시는 분들은 두번씩 다녀가야할까요?
이것도 골치아프네요.

[예전에]

제가 해본경험으로는
이사라는게
이삿짐을 집에서 내려서 컨테이너차에 싣고 이사갈집으로 가는 거잖아요
근데 보관은 이 차가 이사갈 집으로 바로 가는게 아니라
컨테이너 야적장에 가서 컨테이너째로 쌓여있다가
날짜 맞춰서 이사갈 집으로 배달해주는 시스템이었어요.
웬만한 이삿짐업체에 문의하시면 다들 알아서 해주는걸로 알고 있구요.
미덥지 않을수록 이름난 업체에 맡기시는게 좋을거구요.
저도 겨울에 한달 맡겼었는데
이사들어오고 바로, 차갑게 얼어있던 매트리스위에서 자다가 감기에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peace]

저도 이용해 본 적 있는데 윗 분 말씀처럼 컨테이너 안에 있는것 빼지 않고 통체이동 보관이에요. 다만 컨테이너 움직임에 의한 상함은 얘기하시는데,, 저희는 괜찮았어요,,,
이름있는 곳이 다 믿을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쪼금은,,,저흰 통* 에다 했구요,,, 힘든일 없이 마무리 잘 되었어요
하루에 만원 정도(5년전) 였던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저도]

이삿짐 센터 유명한곳보다 주변분들에게 물어보고 꼼꼼하고 양심적인곳 선택 하세요. 이번 여름에 집 인테리어 다시 하느라 20일정도 통* 에 맡겼는데 여름이어서 그랬는지 환기가 안되는 관계로 가죽옷에 곰팡이도 피워있고옷과 이불에 곰팡이 냄새 배어 혼났네요 그리고 박스 포장된것 내용물을 쓰지 않아 테이프 자르면서 제일위에 있던 가죽옷 칼로 찢어 진걸 옷장 옷걸이에 걸어 났더라구요 그당시에 발견 못하고 이번에 입을려고 보니 그렇게 돼 있더라구요 ㅜㅜ